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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때 북 특수부대 침투설은 사실일 가?!
Korea, Republic of 민복 0 508 2014-09-09 23:47:17

518때 남포대학연구소 풋내기 연구원으로 있었다.
무기까지 들고 나선 광주시민, 청년학생들이 용감하다고 느꼈다.

당시 항간에는 이런 소문이 떠돌았다.
광주시민들이 지원을 요청하면 공화국이 도와 나설 수 있다.
우리특수부대들이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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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10일만에 진압되는 것이 안타깝기도 하였다.
북한 곳곳에 <살인악당 전두환을 찢어죽이자!>가 붙기시작하였다.

우리대학 교환수 처녀가 남포 대남연락소 소장의 딸이었는데
내가 과로로 입원하였을때 고급과자를 가지고 병문안.
1년 전부터 <숨은영웅 백설희박사를 따라배우자>며
과학자를 내세우는 분위기에서 더 더욱 인기가 있었다. *실은 내가 잘 생기도 했겠지만^^
반대로 대남공작원에 대한 숭상분위기하에서 그녀의 출현이 나쁘지만 않았다.
우리작은 아버지벌 되는 분도 3호청사 어느 과의 비서였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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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탈북하여 여기에 오니까 -
1999년 mbc에서 <동행>이란 프로에 출현하여 기자들과 
518광주기념비를 찾았고 희생자의 가족이란 분이 안내원이었는데 ...
처벌보다 진상규명과 잘못을 인정했으면 바랄 것이 없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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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차 세월가다 보니 광주사건에 600명의 북한특수부대의 역활이 있었다고 한다.
실제 계엄사령관과 조갑제기자를 비롯해서는 개입설은 허구라고 말한다.
누가 옳은 말을 할 가?!
통일되면 분명 드러날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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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나에게 이 문제를 말하라면-
극히 개인소견으로 답하고 싶다.
상식이란 선에서 말하고 싶다.
김신조를 비롯한 60년대에 북한특수부대들이 여러차례 침투하였다.
600명이 아니라 수십명 단위라고 보는데 거의다 전멸되고나 잡혔다.
한명도 잡히지 않고나 시신이 뚜렷이 발견 안 된 것이 6백명 광주침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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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남공작기관의 차원에서 답하라면-
절대 공화국은 개입불가 전략이다.
왜냐면 전두환정권이 가장 좋은 탄압구실을 제공,
또 남한인민에게 변명할 여지를 주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광주시민들은 <김일성은 오판말라!>구호를 내걸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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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북한에 있을 때 떠돌던 공화국특수부대의 활동소리는?!

김신조사건과 강릉울진침투 때 북한언론방송에서는
<남조선무장유격대>의 영웅적투쟁이라고 하였다.

북한에서는 군 단위로 여론유포과가 있다.
혁명에 필요한 헛소문을 당국이 의도적으로 퍼뜨리는 것이다.
사실인지 가짜인지 이것으로 분별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래도 따지고 싶다면 뒤집어 판단하면 맞는 다.
-
좀 답답하더라도 진실에 항상 기초해야 한다.
아무리 이익된다고 불명확한 것에 매달리면
진짜 필요할 때 믿어주지 않기 때문이다.
이것을 양치는 소년의 꼴이 된다고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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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을래 ip1 2014-09-10 00:30:43
    너 일베냐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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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을래님에게 ip2 2014-09-10 07:36:50
    반말은 삼가세요. 여기가 님이 뛰어노는 운동장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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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배사절 ip3 2014-09-10 03:09:58
    뽁씨 이게시판을 뽁씨 혼자서 이용하는 곳인가?
    자유방에들어와 도배하지말고 여러사람들과 함께 이용합시다.
    후원을 많이 받았으면 삐라뿌리러 가시던가. 탈동에 앉아 도배나하고 있으면 삐라가 북한으로 날아간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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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피3에게 ip2 2014-09-10 07:39:13
    님처럼 삐딱한 말로 빈정대는자들이 더 문제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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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복 ip4 2014-09-10 09:57:41
    1번, 3번님!
    600명침투설을 고수하시는 분 같은데...
    지조는 좋지만 태도와 사고방식은 역시 이네요.
    옳으면 옳을 수록 당당하게 얘기하세요.
    숨어서 음모적으로 감정적으로 할 수록 허구라는 의심은 깊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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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사람님 ip5 2014-09-10 12:36:41
    문화교육수준이 낮은 북한에서는 닭대가리 문하교육수준이 높다하는 남한에서는 (닭머리) 북한에서는 소대가리 남한에서는 (소머리) 이런 짐승에게도 비속어를 쓰지 않는남한에서 유독 전두환에게만은 짐승보다 못한 비속어를 썼단 말인가. 80년대 광주 폭동 남한대학생들이 들고있던 프랑카드에는 분명히 (전두환 찢어죽여라. ) 라고 북한 저녘8시 보도에 항상 내비치곤 하였다. 이것도 북한조평통이 남한에 내려와서 조작한 것일까. 인민군 저격 부대시절에도 광주폭동은 우리사람들이 하였다는 말은 비밀이 아니였는데 말이죠. 민복씨 이건 어떻게 해석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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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복 ip4 2014-09-10 19:54:09
    5번님! 의논기회를 주셔 감사하면서-
    전두환찟어죽여라! 구호도 분명있었죠.
    이에 호응하듯 북한도 그랬구요.
    한편 우리가 모르던 것 <김일성은 오판말라!>도 있었더구만요.
    누가 더 현명한 시민일 가요.
    또 총을 끝까지 놓지 않은 시민도 있었고 총을 들었다가 자진 반납한 사람도 있습니다.
    정규군하고 싸워서 누가 이길 가요.
    영웅적 자세를 취한 다음에는 자신의 생명과 동료를 위해 놓을 때도 놓아야 겠죠.
    꼭 죽어야 영웅인가요. 무모한 것일 가요.
    위에 썼지만 항간에 북 특수부대가 했다고 한 것은
    저격부대가 아니라도 사회에 쭉 퍼진 여론입니다.
    참 이상한 것은 특수부대로 내려왔다는 이가 얼굴과 성함을 잘 나타내지 않습니다.
    임수경이도 얼굴처들고 국회위원되는 세상에 뭐가 그렇게 ...
    상식이라는 단순함에서 벗어나지 마시면 합니다.

