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을 비난하면 안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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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아이디로 올린 댓글에 대하여 한 마디 드립니다. 먼저 글의 어투로 보나 흐름으로 보나 지난번 홰외교민 그리고 서울 시민 이라는 아이디를 가진 분이 아닌가 생각되어 집니다. 일단은 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말하기로 하고... 먼저 이 사이트는 북한의 개정일 밑에서 폭정에 시달리다가 사선을 넘어 남한으로 넘어온 분들 이름하여 탈북인들이 개정일과 그 악질 깡패 개정일을 유익하게 하는 남한 내의 몇 사람들에게 드리고자 -너무 점잖군요. 드리다니-하는 취지에서 외치고 있는 주장들입니다. 이 양반들이 부모 형제를 남겨둔채 넘어왔기에 그들이 처형 당했거나 또는 처형 당할 위기에 처해있을 수도 있는 슬픈 상황에 이들은 가슴을 조이며 이 사실을 알리려고 이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을 것이라고 저는 짐작해 봅니다. 이양반들의 글을 읽고도 저와같은 느낌이 안든다면 그건 같은 감정을 가진 같은 한국인이라고 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우리 한국인들은 싸우다가도 김치와 된장국에 밥말아 먹는 순간은 한 식구가 되어서 서로 감정이 통하곤 하는걸 이 제껏 살아오면서 느꼈습니다. 김치와 된장에 밥을 먹는 이 민족은 서로같은 감정이 깊은 곳에서 흐르고 있습니다. 해외에 나가면 더욱 이런걸 느끼곤 했습니다. 서로 미워서 싸우다가도 결국은 서로 같은 음식을 먹고 서로 다시 친구가 되는 것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북한에 가족을 놔두고 았다는 이양반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가슴이 저며오는 것은 왜그렇겠습니까? 우리 한국인들은 엄마와 초등학교에 들어갈때까지 같이 자곤 합니다. 우리의 엄마들은 자식이라면 살을 떼어내어서라도 사랑해 줍니다. 이 점은 확실히 다른 민족과 유별아게 다릅니다. 어마와 아버지 그리고 사랑하는 형데자매들을 개정일 치하에 두고 온 사람들입니다. 이 들의 아픈 마음을 저는 정말 이해하고 있습니다. 나도 내 자식이 외국에 나가면 고생할까봐 걱정하고 매일 전화로 확인하고 노심초사 합니다. 이들도 다 같은 사람이며 우리 김씨 이씨 박씨 성을 가지고 있는 한국인들입니다. 왜 이들의 아픈 마음의 소리에 귀를 한번이라도 기울여 볼려고 하지를 않습니까? 대학생 양반? 좌파가 어떻고 우파가 어떻고 자꾸 왜 그러십니까/ 지금 사실은 그런게 그렇게 중요한게 아니잔습니까? 문제는 이 지구상에 유일하게 존재하는 철의장막 그속에서 북한 부민들을 죽게만드는 개정일이가 이들에게 어떻게 했으며 지금도 남은 가족들에게 어떻게 하고 있는가 이것이 정말 문제입니다. 저는 좌파 우파 그런거 정말 따지기도 싫습니다. 그냥 개정일이가 하루빨리 북한 주민들을 놔 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개정일이를 도와서 자꾸 뒷돈을 대 줘서 더 그 개정일이가 오래도록 폭정을 하도록 하는 노무현이가 정말 미워서 숨넘어 가겠습니다. 이것 뿐입니다. 자꾸 여기와서 이들의 외침에 찬물을 끼얹지 마시기 부탁합니다. 아이디도 그렇습니다. 당신이 쓰는 아이디는 이들로 하며금 기가죽게 하는 아이디 입니다. 해외교민 서울시민 또 대학생 지금 이런 아이디를 만들어낸 그 머리속에는 단 하나의 목표 이들을 교란시키겠다는 것 이외에 무엇이 더 있겠습니까? 우리 그러지 맙시다. 당신의 그 나라사랑 김대중 사랑 노무현 사랑 다 알았으니까 이들을 놔두시기 부탁합니다. 나도 당신만큼 앞서가는 사람이라오. 당신이 대학생이면 나도 그보다 더 위에서 지식을 터득한 사람이라오. 그러나 그런지식갖고 탈북인들과 견줄려고 하지 마시요. 이들은 살아있는 경험을 하고 북한에서 넘어온 사람들 이제는 자유인이라오. 대학생 당신도 사랑하는 부모형제가 있습니다. 그들과 생이별을 하면 어떻게 될거라고 생각하시오? 아마 곱게 자랐기 때문에 더욱 참지못하고 자살도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요. 이들도 똑같이 마음이 아프다오. 우리 더이상 이들을 교란시키지 마시고 당신은 학교 동아리나 찾아서 토론을 하던지 하시오. 난 이들의 아픔을 온 남한에 다 알리고 싶은 사람이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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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불고 있어 내맘이야,..난 그놈 싫어 원래 그새끼 싫어 했어 난 그당시 이회창씨가 낳다고 생각했어,...
