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와 진보는 사회적 언어에 머물렀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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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와 진보는 원래 한국에선 사회적 언어였지 정치적 언어가 아니였습니다...
보수는 기존의 것을 지키는 것이기에 광복이후 대한민국이란 이름을 걸고 처음 정치하는 마당에 당연히 보수는 없었죠..그당시는 우익과 좌익이 정치적 용어였고 박정희 군사혁명때도 기존의 질서를 무너트리고 새로이 시작하는 마당에 보수는 정치적으로 존재하지 않았죠...그당시도 좌익 우익하다 정권 말미에 좌파 우파 했던 것이죠...
전두환 군사정권도 말해서 무엇하리오...!
보수와 진보가 정치적 언어로 좌익,우익,좌파,우파를 밀어내고 본격적으로 등장한 것은 김영삼 김대중이란 민주화 세력부터입니다...
오늘날 보수는 박정희 대통령 시대때 조국근대화를 이룬 분들을 말하는 것이고 진보는 박정희 독재에 맞서 싸운 분들을 일부 포함하면서 종북성향을 포함한 야권성향의 시민단체와 정치인을 말합니다...
이는 서양의 정치용어를 그대로 차용한 것이며 우리 정치현실엔 맞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광우병 당시 자칭 진보라는 자들은 이명박 잘못이라 했고 보수들은 노무현 잘못이라 했죠...완전히 들떨어진 정치공방을 한 것이죠...
정말 진보였다면 광우병 사태 일어나기 근 20년전에 김영삼 정권초기부터 농업개방에 맞서서 해외 병해충에 대비하기 위한 현실적 정책을 준비하라고 구체적인 대안을 내놓고 농산물시장에 대한 대비를 위해 유통개혁은 어떻게 할 것이며 원산지 표시와 시장정착을 위해 어떻게 노력하고 국민의식을 어떻게 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시장개혁에 성공할 것인가 하는 부분에 대해 계획을 짜서 국가에 제시했어야 진보인 것입니다...
마땅히 진보라면 한국도 20년후 개방해야 한다라고 했을때 준비를 하도록 만드는 것이 진보지 20년이 지나도 땜방식 대안을 내놓는 것이 진보는 아니며 이미 그런 땜방식 정책은 정부도 계획하고 있던 것인데 언론에선 진보란 작자들이 자신들이 주장하여 정부가 추진했다라고 웃기지도 않는 헛소리를 했죠...
아니 세상에 20년 늦은 진보가 있습니까?
애초에 좌익들이 이미지가 안좋으니까 자꾸 부르는 언어를 바꿔 이미지 변신을 한다음 정치권에 등장한 것입니다... 결국 껍데기만 진보지 우리나라 정치권에 진보는 가짜 진보죠...
김무성이 보수라 하는데 김무성은 김영삼 대통령의 직계이며 김영삼은 본시 민주당 구파이기에 김무성은 엄밀히 말해 민주당 계열이며 학생운동을 한 민주화 세력이기에 보수민주계이며 민주화 세력이지 조국 근대화를 이끈 산업화 세대를 대변하는 보수정치인은 아니죠....
과거엔 민주당도 보수정당이였기에 보수민주화세력이 김무성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산업화 세력의 입장에선 김무성도 가짜보수죠... 산업화 세력을 대변할 자격이 없죠...
다시 결론적으로 말해서 한국의 보수와 진보란 언어는 정치적 용어가 아닌 사회적 언어에 머물렀어야 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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