    600명 특수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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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복 ip4 2014-09-10 19:57:31
    흔적이 하나도 없어요.
    그전 김신조, 울진삼척침투, 그리고 518후 간첩침투, 잠수함 좌초 등 등 다 걸려들었는데
    600명 침투는 ??? 6명 침투라고 했어야 좀 먹혀들겠는데... 아무튼 이상하지 않나요.
    상식과 근거에 충실하시면 복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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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에5번님 ip6 2014-09-10 13:20:57
    독재정권이 증오스럽지 않은가요?
    독재에 항거한 5.18을 폭동이라뇨?
    제가 탈북자라면 독재권력에 죽기를 각오하고 투쟁했던 광주시민들을 존경하겠습니다.
    독재정권에서 살다온 사람이라고 하기에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말을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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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사람님 ip5 2014-09-10 13:30:57
    당신은 뭐라 할지 몰라도 우리는 당당히 광주 폭동이라하지요. 당신이 탈북자라면 탈북할 용기도 못내지요,. 거기서 굶어 죽고 말겠지요. 믿기싫으면 믿지 마시요. 당신이 믿어주지 않은들 우리는 아무 애로도 안느낍니다. 당신네 쩔라도 광주와 우리 탈북자들 하고는 하등의 관계도 없지요. 오직 내가 알기로는 한국의 쩔라도라 하면 빨갱이들이 제일 많이 서식하는 장소로만 알고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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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ㅇ ip2 2014-09-10 13:42:29

    - ㅇㅇㅇ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4-09-10 13: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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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았어요 ip7 2014-09-10 14:07:39
    편한 대로 생각하시오.
    아무리 부정해도 5.18 광주민주화운동으로 이미 규정됐고 역사적 정의가 내려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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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제자님에동의 ip8 2014-09-10 21:11:42
    민복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1980년은 남북간에 체제경쟁이 치열했고 남한에서도 지역에 관계없이 반공의식이 아주 투철하던 시기였습니다. 더군다나 휴전선에서 천리길이나 멀리 떨어진 광주까지 수백명의 북한군이 갔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바다를 거쳐 왔다고 해도 전남 해안가에서 광주는 최소 80km 이상 떨어져 있는 내륙도시이고 당시에는 광주를 오가는 길이 완전무장 차림의 계엄군에 의해 모두 차단됐습니다. 그래도 북한군이 왔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렇게 믿으라고 할 수밖에 없죠. 진실과 상식에 기초해야 한다는 발제자님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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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왔어도 ip9 2014-09-11 06:48:49
    기껏해야 광주폭동전 몇달전에수십명의 간첩들이 와서 사전준비를 고정간첩들과 했을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600명 저격부대가 왔다는것은 누가보아도 개 뻥입니다. 완전 사기야요. 광주에 침투했다던 한 얼간이가 쓴글에는 북한 강원도 판교군 지하리가 38선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줄도 모르는 완전 문맹아 수준이더라구요.
    어떤바보가 사기치니 또 그것을 이용하려고 지랄을 떠는거지요. 수기라고 글을 쓴자는 완전 유치원생 소설을 쓴 자 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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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ㅁㅁㅁ ip10 2014-09-11 20:22:19
    윗분말대로 사전준비정도를 했겠지... 그정도만 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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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ip11 2014-09-12 00:48:00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어린시절이었지만 저희때만해도 방송만 틀면 "전두환 역도와 노태우 도당"이라는 비난을 멈추질 않긴 하더라구요. 함부로 하는 추측은 누군가에게 크나큰 상처와 씻을수 없는 치욕으로 남기도 하지요. 경험상 추측에 근거해서 상대를 모함에 빠뜨리는 사람들을 보면 그것이 진실로 밝혀졌을때 창피해서라도 온갖 수단을 동원하여 거짓으로 몰아가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인권운동도 사람을 위한 사람을 구하는 운동이기에 시작했을 것이며 그런 좋은 일을 하시는 분들께서 이창에서 한 사람을 몰아가기에 앞서 혹시라도 자신이 하는 그 행동이 어떤 크나큰 결과를 가져올지 미리 생각을 해보고 글을 남기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항상 그어떤 특정인을 향하여 비난하는 손이 있으면 나머지손가락은 자기자신을 가리키고 있음을 염두에 두고 행동한다면 좀더 성숙한 인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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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첩이네 ip1 2014-09-12 15:06:21
    민복<---탈북자를 가장한 간첩임.
    남한 사회의 혼란을 조장하려 하고있음.
    이사람이 간첩이라는 근거는 무궁무진함.
    이사람아이피 추적해서 함 보세요.
    진짜임 이사람 간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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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복 ip4 2014-09-13 00:02:28
    철지난 글 란이어서 안 보려다가 보았는데
    1번님 글 보고...너무 웃음이 나네요.
    간첩은 이름을 밝히고 글을 쓰고
    간첩이야 하는 사람은 숨어서 글쓰고 ...
    누가 간첩의 자세인지-
    이런 것 보고 도적이 도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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