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한 탈북의사 가족 포스코와 합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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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극우넘들아! 마음을 바로쓰고 인간답게 살아라! 이번에 더불어민주당 수고 많았습니다. 노고 치하합니다.
오마이뉴스 기사 전문
지난 13일 송도 포스코 R&D 센터 건물 내벽 유리를 청소 하다 추락사한 의사 출신 탈북자 김성구(48세)씨의 장례절차가 23일 오전 진행된다. 장례식장의 안내판에 발인 날자가 00일 00시 00분으로 표기되어 있었다. ⓒ 추광규 탈북자 직장 내 차별 문제 개선될까?
김성구씨 사망사건은 그가 북한에서 의사 출신이라는 점과 일기장을 통해 탈북동기 등이 알려지면서 사회적 관심을 받았다. 특히 지난 13일 김 씨가 사망했음에도 실질적 책임이 있는 포스코가 무성의한 태도를 보이면서 유족측이 장례절차를 거부하면서 그 반향은 더 컸다. 김씨의 소속사인 송도에스이는 지난 2010년경 포스코가 설립해 송도 포스코 R&D 센터 건물관리·청소 용역을 맡아온 사회적 기업이다. 송도에스이는 시민단체 출신이 대표를 맡고 있지만 경영권이 없고 포스코출신이 임원을 맡아 실질적으로 회사를 경영해 왔다. 이런 이유때문에 유족측은 대화의 장에 포스코가 나서라고 요구해왔다. 협상과정에 대해 내부 관계자는 "YWCA출신으로 경영권이 없는 대표를 맡고 있는 대표가 포스코에 유족의 요구사항을 전달했지만, 돌아온 답변은 '알아서 사과하고 잘 처리해라'는 말뿐이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유족측은 어젯밤(22일) 오후 11시까지 포스코측과 합의를 진행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주일이 넘게 자신들에게는 책임이 없다던 포스코의 입장이 바뀐 것은 언론에서 관심을 갖고 있을 뿐 아니라 정치권에서도 이 문제를 인식하고 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히면서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김상구씨 사망사건과 관련 박남춘 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박찬대 의원, 허종식 남구갑 지역위원장을 중심으로 조사 특위를 구성해 이번 사건을 면밀하게 조사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탈북자 정착문제와 유족들의 억울함과 요구가 충분히 반영된 것인지 자세히 따져 보겠다는 것이다. 송도SE의 문제는 김씨 사망사건 전부터 제기되고 있는 중이었다. 포스코가 일방적으로 용역비용을 삭감 통보하면서 송도SE측과 갈등이 계속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이에 따라 이번 사건을 계기로 김씨 사망사고전부터 제기되었던 이 같은 문제점등이 조명될지에 관심이 간다. 한편 김상구씨는 북한에서 의사로 일하던 중 부인의 지병을 치료하고자 2006년경 북한을 탈북해 2007년경 남한사회에 나왔다. 공사장에서 건설근로자 등으로 일하던 중 지난 2010년경 입사한 후 주차관리를 업무를 맡았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경 포스코 측이 다른 회사에게 주차관리 업무를 넘기면서 직급이 강등되고 월급도 40만원이 삭감된 상태에서 단순 업무인 환경미화 업무에 투입됐다. 김 씨는 이날 오전 6시에 출근한 후 오전 7시경부터 5명과 함께 작업에 투입된 후 오전 8시 36분경 14m 높이인 건물 2층에서 지하1층으로 추락하여 현장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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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그가 아니라도 다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드냐!!!
조용하게 할 일을 했으면 넘들이 알아서 칭찬을 해 줄 일이거늘 네놈들은 잘하고도 욕을 얻어 먹을 놈들 이다!!!개@@야!
더민주가 탈북자 생각한다면 탈북자를 착취하는 독재자 타도의 길에 진심으로 동참하길...
민족반역자라고 하고,,,,, 입국을 제한하자고 한 정당이 아니나요????
탈북의사라는 사람이 죽으니 낼름 나선것 아닐까요?
저들이 과연 언론의 조명을 받지 못하엿다고 하여도 나섯을까요?
그리고 북에서 의사를 하엿으면 남한에서 꼭 의사를 하여야 하나요?
본인의 재능과 능력에 따라 일하면 되는것이지.
북에서 최하층에서 막노동 하던 사람들은 한국에서 아주 조명도 받을수 없겟다.
일단은 북에서 충성하며 잘 나가야 남한에서 잘나가고 조명도 받을수 있다는 것이 웃긴다.
장택상이라는 자가 신민당 고문을 하고 그런 자가 키운 자들이 지금의 야당입니다.
그리고 저런 일련의 행보들은 '쑈'입니다. 자신들이 하도 종북으로 몰리고 좌파 정당 이렇게 몰리니 양다리를 걸치는거죠. 살길 마련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원래부터 야당은 저런 식으로 양다리를 걸치는 것으로 연명하던 정당이었습니다. 절대 저러한 것에 속아넘어가지 마시길 바랍니다. 정부나 여당 문제는 둘째쳐도....탈북자들도 인정하는 대북송금특검 했다고 누구 말대로 팔순 부부 애깐 식으로 대통령 자격으로 북한 방문한 노무현을 지지할 순 없는거죠. 이석기나 많은 민혁당 간첩들을 구속했다고, 노조들이나 시민단체들도 도청한게 김대중 정부라고 해도 김대중을 지지할 순 없는 것이죠.
아울러서 저런 것이 야당이 끼어든 것은 탈북자들이 대한민국에서 뭐 취급당하고 있다 뭐 이런거 알리려고 한거죠. 고도의 정치적 꼼수죠. 정작 '국민의당'은 저 문제에 끼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이야기가 없는 것이 보이시죠? 아울러서 "탈북자 직장 내 차별 문제 개선될까?" 이런 것에 대해서 대표의 책임도 있습니다. 시민단체 출신이 실컷 대표에 앉았다가 나중엔 포스코 탓이다라고 하는걸 보면 답이 나왔죠. 더구나 송도에스이는 나중에 거의 갈라섰네 마네했던 기업이죠. 중소기업으로 분류되는 기업이죠.
직장내에 차별 대다수가 대기업이 아니라 중소기업입니다. 대기업으로 선정되어도 중소기업 소속으로 뛰는거죠. 외국인 노동자들이나 이런 것들 불법으로 영입하는 것도 중소기업들이구요. 중소기업들의 개혁없이는 탈북자들의 길은 고단할 수 밖에요. 대기업의 개혁보단 중소기업 중앙회나 중소기업들 개혁이 가장 시급합니다. 대기업의 경우도 부실하고 사고나 치는 중소기업들을 과감히 협력업체에서 도려내야 합니다.
저는 그래서 도처에 널부러진 불량한 중소기업들의 워크아웃이나 이런 것을 지지합니다. 물론 남아있는 직원들에 대한 향후 문제에 대해서는 또 대비책을 마련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