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은 어느 한가지 요소에 의해 되지는 않습니다.

남북대화만으로 통일을 이룬다는 것은 적화통일 아니면 불가능합니다.

다만 우리정부가 통일을 위해 남북대화의 끈을 놓으면 안된다라고 하는 것은

옳바른 대화를 피하는 북한의 본모습을 보여줌으로서

국제사회의 협조 명분을 쌓는 전술적 방편인 것이죠...

북한은

한국이 북한을 붕괴시키려고 거짓대화를 한다라고 비난하겠으나

국제사회의 시각에선 북한정권이 2천만 북한주민의 인권을 억압하며

김일성왕조를 지키려 하기에 오히려 현재 북한의 행동을 좋지 않게 보는 것이며

점점 더 동북아 문제를 풀기 위해선 북한정권을 붕괴시키는 것 외엔

방법이 없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죠...

과거 노무현은 유화책 이명박은 강경책으로 북한을 상대했으나

북한을 상대하는 것만으로는 통일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박근혜정부는

인식했던 것입니다...

유화책이건 강경책이건

북한의 패쇄성을 걷어낼 방법으로선 역부족임을 박대통령께선 안 것이죠...

관건은 북한의 패쇄성을 어떻게 걷어 낼 것이냐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북한정권을 붕괴시키고 통일을 이루는 길밖에 없습니다.

한국이 통일사업을 국제화시킬때

미국의 경제적 군사적 제재 명분은 힘을 받을 것이기 때문에

미국으로선 현 박근혜 정부의 노력을 내심 기뻐할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미국에선 북한과 불법거래를 하는 국가나 민간기업에 대한 경제 제재법안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이는 주로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압박으로 작용하죠...

결국

중국도 러시아도 미국의 현재 추진하는 법이 통과되어도

한반도 통일에 효과가 없을 경우 미국은 북한 정권과 거래하는 국가에 대한

경제 제재까지 할 것이다라는 사실을 알죠...

무조건 두손드는 것은 러시아와 중국일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미국은 세계 제일의 식량생산국인 반면

중국과 러시아는 수입국입니다...또한 미국은 가스나 원유수출국이기도 합니다.

미국은 원유를 수출하는 것보다 원유를 가공한 수출시장을 원합니다...

그래서 세계경제의 활성화와 넓은 시장이 필요한데

한반도 통일이 그 역활을 하는 것입니다...

미국이 2020년까지 에너지 자급율 100%를 목표로 달리는데

이미 남아돌고 있습니다.그것은 경제활성화가 안되기 때문이지요...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미국은 러시아의 원유시장을 빼았아

러시아를 압박하려고 하는데 원래는 러시아에 대한 경제적 제재 수단이였으나

러시아를 압박하는 것이 현 미국경제에도 장기적으로 도움이 되는

미국은 명분과 실리를 동시에 잡은 것입니다...

더군다나

한국의 동북아 외교는 공동의 이익을 위한 평화적인 국제협력입니다.

결국

유리시아 이니셔티브로 인한 세계경제활성화로 세계 각국의 경제적 이익에

기여 하게 되니 국제여론은 미국이 경제 제재를 강화하길 바라겠죠...

중국과 러시아와 북한과 한국의 좌-빨은

북한을 너무 자극하면 전쟁난다며 미국의 압박은 잘못된 것이다라는 논리를 펴겠으나

이미 외교적인 입장으로 갈릴 나라는 전부 갈렸습니다...

중국의 입장에 IS나 동참할까?

박대통령께서

중동외교를 강화 하시려고 중동국가를 방문하시는데

중동국가들의 과거의 영광은 석유가 아니라

실크로드를 통한 상거래였던 것입니다...

중동은 석유고갈로 인해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해야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완성이야말로 중동경제의 혈액을 돌게하는

돌파구가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시고 오겠죠...

그것은

미국과 서방세계와 한국의 통일노력에 협조하란 소리며

미국의 노력에 갈등으로 대응하지 말고 미래를 위해

참여 하란 메시지를 보낼 것입니다...

단순히 중동 붐을 일으켜 한국경제를 활성화 한다라는 명분을 내세워

중동을 방문하시는 것으로 나와 있는데 박대통령은 정치외교에 더 강한

대통령입니다...

해외순방에 단 한번도 빠지지 않는 것이

통일 노력이며 통일사업의 국제화가 지금까지 행해 온

박대통령의 행적이였단 사실...

제가 근거없는 소릴 하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