틀린 것이며, 나는 당신이 생각하는 동명이인이 아닙니다. 그리고 자신의
의견이 중요한만큼 남의 의견도 존중할 줄 알아야 하는 법입니다.
내가 비록 중국국적을 가진 공민이지만 한마디 하겠는데...
한국에서 정일에게 돈을 주지 않는다 해도 김정일정권이 무너질까요?
중국에서 매년 얼마만한 돈을 북한에 투자하는지 알어요?
중국정부가 있는한 북한은 멸망이 불가능해요
중국정부가 빙신도 아닌데 미국애들이 옆에까지 오는걸 보고만 있겠어요?
중국이 그 어려운 시기에 조선전쟁에 왜 참여했는지도 알잖아요
님 말씀대로 노무현정부가 북과 일체 관계를 끊고 적대시 하면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내생각엔 한반도 정세는 더욱 개판이 됩니다.
정일이는 결국 망하지 않습니다.중국이 있기에...
너 말듣어보면 김정일이 앞잡이것은데 그런글이나 올린다고 탈북자들 의식바꾸지못해. 탈북자들은 김정일체제의 최대의 피해자들이야.그들에게 김정일좋은일하는 현정부좋게 보일리 만무하니 빠져주라. 다신얼씬말아.
그리고 북핵님. 중국그렇게 대단한나라 아니에요.인권이 바로안된 독재국가이니 북한이나 다름없이 생활력이 없습니다. 친구를 보면 그를 알수있다고 했잖아요? 불행하게도 북한과 중국은 친구인듯 보이는데 북한으로 하여 중국의 미래는 더더욱 어두워지는 거예요.
대학생 공부부족하니 학생의 본신임무인 공부끝내고 몇년후에 와라.
앞잡이짓한다고 대학졸업에 추호도 도움안돼.
대단하게도 표현 안했어요
북이 중국에 넘어가는거 다 알잖아요?
그럼 통일은 언제 할까요?
그냥 이말을 하고 싶었을뿐입니다.
님아 제가 대학생님글 읽어보았는데 김정일 앞잡이라고 생각되는 글은 없었습니다. 대학생님은 게시판 토론문화에 대하여 자기 생각을 올린겁니다. 열린 게시판문화는 이곳게시판을 더욱 살찌게 만듭니다. 일방적인 자기주장은 민주사회에서 통하지 않습니다. 여러탈북자분들의 이야기뿐만아니라 한국민들의 생각도 여러분들에게 공유하는 게시판이되는것이 더욱더 값지다는걸 님에게 말씀드립니다.
이젠 이계시판에서 요섭님의 글을 못찿으면 서운할 정도네여..
요섭님의 글을 읽을때마다 북한에 계신 아버님이 생각나고 그리워 집니다.
또 그만큼 요섭님이 친근하게 느껴지고여 .울아버지나 비슷한 윗어른들의 성원에 목이메입니다..
또 북한의 실상을 알리고 그에 대한 옳바른 대책마련이 극우익이나 양심없는 몰상식한 행동으로 몰릴때마다 참 맥이 풀리죠...
이글보고 또 극우파 와 손잡은 탈북인이라고 댓글 달지 않겠는지...
(죄송합니다. 일부사람들이 요섭님을 극우파라고 하던말이 생각나서요)
여하튼간 아버지처럼 든든한 분이 논리적이고 열정적인 토론으로 지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요섭님과 같으신분들께 감사하는맘으로 살고여 님들의 기대처럼 북한실상을 자세하고 뚜렷히 알리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제 주변 사람들에게 북한주민들의 고난을 전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자료들도 모아서 시디로 민들어서 전해주고 있습니다. 저는 극우파 극좌파 그런거 정말 모르고 관심도 없었습니다. 다만 저 못된 김정일이 우리 동포들을 짓밟고 있다는데 분노를 느끼며 그곳에서 목숨을 걸고 탈출한 여러분들이 이곳 남한에 내려와서 어려운 현재의 환경에 적응해가고 있는데 안스러운 마음이 생기는군요.
그런데 여기서 저보고 극우파라고 하던데 그 극우파가 되는 기준요건이 뭔지 참 궁금하군요, 저는 학창 시절부터 정치는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제가 전공이 법률이였는데도 전혀 그런쪽에 관심없이 살아 왔습니다. 당시에 많은 학생들이 데모를 하였지만 저는 학비 버는것과 공부때문에 그런데 신경을 쓸 겨를이 없었습니다.
근래에 들어와서 인터넷을 통하여 미국에 가 계신 탈북 여성분의 증언을 들으면서 부터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이건 정치 이전에 한 인간의 삶의 권리를 무참히 밟아버리는 행위라고 생각되어 분노를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이곳도 찾게 되었고 이제는 그 내막하며 정치적인 이해 관계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바다님 이런것 떠나서 여러분들의 마음의 상처가 하루빨리 치유되고 북에 계신 가족들과의 재회도 이루어 지기만을 기도합니다. 두서없이 쓴것 이해바랍니다. 여기서 글을 쓸때마다 이렇게 눈이 마음이 아파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