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북한의 진정한 변화란...희박하다...
Korea, Republic of 최성룡 0 295 2015-07-30 10:00:23

북한의 변화란 말에 대한 초점을 어디다 맞추느냐?

단순히 김정은 체제붕괴에 맞추면 인터넷을 통한 변화는 효과가 당연히 있죠..

 

그런데

김정은 정권 붕괴 이후가 더 중요하며

북한인민들의 근본적인 의식변화에 초점을 맞춘다면

얘기는 달라집니다...오히려 인터넷과 개방이 제대로된 자본주의와

민주주의 의식이 없는 상태에선 바람직한 변화에 도움보다는 해가 될 것입니다..

 

인터넷이란 것은 무분별한 정보의 바다이며

진짜같은 가짜가 판을치는 의식교란의 해방구죠...

한국의 좌파들은 김정은 정권이 붕괴 되더라도 위기를 기회로 삼을 것이며

북한에 대한 역공작이 들어갈 것은 뻔합니다...좌파들이 그냥 있겠습니까?

 

한국엔 아무리 좌파들이 판을치고 떠들어도

정치세력들이 그냥 둡니다...왜냐...?적대적 공생관계가 성립하기 때문입니다..

정치투쟁은 반민주적 반헌법적 행위이며 척결대상이지만

어떤 정치인도 말하지 않죠...왜 그럴까요?

 

좌파척격은 곧 자신들의 가짜 보수의 척결을 의미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새누리당은 웰빙을 하는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말이 보수정당이지 단 한번도 잘못된 좌파들에 대해서 정곡을 찌르는

공격을 한적이 없습니다...

 

겉으론 싸워도  술마시면 지들끼리 형님 동생하고

초상집가면 여야는 물론 전현직 장차관들 다모여 자기들 세력들의

친선도모를 하죠...전부 그나물에 그밥들입니다...

그런 한국의 현실을 볼때 더더욱 북한을 변화시킬 세력들은 없으며

오히려

한국의 교육 문화 예술분야는 대부분이 좌파의 영향력하에 있기에

좌파식 교육을 받게 되어 있죠...

 

그런 현실을 볼때

더더욱 북한인민들의 실질적 변화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좋아하는 회원 : 0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이민복 ip1 2015-07-30 13:12:29
    술인지 물인지 분간하시면서도
    물이라고 말하시네요.
    림일작가와 나와의 논쟁은
    생활습성이 아니라 북한체제의 변화에 대한 것이지요.
    핸도폰이 개방된 것이라도 변하지 않는 다고 해서 반문 한 것입니다.
    그 와 관련된 것만 얘기해야지
    이것저것 얘기하는 것이 이상한 자세가 아닌 가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참견 ip2 2015-07-30 13:51:35
    문제를 거꾸로도 생각해봐요.
    자신에게도 질문해 보시고.
    림일작가님이 보기에 갑자기 황당한 논쟁거리를 제시하는 이민복대표님이 조금은 이상해 보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민주주의국가에서는 각자 사람들이 본인의 주장과 견해가 다르며 그걸 서로 인정하면 서로 존중하는 것이 예의인것 같은데.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ㅈㄷㄷ ip3 2015-07-30 14:14:37
    방법상의 문제이지 외부 정보의 북한 유입은 많고 빠를 수록 북한의 확실하게 변합니다.
    -북한 사우디 파견 건설 지도원- 원도 해외에서 정보를 알았기에 그 제도상의 연장선에서 20년 전에 탈출하여 오늘 자칭작가로 살고 있는 것이며 탈북자들도 해외 정보를 알았기에 탈북 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최성룡 ip4 2015-07-31 09:51:33
    생활습성이라고 하면 개인의 변화죠..
    체제변화라고 하면 정치 체제와 사회 체제가 있습니다.

    정치인식과 사회인식은
    가치에 대한 판단기준이 다르죠...그래서 구분되는 것이죠..

    아무튼
    이민복님의 말씀이 무슨소린지 이해가 갑니다.
    북한의 정치체제만을 놓고 이야기 하는 것이다라는 소리군요..
    뭔말인지 알겠습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이민복 단장님께 답변합니다.
다음글
민복이도 간첩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