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정권은 고구려를 붙잡고 찬양할 자격이 없는 나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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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의 시조인 추모태왕도 부여라는 나라에 탈출해서 고구려를 세웠다. 즉 다시 발해서 북한을 탈출해 만주나 북한의 어느 지역을 장악해서 북한을 붕괴시킨다면 북한 정권은 좋아할 수 있겠는가? 애시당초 고구려도 이렇게 시작했던 나라이다. 뿐만 아니라 고구려는 백두산을 넘어 만주를 정벌한 나라다. 하지만 북한은 이런 시도를 하기 전에 북한 정권 자체가 붕괴될 위험을 안고 있어야 한다. 또한 고구려는 연개소문이 영류왕을 죽음으로 몰고 수 많은 기득권들을 죽였다. 그 숫자가 너무 어머어마하다. 즉 북한식으로 따지면 북한의 김씨왕조의 2인자들이 저걸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고구려는 계급이 그다지 높지 않았던 을지문덕을 내세워 나라를 지켰다. 북한에서 이 계급 수준에 있던 사람이 과연 이러한 역할을 할수가 있을까?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이런 역사들을 또 역으로 해석하는게 바로 북한이다. 하지만 명심해야 할 것은 이러면 이럴수록 북한정권의 역사관만 더 바보가 될것이다. 보다 더 다양한 역사적 관점이 필요한게 북한정권의 역사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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