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화를 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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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화의 의식은 북한사회에서 형성된 의식이기에 우리가 볼때는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행위로 보입니다. 자본주의에 적긍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원정화 뿐 아니라 많은 탈북민과 북한사람들에게도 해당되는 것이죠.. 한국이 자신에게 해준 것이 뭐냐하는 원정화... 그런 말은 통일이 되어도 북한인들이 한국정부를 상대로 수없이 하겠죠.. 왜 해주지 않느냐라고...? 전 개인적으로 정부가 해준다라고 하면 거부감이 드는데... 참으로 의식의 차이란 무서운 것입니다... 어떤 나라든지 정부가 해준다는 것은 국민이 100원을 정부에 바치면 자기들 처먹고 나머지로 해주는 것이기에 절대로 100원이 국민에 돌아오지 않습니다...많이 돌아와야 70원이고... 50원도 안돌아온다 보시면 됩니다... 예를 하나 들면 이런 경우죠.. 여러분 친구가 밥사준다고 친구들을 불러 놓고 만원씩 각출한 다음 계산은 자신이 하면서 7천원짜리로 밥사주고 자기것은 공짜로 먹죠...그래 놓고 밥사줬다라고 생색내고 여러 분들은 친구가 밥사줬다며 좋아하는 것과 같습니다... 밥값 계산하는 사람이 정부고 자기돈 1만원 내고 7천원짜리 밥먹으며 좋다고 하는 친구들이 바로 국민들과 같은 것입니다.. 제가 볼때는 아무리 봐도 사기입니다... 그런데 복지라면 공짜라며 좋아하죠...이 세상에 복지가 국민세금이 아닌 돈으로 돌아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석유와 같은 자원부국에서 인구가 적으면 모를까? 저는 그래서 정부가 해준다라고 말하면 거부감이 생깁니다... 좌파정부시절 동아생명인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외환위기때 국민세금 1조원 투자해서 부실털어 버리고 단돈1천원에 자기들과 같은 사투리를 쓰는 기업에 넘긴적이 있습니다... 국민 돈을 그렇게 쓰는자들이 국민에게 복지를 운운하는 것은 자기들 정치적 이익(선거)을 위한 수작이지 절대 국민을 위함이 아닙니다... 국가가 나에게 뭐 해준것이 있느냐라는 인식부터 바꾸지 않는한 아무리 민족 동질성 회복 찾아봐야 그런자들과는 가까이 할수 없죠.. 탈북자라는 옷을 벗고 같은 민족적 입장으로 보더라도 국가에서 해주어야 한다라고 주장하는 자들이 많으면 골치아픈 것입니다... 무슨 애도 아니고... 손이 없나 발이 없나...그렇땐 자존심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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