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DMZ 북한군 쪽에서의 무용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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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하지만 1980년대 초 북한 쪽 창도군 군사분계에서 있었던 얘기 좀 하고 싶습니다. 왜냐구요,,, 지금의 남한 국방부의 대북방송의 콘텐츠를 보니 그 연장선이 아닌가 싶어서 입니다. 북한 쪽 감시초소에서 남쪽 지역에 잘보이는 개활지대가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남쪽의 회양군 군사분계선 지역이지요... 이 개활지대에 선전용으로 남녀들이 쌍쌍히 즐기는 장면이 자주 목격되었습니다. 북한 쪽에서 보다못해 작전을 펼첬습니다. 특수조가 저격총을 갖고 야밤에 DMZ에 잠복하다가 낮에 이들 중 여자 두명을 저격해서 사살했습니다. 그 이후부터 이 지역에 얼씬도 않했습니다... 옛날에 남북 간 심리전은 지금 시각에서 보면 좀 유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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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면 그렇게 오래전 일도 아닌데....
회양군과 창도군은 북한땅에 있는 강원도지요
당시 누군지는 모르지만 정확하게 꿰뚤어보고있었던것 같네요
문제의 핵심을 해결방법을
음...... 말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