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탈락은 뿌린대로 거둔 결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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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19일(토) 오후 3시 40분. 이한구(공관위)위원장이 발표한 새 누리 당 공천자 명단에서 서초을에 출사표를 내밀었던 정옥임예비후보의 탈락이 확정되었다. 정옥임예비는 지난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이사장재임 중 현실과 거리가 먼 "원칙론"을 주장하고, 국회와 언론에서의 탈북자 비하 발언 때문에 탈북자들과 갈등을 빚어 낸 장본인, 현재 탈북자단체들에 의해 고등검찰청에 고소장(항고)이 접수 된 상태. 이미 예견햇던 뻔한 상황이라 새삼 즐겁지는 않지만, 정예비후보의 탈락은 뿌린대로 거둔 결과이지라~ 누구를 탓하랴. 자신을 돌이키며 자신의 뺨을 칠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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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뜻을 거스르고 뭔들 잘되것는가?
시집이나 가서 어머니 노릇부터 배워라.
뭐??미국식회의라구??
미친것아,,,, 한을 품고 저세상 간 철봉이한데 사죄부터 하라,.
고소의 달인,,,,
탈북자는 어차피 한국사회에서 마이너리티로 힘도 없는 집단이지만,
정옥임같은 사람을 탈북자의 편으로 만든다는 것은 천군만마를 얻는 것이라는 것을 왜 생각못하는지 ?
그까짓 하는일도 명백하지 않는 어중이 떠중이 탈북자단체 100개보다, 차라리 전직국회의원에, 대변인까지 지녔던 고대출신의 똑똑한 정옥임이 탈북자편에 서는 것이 100배 낫지 않을가 ?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서
국책기관 수장이 민원인과 고소고발 다툼을 하는 모양새를 좋아할 사람은 없겠지요.
기사가 뜬 뒤에 재단 관련된 자료를 검색했더니
문제를 해결하고, 미비한 것을 보완할 시간도 부족해 보이던데
멱살잡이하는 이사장을 바라보면서 너무 씁쓸했습니다.
이제라도 고소고발 취하하고 쌍방합의 했으면 좋겠네요.
제가 보는 정옥임 씨는 전공을 살려서 국책기관 연구원으로 조용히 일하는게 최선입니다.
행여 대학이나 정치권에서 두번 다시 꼰대질을 하지 않기를 진정으로 바랍니다.
취임한지가 7개월 됐는데 그 분에 대한 비판글은 단 한 번도 못 본것 같습니다.
그냥 그렇다는 말입니다.
- 생각해보니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6-03-20 01:22:30
다시함번 큰 박수를 보냅니다.
피켓이랑 준비했었는데 떨어졌다니 괜히 피켓제작하느라 돈만 뿌렸네.
다시한번 새누리 공청위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서초구 새누리 당원들 생각에 정옥임 씨는 아니라는 거지요.
서초구 주민들의 정당한 판단에 경의를 표합니다.
이참에 서초구민들에게 탈북자들의 후련한 속마음을 전해야 한다는 생각이 확 드네요. 좋은 소식 힘납니다.
남들은 다 아는데 본인만 모르는지, 알면서도 한번 맛본 꿀맛에 미련을 못 버린는것 같은 그 모습, 정말 안쓰럽네요.
당신이 시켰는지 모르나 이 창에서 아첨끼 듬뿍담은 발언자는 이젠 좀 그만하라고,,, 이젠 혼자만의 야무진 꿈을 접으라고...여론이 좋지 않음을 알려주는것도 한 방법이라 생각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