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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노태우 대통령도 재평가를 해야 한다고 보여진다.
Korea, Republic of 위선주의척결 0 392 2016-05-23 14:26:46

6공 이야기가 나왔으니 하는 말인데,

사실 이분은 6.29선언을 이끌며 민정계에게 수 많은 미움을 당하며 직선제를 하자고 했고

결국 전국 국민투표가 시작되었다.

 

야당에게는 절호의 기회였지만 멍청한 두 야당의 우두머리들은 4자필승론을 떠들고 독자노선을 떠들다 자멸했다. 민주주의를 그리 맛보게 해줬건만 지들끼리 싸우다가 자멸했다.

그래서 그 양반은 대통령이 되었고, 총선에선 그들이 제 1당이 된다고 착각했다. 하지만 이미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너버린 바람에 총선에서 또 다시 2당과 3당으로 전략했다. 또한 5공 청문회를 통해서 전두환 정권을 털 기회까지 줬으나 YS가 3당합당을 해버린 바람에 또 다시 여대야소가 되어 총선에서 민자당이 승리를 하게 되었다.

 

노태우는 새민금 사업, 1차 불곰사업, 중국을 비롯해 러시아와의 수교, SK를 통한 전자, 통신 사업 확장, 인천국제공항 착공 기타 등등등으로 경제적으로 부강함은 물론 외교적으로도 북한을 압박하여 껍데기라고 해도 한반도 비핵화 선언을 하게되어 북한의 비핵화 압박의 원조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북으로 부터 도발도 없었다. 단 안타까운건 임수경을 비롯한 방북을 사전에 차단하지 못했던 것이 안타깝다. 짱개와의 수교도 좀 그렇다고 해도 북을 전방위로 포위하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수단이었다. 따지고보면 이 문제에 있어서 닉슨도 자유롭지 않다.

 

결과적으로 노태우 본인은 오랜기간 군에 썩은 군필이다. 비리? 노무현에 박연차 게이트나 성완종 특별사면 이야기를 하면 할말이 없을 것이다.  노태우는 부정하지 않는다. 오히려 상도동계가 헛저격을 해버린 바람에 본질이 매우 꼬이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그 잘난 햇볕정책의 모델이 박철언의 맏형론이었다. 단 박철언이 말을 번복하여 "퍼주기는 곤란하다."라고 했다지만 결국 그 모델도 지들이 했던 것이 아니라 남들 것을 배낀 것이다. 

 

이제 노태우도 재평가를 해야할때라고 보여진다. 그리고 종편이나 보도 패널들 중에서 가장 으뜸으로 잘나가는 사람은 황태순이다.그는 노태우를 동서화합의 대통령으로 묘사했다. 다른 패널들은 DJ를 꼽을때 혼자만 그렇게 말했다. 불만이 있으면 황태순에게 가서 직접 따져라.

이제까지 당적도 꼴랑 2개 밖에 없다. 북의 도발도 1번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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