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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장기표 선생님이 노무현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야.
Korea, Republic of 위선주의척결 0 389 2016-01-09 17:22:43

[동아일보]

"노무현, 민주화 운동 제대로 한 사람 아니다"

장기표 녹색사회민주당(가칭) 대표는 29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민주화 운동을 제대로 한 사람이 아니다"고 표현해 논란을 불러왔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PBC(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노 대통령은 여러 가지 훌륭한 점이 많이 있지만 재야 정신을 갖고 있다고 보기가 어렵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장 대표는 "(노 전 대통령이) 변호사로 민주화운동 막바지에 변론 몇 번 하다가 국회 가서 청문회 해 갖고 (스타가) 된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세력 전부가 이른바 보수 야당, 말하자면 한국 정치에 아무런 변화를 갖고 오지 못했던 사람들과 더불어 정치를 했기 때문에 좌회전 깜빡이를 켜고 우회전 했다는 식으로 국민을 실망시켰다"고 비판했다.

또 다른 '재야 인사'로 꼽히는 이재오 특임장관과 김문수 경기지사에 대해서도 "그 분들의 도덕성이나 헌신성에 대해서 높게 평가한다"면서도 "그러나 그 분들이 한나라당에서 자기네들의 도덕성이나 헌신성, 정책적 우월성을 발휘할 수 있으리라고는 보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이에 앞서 녹색사회민주당(가칭)은 27일 발기인 대회를 열어 장기표 전태일재단 이사장을 창당 준비위원회 대표로 선출했다. 장 이사장은 창당이 되면 당 대표를 맡는다.

디지털 뉴스팀

 

논란이 될건 뭐람~ 자신의 선배를 저렇게 가혹하게 버렸는데~

노사모가 노발대발하더라 "한나라당도 그런 발언을 안한다."라고

이젠 수구와 싸워야 하는게 아니라 장기표와 싸워야 할 친노들이구나...장기표라면 친노들이 어떤 군상들인지 잘 알지....

 

김한길과 더불어서 장기표와도 싸우길 바란다. N프로젝트로는 反장기표도 거시길.

참고로 난 여당 개종자지만 김한길,안철수와 싸우고 장기표하고 싸운 뒤에 우리와 덤비길 바란다.

대연정의 근성으로 여당 개종자에게 키배에서 한수 접고 양보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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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허 ip1 2016-01-09 23:26:51
    노무현 대통령을 이제 그만 냅두시오
    고인을 왜 그리 들먹이요
    그렇소 노무현은 판사 그만두고 변호사하다가 국회의원되서 88년도에 국회청문회에서 스타가 됐지요.
    아직도 패기 넘치는 젊은 노무현의 기억이 생생하네요.
    당시 국민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지요. 결국 그 덕에 대통령까지 된거라고 생각도 됩니다.
    발제자는 젊은 사람이니까 죽은권력 말고 살아있는 권력을 좀 비판해보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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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인드립잘 ip2 2016-01-09 23:43:41
    박정희는 다카끼 마사오라고 친일드립으로 고인이라도 열심히 까도 되고, 건국대통령 이승만은 고인이라도 마음대로 욕해서 자기들끼 다큐멘터리까지 만들어도 되지만, 노무현은 신성불가침이죠.
    살아있는 권력은 대통령을 이상한 욕으로 매도해도 신수펀펀하게 잘 살아가고 있고, 국가가 하고자 하는 일마다 반대와 욕지거리하는 패거리들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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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 ip3 2016-01-10 00:27:25
    피해의식도 열등감의 일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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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선주의척결 ip4 2016-01-10 14:39:50
    아무리 노무현이 좋고 기쁘다고 해도 대연정 제안은 씹어제끼고 노무현을 좋아하든 말든 해야죠. 전 대연정 제안에 거절도 하고 무엇보다 대연정 제안을 현 정부 수장에게 했던 의도도 알고 싶네요. 국민의 정부때 자기도 도청으로 인해서 사찰당한 것에 대한 복수로 그냥 과거에 새천년민주당에 대한 복수를 하고 싶어서 그런건가요? 대연정 제안 자체가 민생을 위한 것이라는 허무맹랑한 헛소리를 하실거면 뒤로가길 누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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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선주의척결 ip4 2016-01-10 14:29:39
    그렇게 아니꼬우시면 장기표 선생한테 "왜 살아있는 권력 대신에 죽은 권력을 무참히 씹어제끼십니까? 노무현을 왜 성완종 특사에 몸통이라고 하십니까?" 하십시오. 꼬우면 장기표씨 지금 생존해있는데 왜 노무현을 그렇게 못씹어대서 난리신가요? 해보세요. 더 아니꼬우시면 노무현의 충신 김만복 선생님은 왜 새누리당에 입당하셨어요? 라고 말을 해보세요.

    꼬우면 장기표 선생 붙잡고 뭐라하시던가? 참고로 전 현 정부의 수장이 특보단 임명에 DJ의 성역화를 위해 빌붙던 사람을 홍보특보로 뽑았을때부터 전 이미 지지를 접었습니다. 이미 이건 이전에도 다른 사이트나 심지어 여기에서도 거론했습니다.

    http://nkd.or.kr/community/free/view/33724

    저는 이미 김경재 홍보특보 임명안으로 지지를 접었습니다.
    한광옥 국민대통위 임명안으로 지지를 접었습니다.
    두 사람 모두 DJ키즈고 요 몇년동안 성역이다 싶었는데, 이유가 따로 있었군요.
    그 사람들이 여당에 들어오면서 한거는 뭐가 있는지 모를 정도로 그러한 인선은 동의하지 않습니다. 한명은 종편에 나와서 평론가마냥 말이나 거창하게 떠들어댔지요. 탈북자들을 위해서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한 그 어떠한 말도 와닿은 것이 실질적으로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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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게요 ip5 2016-01-10 00:33:01
    잘 구별해봐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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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국가에서 ip6 2016-01-10 00:42:51
    과거 권위주의 시대에서는 살아있는 권력을 비판하는 것은 대단한 불이익과 탄압을 각오해야 했지만 민주주의가 과잉인 지금은 살아 있는 권력이 별 의미가 없죠. 용기가 필요한 것도 의식이 깨어 있는 것도 아니죠. 비판할 의사가 없어서 안하는 것일뿐이죠. 문재인도 김정은도 살아있는 권력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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