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땅에 과연 차별은 없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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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있다고 생각한다.하지만 우리가 북한을 떠났기에 이런 차별두 있다고 생각한다.북한을 어쩔수 없이 떠나야 하는 우리를 이들이 이해하기 어렵기때문에 차별을 하게 된다. 그렇지만 그들도 이게 차별인지?아닌지를 잘모른다. 나는 망명한 사람들을 나쁘게 생각은 하지 않지만 조금은 인내하면서 자기의 권리를 한국에서 찾았으면 더 좋았다고 생각해본다. 한국에서 모든것을 참고 견디지 못했는데 백인종들이 우세하다고 생각하는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황인종인 탈북자가 잘 정착할수 있을가?내생각에는 어렵다고 생각된다. 중국에서의 우리가 신분증도 없으면서 그나라에서 겪었던 차별과 아픔은?그런 아픔을 가지고 있는 우리들이기에 힘들어도 죽음을 각오하고 한국에 왔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그차별이 두렵다고 해서, 차별의 눈길이 싫어서 미국이나 다른해외루 망명하는건 좀 비겁하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지금 우리는 한국국민이 아닌가? 죽음도 각오하구 여기 까지 온 대단한 사람들이 아닌가? 우리 탈북자들이 비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도 이글을 쓰면서 마음을 다시 한번 추스리게 된다. 사람들이 씩씩하게 산다고 하는 나도 왜 슬픔과 분노가 없구 힘들지 않겠는가?엄마에게 힘들다는 말은 못하고 내 침대에서 울어본적두 많다. 회사일 하랴? 공부하랴? 한국의 사회생활도 하랴?학원도 다니랴? 정말 바쁜 이 일상속에서 나를 색안경끼구 보는 오리지날 한국인들을 대하게 된다. 그렇지만 먼곳의 내 목표를 위해서는 비굴하다구 생각되더라두 그들에게 무릅도 끓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그렇게 인내한다. 그렇게 내 목표를 한가지씩 달성해 나간다. 차별이 힘들고 정말 슬프더라고 조금은 참고 견디자. 그리고 탈북자동지회.자유북한방송.등등 북한인권에 대한 시민단체가 많다. 이런시민단체들이 북한에 대한 인권만 론하지 말구 현재 한국에 들어와 있는 새터민(탈북자)들의 인권부터 솔선 개선하는 방향으로 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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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둥절 했다면 미안합니다..그날만 제 기분상문제로
제목이나 내용을 바꾸었지만 아마 그런일은 없을꺼구요..
그리고 djfklj님...탈북시민단체들의 운영을 위해서
저두 앞으로 도움이 될꺼구요.
그첫 발걸음이 제가 정착을 잘하는 거라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나름대로 한국생활 정착 잘 하려고 노력합니다.
물론 지금도 정착은 잘했다고 생각하구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