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남한의 20~30대는 논리가 단순합네까? |
---|
탈북자로써 남한에 와서 이해안가는 점의 하나가. 20~30 대 들이 한국역사와 정치를 대함에 있어서 논리가 없고 단순히 분위기에 휩쓸리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역사를 대함에 있어서 6.25 전쟁이 왜 일어났는지도 잘모르고 있구요. 정치를 대함에 있어서 북한이 미사일 발사시험을 했을때도 국익에 대해서 심중하고 논리적인 판단을 해야 되는데 단순이 미국이 미사일을 가지고 있는데 우리 민족이 미사 일을 가지면 좋지 안냐는 생각이 팽팽해 있더군요. 대통령 선고나 국회의원선거를 할때도 남한의 20~30 대 들은 표를 찍어야 할 사람들의 비젼이나 도덕성.능력을 보고 논리적으로 생각해 보고 찍어야 되는데 단순이 인물이 잘생겼다,꼭지점 댄스 춤을 잘 춘다, 말을 재미있게 한다 등 이미지를 보고 찍는 경향이 많았습니다. 황우석 교수 파문때도 단순이 분위기에 휩쓸려 황우석은 민족영웅이라고 다들 떠들더니 진실이 밣혀지니까 황우석 그넘 사기꾼이라고 몰매를 안기더군요. 탈북자로써 저의 이말이 남한의 20 ~30 대에게는 따거은 말일지는 몰라도 아무리 살기바빠도 민족의 역사와 대통령선거나 국회의원선거와 같은 국가의 중요한 일을 대함에 있어서 적극적인 관심과 심중한 태도로 접근하는것이 바람직 하다고 생각합니다.
신고 0명
게시물신고
|
황우석 교수 사건때에도 보면 젊은이들보단 오히려 기성세대가 더 그런 경향이 강했다고 봅니다. 근데 황우석 교수 사건을 보면 언론의 역할(?)도 한몫했겠죠....제가 좋아했던 015B가 부른 노래중 제4부라는 노래에서 "어제는 악인을 만들고 오늘은 영웅이라며, 아무런 생각도 없이 잘도 얘기를 하지, 모든 것을 비판해 버리고 그걸 자유라고 하지...."이런 가사가 있는데 언론의 무책임과 상업적 비판주의에 찌든 소위 yellow journalism을 잘 비판한 노래라 생각됩니다..제4부는 입법, 행정, 사법부에 이은 제4부를 이런 언론이라 비판한 노래입니다.
그리고 젊은이들이 6.25원인을 잘 모른다고요? 너무 일부만 보고 판단하신건 아니신지....20~30대면 학교에서도 배웠고, 저만 해도 어렸을적에 반공교육도 좀 받고 그랬는데......
젊은이들이 정치에 무관심한것은 인정합니다. 투표율을 보면 잘 나타내고 있죠...이 사회를 이끌어나갈 젊은 세대가 좀 더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할텐데..사실 저도 부끄럽네요..이번 지방선거도 투표를 안했는데...ㅡ..ㅡ;;
너의 이론은 여기에 맞지안아
몹시 하기싶으면 북한에 가든지
그리고 위에 쓴 댓글 내용이 북한에서 통하나요? 그럼 북한은 나름대로 합리적인 사회라는 말입니까?? 그냥 여기에 맞지 않으면 빨갱이네 하는 식으로 몰아가려는 겁니까??
중국사람들도 사회가 발전하면 발전할수록 정치에 점점 관심이 없어집니다.
옛날에 문화혁명때는 진짜 남녀로소 할것없이 모두 정치가였슴다 ㅋㅋ
사람들 몰매넣더니 이번엔 무식한 노무현이나 열리우리당 보다는 부패하긴 하지만 똑똑한 한나라당이 낮다고 분위기에 빠지고...북핵이나 북한 미사일 같은 경우에도 국수주의 분위기에 휩쓸려 일본과 중국놈들 꼼짝 못할려면..
북한이라도 핵무기나 미사일 가져야 한다고...말하더군요...
탈북자님 께서 20~30대라고 결론지은 글들을 어디에서 보았는지 궁금 합니다..
한마디 더하자면 대통령 선거나 황우석교수에 대한 애기는 님의 의견이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
--- 노무현 대통령은 인터넷으로 그의 개인신상정보부터 시작해서
그간 내력..등이 공개 되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당선이 된 사례
입니다. 오히려 이회창의 경우 대한민국의 대법원장 출신이니
더 당선 가능성이 높았다고 할 수 있겠네요..(나이도 적당하고요)
그때까지 노무현은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 이었습니다.
다음 선거 분위기는 그때 보다도 더 많은 현실적인 정보를 요구하는
쪽으로 더 발전해 가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아마 대통령선거에서 멋진 꼭지점 댄스를 춘다면..
국민들은 그 사람이 대통령이 되는것에 대해서 회의적이 될거같군요..
