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때 남포대학연구소 풋내기 연구원으로 있었다. 무기까지 들고 나선 광주시민, 청년학생들이 용감하다고 느꼈다.
당시 항간에는 이런 소문이 떠돌았다. 광주시민들이 지원을 요청하면 공화국이 도와 나설 수 있다. 우리특수부대들이 활약하고 있다! - 아쉽게도 10일만에 진압되는 것이 안타깝기도 하였다. 북한 곳곳에 <살인악당 전두환을 찢어죽이자!>가 붙기시작하였다.
우리대학 교환수 처녀가 남포 대남연락소 소장의 딸이었는데 내가 과로로 입원하였을때 고급과자를 가지고 병문안. 1년 전부터 <숨은영웅 백설희박사를 따라배우자>며 과학자를 내세우는 분위기에서 더 더욱 인기가 있었다. *실은 내가 잘 생기도 했겠지만^^ 반대로 대남공작원에 대한 숭상분위기하에서 그녀의 출현이 나쁘지만 않았다. 우리작은 아버지벌 되는 분도 3호청사 어느 과의 비서였기도 하고. - 그 후 탈북하여 여기에 오니까 - 1999년 mbc에서 <동행>이란 프로에 출현하여 기자들과 518광주기념비를 찾았고 희생자의 가족이란 분이 안내원이었는데 ... 처벌보다 진상규명과 잘못을 인정했으면 바랄 것이 없다고 하였다. - 차 차 세월가다 보니 광주사건에 600명의 북한특수부대의 역활이 있었다고 한다. 실제 계엄사령관과 조갑제기자를 비롯해서는 개입설은 허구라고 말한다. 누가 옳은 말을 할 가?! 통일되면 분명 드러날 문제이다. - 만약 나에게 이 문제를 말하라면- 극히 개인소견으로 답하고 싶다. 상식이란 선에서 말하고 싶다. 김신조를 비롯한 60년대에 북한특수부대들이 여러차례 침투하였다. 600명이 아니라 수십명 단위라고 보는데 거의다 전멸되고나 잡혔다. 한명도 잡히지 않고나 시신이 뚜렷이 발견 안 된 것이 6백명 광주침투이다. - 대남공작기관의 차원에서 답하라면- 절대 공화국은 개입불가 전략이다. 왜냐면 전두환정권이 가장 좋은 탄압구실을 제공, 또 남한인민에게 변명할 여지를 주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광주시민들은 <김일성은 오판말라!>구호를 내걸고 있었다. - 그러면 북한에 있을 때 떠돌던 공화국특수부대의 활동소리는?!
김신조사건과 강릉울진침투 때 북한언론방송에서는 <남조선무장유격대>의 영웅적투쟁이라고 하였다.
북한에서는 군 단위로 여론유포과가 있다. 혁명에 필요한 헛소문을 당국이 의도적으로 퍼뜨리는 것이다. 사실인지 가짜인지 이것으로 분별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래도 따지고 싶다면 뒤집어 판단하면 맞는 다. - 좀 답답하더라도 진실에 항상 기초해야 한다. 아무리 이익된다고 불명확한 것에 매달리면 진짜 필요할 때 믿어주지 않기 때문이다. 이것을 양치는 소년의 꼴이 된다고 했지요.
|
자유방에들어와 도배하지말고 여러사람들과 함께 이용합시다.
후원을 많이 받았으면 삐라뿌리러 가시던가. 탈동에 앉아 도배나하고 있으면 삐라가 북한으로 날아간다우.....
600명침투설을 고수하시는 분 같은데...
지조는 좋지만 태도와 사고방식은 역시 이네요.
옳으면 옳을 수록 당당하게 얘기하세요.
숨어서 음모적으로 감정적으로 할 수록 허구라는 의심은 깊어갑니다.
전두환찟어죽여라! 구호도 분명있었죠.
이에 호응하듯 북한도 그랬구요.
한편 우리가 모르던 것 <김일성은 오판말라!>도 있었더구만요.
누가 더 현명한 시민일 가요.
또 총을 끝까지 놓지 않은 시민도 있었고 총을 들었다가 자진 반납한 사람도 있습니다.
정규군하고 싸워서 누가 이길 가요.
영웅적 자세를 취한 다음에는 자신의 생명과 동료를 위해 놓을 때도 놓아야 겠죠.
꼭 죽어야 영웅인가요. 무모한 것일 가요.
위에 썼지만 항간에 북 특수부대가 했다고 한 것은
저격부대가 아니라도 사회에 쭉 퍼진 여론입니다.
참 이상한 것은 특수부대로 내려왔다는 이가 얼굴과 성함을 잘 나타내지 않습니다.
임수경이도 얼굴처들고 국회위원되는 세상에 뭐가 그렇게 ...
상식이라는 단순함에서 벗어나지 마시면 합니다.
600명 특수부대
그전 김신조, 울진삼척침투, 그리고 518후 간첩침투, 잠수함 좌초 등 등 다 걸려들었는데
600명 침투는 ??? 6명 침투라고 했어야 좀 먹혀들겠는데... 아무튼 이상하지 않나요.
상식과 근거에 충실하시면 복이 될 것입니다.
독재에 항거한 5.18을 폭동이라뇨?
제가 탈북자라면 독재권력에 죽기를 각오하고 투쟁했던 광주시민들을 존경하겠습니다.
독재정권에서 살다온 사람이라고 하기에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말을 하시네요.
- ㅇㅇㅇ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4-09-10 13:43:02
아무리 부정해도 5.18 광주민주화운동으로 이미 규정됐고 역사적 정의가 내려졌어요.
어떤바보가 사기치니 또 그것을 이용하려고 지랄을 떠는거지요. 수기라고 글을 쓴자는 완전 유치원생 소설을 쓴 자 이더라구요.
남한 사회의 혼란을 조장하려 하고있음.
이사람이 간첩이라는 근거는 무궁무진함.
이사람아이피 추적해서 함 보세요.
진짜임 이사람 간첩임
1번님 글 보고...너무 웃음이 나네요.
간첩은 이름을 밝히고 글을 쓰고
간첩이야 하는 사람은 숨어서 글쓰고 ...
누가 간첩의 자세인지-
이런 것 보고 도적이 도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