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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어떻게 달에 가는 걸까? (2편)
요섭 0 358 2006-04-11 12:46:25
지구를 둘러쌓고 있는 개쓰(gas)층을 우리는 대기권Atmosphere)이라고 부릅니다. 이 개쓰들은 산소, 질소 그리고 이산화탄소 등의 여러 개스(gas)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만약에 이런 개스(gas)가 없다고 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지구가 자전(Spin)할때 태양빛을 받는 지구의 면을 낯(Day time)이라고 하죠. 온도가 올라 갑니다. 그러나 뒷쪽의 면은 캄캄한 밤(Night time)이 됩니다. 온도는 떨어 집니다. 그런데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개스층이 없으면 태양빛을 받는 쪽은 너무 뜨거워서 모든 것들이 다 타버리고 식물이나 동물은 다 죽어 버리고 맙니다. 반면에 태양빛을 받지 못하는 뒷쪽은 너무 추워서 모두 동태가 되버리고 맙니다. 결국 개스층이 없으면 우리 인간들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는 생존 할 수 없게 되고 맙니다. 그럼 개스층이 어떤 역활을 하기에 우리가 생존할 수 있는가요?

대기 속의 개스들은 지구주위를 순환합니다. 이들 개스가 순환할때 더운 공기는 차거운 쪽으로 이동 시켜서 지구의 온도가 평준화 되게 만들어 줍니다. 이것 때문에 인간이나 동식물이 생존 할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지구가 지금의 태양궤도에서 좀 더 앞으로 전진하면 온도가 올라가서 다 타죽거나 또는 뒤로 좀 물러나면 다 동태가 되어 버라고 맙니다. 지금의 이 궤도가 인간이 살기에 가장 적절한 태양으로부터의 거리입니다.

우리 이제 달을 한번 살펴 봅시다. 달에는 바람이라는것이 없습니다. 이유는 물 즉 바다 와 육지가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달은 지구를 가운데 두고 돌아 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달은 태양에 지구보다 훨씬 가깝게 가는 때가 생기고 또 태양으로부터 가장 멀어지는 떄가 생깁니다. 이런 극과 극의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인간이 그곳에 가면 디어 죽거나 얼어 죽구 맙니다.

인간이 지구궤도를 벗어날려면 중력(Gravity)을 이겨내는 그 무엇이 필요한데 이것이 곧 추진력을 만드는 엔진이라는 것이죠. 엔진이 있어야 지구내부가 잡아당기는 힘을 벗어날 수 있는 겁입니다. 이 중력때문에 지구 대기권에 있는 것들은 무엇이든지 지구 중심을 향해서 떨어 집니다. 구름이 무거운 물방울이 되면 비가 되어서 떨어지고 맙니다.

떨어 지는것은 중력의 영향으로 속도가 증가하게 되고 속도가 증가하면 무게가 커져서 부딪히는 충격은 훨씬 증가하게 됩니다. 이것을 영어로는 Momentum (모멘텀)이라고 합니다. 이것을 물리학에서는 무게(mass) 와 속도를 곱해서 값을 구합니다. 그런데 만약에 빗방울이 하늘에서 떨어지면 그 속도가 무한정 커져서엄청난 충격을 주지 않을까라는 걱정을 우리가 하게 됩니다. 다시 말하면 하늘에서 못을 던지면 그 작은 못이라도 속도가 증가해서 충격이 커지고 그래서 사람이 맞으면 그자리에서 죽고 맙니다. 빗방울도 그렇지 않을까요? 빗방울도 하나의 무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늘에서 떨어지면 그 속도가 무한정 커져서 충격도가 커지지 않을까요?

이상하게도 어떤 물체든지 하늘에서 떨어지면 어느정도 속도가 증가하다가 더 이상 속도가 커지지 않고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게 됩니다. 왜 그런건가요? 만약에 사람이 하늘에서 떨어지면 아무리 높은 곳에서 떨어지건 관계없이 그 마지막 속도값은 시속 200 킬로미터가 되고 맙니다. 왜 그럴까요? (이 것에 대한 답은 다음에 알려 드릴께요. 너무 길면 재미없으니까요) 저는 지금 인간이 과연 달에 갈 수 있을까를 함께 생각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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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상나라 2006-04-11 12:59:50
    미국은 달에 6~7번 갔다 온걸로 기억하는데요
    달에 처음 갔던사람이 닐암스트롱이지만 그후에 몇번 더갔죠
    달에서 3년정도 산 미생도 있어요
    우리 얼굴에도 붙어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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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섭 2006-04-11 13:09:06
    예! 저도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근데 미생물Micro-organisms)도 산소가 있을때 사는것과 산소가 없어도 사는 것이 있습니다. aerobic bacteria 를 산소가 있어야 사는 박태리아라고 하고 anaerobic bacteria 를 산소가 없어도 사는 박테리아라고 하죠. 근데 이 둘중에 어떤 미생물을 말하는 건지 저는 그에 대한 답을 어떤 과학잡지를 통해서도 못들었습니다. 제가 왜 이런걸 의심하느냐면요 우리 얼굴에 붙어 있는 미생물 즉 박테리아들은 산소가 꼭 있어야 되는 박테리아거든요. 근데 달에는 산소가 없어요. 제가 좀더 제가 알고 있는바를 계속 이곳에다가 기술해 볼께요. 아시는분 있으면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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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모론 2006-04-11 17:33:02
    69년도에 미국이 달에 갔다 온것에 대해서 한치의 의심도 없던 사람이였습니다. 그런데 요즘엔 회의가 일기 시작하네요.

    우연히 과연 인간이 달에 갔다 왔을까에 대한 프로그램을 본적이 있습니다. 예전같으면 그런 음로론적인 이야기엔 관심도 없었을텐데요 보는 시간동안 그들의 반박자료에 마음이 움직여지더군요. 물론 주장을 현실화하고 또 보는이에게 긍정적으로 보이게끔 유도하기 위해서 다소 과장되거나 추측성 이야기도 첨가된 곳도 있었지만 상당히 신빙성이 있어 보였습니다.

    모두 기억하지도 못하고 또 리플로 자세히 설명해 드릴수는 없지만 현재로썬 저 또한 과연 미국이 그시절 달에 갔다온 것일까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진실은 언젠간 밝혀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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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2006-04-11 19:00:55
    답답해님에 의하여 삭제되였습니다(2006-04-1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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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더피플 2006-04-13 00:41:11
    얼마전 케이블방송에서 철지난 영국제 달착륙 음모론 프로그램 봤습니다.
    프로그램 내용 80프로 이상이 음모론자들의 주장만 담고있더군요 그에대한 반론은 거의 없거나 어설펐구요 명확하게 객관적인 방송이라기 보다 그냥 단순 가쉽거리 위주의 프로그램이었다고 느겼지더라구요. 달착륙 음모론 자체를 무시하는 저로선 음모론 자체가 시대에 덜떨어졌다는것 하고 물리적인 증거(우주 비행사들에 의해 달표면에 설치된 반사경)등에 의해 천문학도 들은 음모론에 코웃음 친다는 것과 얼마전 유럽의 우주 고배율 만원경에 의해 달표면의 우주인발자국과 깃발이 촬영됬다는것 만 봐도 음모론이란것이 얼마나 허황된것인가 하는 것은 자명한것 이라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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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 2006-04-13 00:59:58
    무슨 소리하는 겁니까? ㅋㅋㅋ 예전에 UFO 해부하는 거 그걸랑 같은 맥락합니다. 헛소리 헛소리 바보같은 소리. 지금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참나. 아직도 그런 걸 의심하느 사람이 있네. 어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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