황우석 교수의 사건의 경우.. 여진히 지지하는 사람들은 지지를 하고 있는
것이 최근에 제가 느낀 여론인데 저와는 사뭇 다르군요..
이부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회의 타성 같은 예민한 부분에 대해서
시간을 두고 느껴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여론이 지지를 하다가 어느순간 완전뒤바뀌는 그런것처럼
보인것 같습니다.
그러나 브릭이나 사이엔지의 소장파 과학자들은
여전히 처음부터 비난을 퍼부었고 그 사이의 일반인들중. 관심자와
비관심자로 나뉘면서 관심자들은 지속적으로 정보를 찾아 다니면서
디시인사이드 다음 등등의 싸이트에서 교류를 하고 여전히
성원을 보내는 반면.. 비관심자의 경우 그때그때 뉴스기사나
뉴스기사의 댓글의 정보도 나 설득력에 좌지 우지 되었죠..
(당시 초딩이나 장난글도 심하게 올라 왔고.. 심지어는 일본사람들이
글을 복사하고 인조이재팬에서 번역을 해서 장난을 하기도 했습니다)
장시간 댓글을 달아 본사람들만이 그들의 중요도에 따라 댓글을 달기도하고
이게 낚시글이나.. 글이 단순히 반복되고 복사한글일 경우을 파악해 적절히
대처했죠
또 각 포탈업체의 게시판 성격에 따라 장난글이 많이 올라오기도하고
하지만 전문업체인 신문사나 언론사 등의 직접적인 홈페이지에는
적은 양의 댓글이 올라오지만 장난글은 거의 없었죠..(대부분그들은
긍정적이었습니다)
처음부터 반대한사람의 부류와 아니다 뭔가 있다 아닐것이다란 부류와
관심 자체가 없거나 스스로 정보찾기 보다는 그때그때 게시글에 휩쓸리는
사람등 다양한 부류가 있습니다.
모 아니면 도 는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님의 의견이 전적으로 틀렸다기 보다는 그 이면에 다양한 속내가
있는 점을 말씀 드리고 싶네요...
결국 다양한 속내가 있는것처럼 보여지는것도 다양하게 보여지기 때문에 모아니면도 처럼
한두가지의 결론으로 압축해 버린다면.. 이것또한 오류가 될듯 합니다.
미국의 진보사학자 브루스커밍스의 논리에 따르면 한국전쟁의 가장 큰 근본적인 원인은 미국입니다. 전 이논리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적어도 어떤게 절대적으로 옳다고는 확언하지 못합니다.
한국에서 가장 무식한 세대라면 60대 이상이죠. 환경탓으로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햇을 뿐더러 그때문에 언론의 세뇌에도 잘 넘어갑니다. 마치 탈북자 여러분 처럼요. 물론 그분들도 자신이 무지하다고는 생각치 않을겁니다.
마치 이글쓴 탈북자 분이 자신의 무지를 깨닫지 못하는 것 처럼요. 일부 무식한 탈북자 분들 제발 자중하기 바랍니다. 솔직히 조금 어처구니가 없네요.
탈북자 분들을 혐오하게 될것같아 두렵습니다.
어느사회든 무식하고 무지한 사람은 있는법입니다. 그걸 일반화 시키는자가 그들보다 더 어리석은 자라는걸 제발 깨닫기 바랍니다.
철자가 들려서 수정합니다.
위에 북핵님이 문혁얘기를 하셔서 비슷할수도 있고 좀 우스게 소리이지만 제가 대학 다닐때도(전 30대입니다) 술자리에서 연예인 이야기 따위의 잡다한 이야기를 하면 뺨맞는 분위기 였습니다^^
정치적 토론에 진력이 나서 장난식으로 잘생긴 놈 뽑아준다고 말하는거와 머리에 든것이 없어서 그렇게 말하는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겠죠
아직 남한사회의 내면을 들여다보기까지에는 경험이 부족하셔서 그런 판단을 하신것 같습니다. 피상적인 정보를 조합해서 사회를 이해하려 하지마시고
조금 더 느긋하게 경험을 쌓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소련의 기밀문서 해제되고 하면서 김일성이 소련/중공에게 적극적으로 남침하겠다 도와달라 한 것이 명백히 밝혀졌기 때문에 브룽스커밍스의 그 이상한 이론은 아무 증거없이 혼자 멋대로 상상한 것이란 것이 밝혀졌습니다.
옛날 주사파애들이 말한 것이 입으로 입으로 전해져서 지금 젊은 사람들 중 일부가 귀가 솔깃해서는 무슨 60 대 이상은 무식하다는둥 그런 소리를 하죠.
60 대 이상이 언론의 세뇌에 잘 넘어간 것이 아니라 젊은이들이 과거 주사파들의 세뇌에 잘 넘어간거죠. 지금은 주사파애들도 브룽스커밍스는 거론 못 하는데..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