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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후 북한의 모습(해리네가 해리맘으로 개명했슴당)
해리맘 0 498 2006-04-06 22:32:02
10년 후 북한은 어떤 모습

북한 전문가 10명 진단

◇전문가 10명 명단
-文正仁 연세대 교수
-高有煥 동국대 교수
-申志鎬 서강대 교수
-尹德敏 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
-鄭永泰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曺東昊 KDI 연구위원
-鄭成長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金根植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연구교수
-董龍昇 삼성경제연구소 경제안보팀장
-金炯基 전 통일부 차관

10년 전인 지난 94년 7월 8일 김일성이 사망했을 때 북한이 곧 망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으나 김정일 체제는 지난 10년을 버텨왔다.

현재 북한은 체제를 유지하려니 주민들이 굶고, 주민을 살리자니 체제 유지가 어려운 딜레마에 빠져 있다. 국내 북한 전문가 10명에게 앞으로 10년 후 북한의 모습에 대해 물어 보았다./편집자

북한 현 체제가 그대로 존재하고 있을까

전문가들 10명 중 8명이 사회 통제력과 권력 집중도 모두 상당히 약화되겠지만 “현 김정일 체제가 유지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고유환 교수, 정영태 연구위원, 조동호 연구위원 등 3명은 지금과 별 차이 없을 것이라고 했으며, 정성장 연구위원은 “통제가 약화된 상황에서”, 김근식 교수는 “사회가 이완된 상황에서” 각각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정인 교수는 “국제사회와 교류하는 정상 국가로 가는 과정에 있을 것”이라고 했으며, 김형기 전 차관은 “1인 지배 형태는 유지되지만, 권력 분점과 다변화가 곳곳에서 시작되는 모습을 띨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신지호 교수는 “한국이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다”면서 “체제 통합력이 저하돼 있어 10년 후엔 소멸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고, 윤덕민 교수는 “(북 체제가) 거의 한계에 다다랐다”고 말했다

북한 시장이 중국과 비슷한 모습이 돼 있을까

전문가들은 10년 후 북한 시장이 지금보다 훨씬 늘어나고 활력을 띨 것이라는 데엔 이견이 없었으나, 중국과 비슷한 방향으로 나갈 것이란 전망에는 7명만 동의했다. 또 이들 중에서 지금 중국의 시장 수준까지 도달할 것이라고 보는 전문가는 한 명도 없었다.

중국식으로 개방할 경우, 정권이 붕괴할 수도 있다는 우려를 버리지 못해 그 방향으로 나가지만 속도가 별로 나지 않을 것이란 이야기다. 나머지 3명 중 정영태 선임연구위원은 “정부가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고 했으며, 김근식 교수는 “정부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시장이 운영될 것”이라고 했다.

신지호 교수는 “북한 정부는 현실을 뒤따라가는 개혁을 하고 있어 제대로 된 시장경제를 하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북한이 공인 핵보유국이 돼 있을까

전문가 8명은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핵을 갖고 싶지만, 핵 보유를 선언하거나 핵실험을 하는 순간 북한 체제는 유지되기 어렵다는 것를 잘 안다”는 이유를 들어 10년 후 핵 보유국이 돼 있을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했다.

이들 중 김형기 전 차관은 “핵무기를 폐기하는 과정에서 연기되거나 뒷걸음치는 등의 우여곡절을 겪을 것”이라고 했다.

나머지 2명 중 정영태 연구위원은 “북한은 원래부터 핵을 가지려 했다”면서 “핵 보유국으로 공인된 상태거나 그 방향으로 가고 있을 것”이라고 했으며, 정성장 연구위원은 “추가 핵개발은 하지 않겠지만, 기존의 핵무기도 폐기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계속 모호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형기 전 차관은 “완전한 정상적 관계는 현 정전체제가 평화체제로 바꾸는 문제도 포함돼 있어 쉽지 않고, 연락채널은 평양에 생길 것”이라고 했다. 신지호 교수는 “핵과 미사일이 변수이나, 이 문제가 장기화되다가 북한이 붕괴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북한 최고 권력자가 서울을 다녀간 후일까

전문가 10명 모두가 한 차례 이상 북한 최고 당국자의 서울 방문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이들 중 문정인·고유환 교수와 조동호 연구위원, 동용승 팀장 등 4명은 남북 정상회담이 거의 정례화되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 윤덕민 교수는 “미국과 최종 담판을 위해 남북 정상회담이 필요할 것”이라고 했으며, 정성장 연구위원은 “미국이 민주당 정권으로 바뀌면 김정일 위원장이 답방할 것”이라고 하는 등 미국을 답방 변수로 꼽았다.

김근식 교수는 “김정일 위원장이 핵을 포기할 경우, 서울을 다녀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으며, 신지호 교수는 “상황에 따라 다르나 당장이라도 할 수 있는 문제”라고 했다.

평양에 미국과 일본 대사관이 있을까

전문가들은 미·북, 북·일 수교에 대해선 대부분 신중했다. 대부분 핵과 미사일 문제가 해결돼야 수교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했으며 두 나라 중 일본이 미국보다 더 빨리 수교를 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정영태 연구위원은 “일본은 가능해도 미국은 10년 뒤에도 수교하지 못할 것”이라고 했으며, 정성장 연구위원은 “일본은 대사관, 미국은 영사관 정도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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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자 2006-04-07 07:00:09
    모르는 소리.
    김정일이는 5년을 버티지 못한다.
    김일성이 뒈진후 아직까지 버터완것은 김정일이의 그무순 위대성에서 이루어진것이 아니라, 김일성이의 소위"혁명업적"을 우려왓기때문이다.
    또한 개정일이가 김일성과 똑같은 흉내를 내면서 해마다 뭔가 달라질것같은 거짖말을 말먹듯 하여왔다.
    그러나 개정일의 그큰 거짖말 주머니도 바닥이 낫다.
    북한인민들도 이제는 넓고넓은 세계에 흥미를 가지게 되엿으며 왜 우리만 이렇게 살아야 하는가에 답을 찾고있다.
    북한인민들도 내심으로는 개혁개방을 바라고 있으며 그것만이 자기들을 살릴수 있다는것도 믿어 의심치안고있다.
    성경에 창세기에서 모세와 같은 인물이 나와 자기들을 변화시킬것을 바라고있다.
    단지 우유부단함을 보인다면 이것은 세상을 너무나도 몰라 개정일의 그더러운 추악성을 몰라, 일시 혼미함을 보이는 것뿐이다.
    자유를 안다면 인권을 배워준다면 노예제도에서 백성들 삽고 괭이를 메고 투쟁에 나서던 그때처럼 가깝게는 한국에서 박정희를 쏘아 죽이던 그떄를 련상시키는 그무엇인가가 출현할것이다.
    문제는 도화선이다.
    누가 북한인민들의 피거머리 개정일을 국내인민들에게 알리고 쏘아죽일 ,한국의 재규와같은 인물이 나올것인가?하는것이다.
    자연발생적인 상태로 붕괴를 바란다면 그기간 우리불쌍한 부모형제가 당할 그고통과 세월이 너무나도 괴롭고 아까울 것이다.
    한국의 애국과 선량한 량심들이여
    북한의 현실은 드라마가 아니다.
    불쌍한 우리형제 자매들은 탈렌트가 아니다.
    우리가 그들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사도가 된다면 통일은 현실로 다가올것이다.
    너무나 안타까워 몇자 올렷으니 성의있게 봐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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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 2006-04-08 10:36:48
    근데 해리란게 무슨 뜻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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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리네 2006-04-09 19:36:15
    해리는 태국어입니다. 우리말로 별이란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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