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쨋날의 숨겨진 비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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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일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땅(The earth)과 하늘들(The heavens)을 만드셨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 것은 좀 더 자세히 말하면 한개의 땅 지구와 여러개의 하늘들 을 만들었다는 뜻입니다. 이 뜻을 좀더 깊이 파고 들어가면 하늘이란 그냥 하염없는 공간이 아니라 창조되어진 물체라는 뜻입니다. 그것도 한개가 아닌 여러개의 하늘들을 말합니다. 우리는 여기서 "도대체 여러개의 하늘이라니?"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미 현대 과학이 이를 밝혀내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독교의 성경과 현대과학은 서로 상반되는 것이며 그래서 성경은 그냥 하나의 이스라엘 민족의 고유한 신앙 백서에 불과 하다고 말을 하지만 저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성경의 창세기 특히 일장 속에는 숨겨진 과학의 이야기가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의 과학교과서에 산화(Oxidation)와 환원(Reduction)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산화라는 말은 "녹이쓴다"는 말입니다. 다시 말하면 원래의 제 모습에서 다른 모습으로 변질이 된다라는 뜻이죠. 그렇다면 환원이란 무슨 뜻입니까? 이것은 변형된 형태에서 제 모습 원래로 돌아간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땅이라는 지구를 만드셨을때 그 처음 모습이 물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비록 땅 속은 불덩어리이지만 그 겉모습은 물로 뒤덮여 있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신이 수면위로 운행 하셨다" 라고 되어 있는 것이 바로 이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물이 땅위를 뒤 덮고 있었던 것일까요? 지구 대기권을 벗어나면 온통 수소가스로 뒤덮여 있습니다. 그리고 먼 우주로 들어 가면 그 공간은 헬륨가스로 되어 있습니다. 지구 주위에 진치고 있는 원래의 수소가스가 땅덩어리 위에 있는 산소와 합쳐지면서 바로 물이라는 변형된 새로운 형태의 물체가 지구위를 뒤덮게 되었던 것입니다. 여기서 수소가 산소를 얻으므로서 다른 모습의 물체로 되었기 때문에 위에서 말한 산화가 되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물은 원래의 제 모습이 아닙니다. 이런 물속에 전기를 통하면 또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환원이 일어나서 수소 가스가 나타나게 되는 것이죠. 이렇게 만들어진 물위로 하나님의 신이 운행하시고 계시다가 어느때에 하나님께서 땅이 드러너라고 하셨습니다. 그랬더니 땅이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저는 어릴때 이런 이야기를 교회에서 들으면서 낄낄거리고 비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무슨 하나님이 땅이 드러나라라고 하시니까 땅이 들어나나 라고 생각하면서저는 너무도 어이가 없어서 배꼽이 다 빠질 정도로 웃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사실이라는 것을 과학을 공부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물로 뒤덮인 지구가 이십몇도인가로 그 축이 기울게 되면서 북극과 남극이 얼게 되었던 것입니다. 제가 그림을 이곳에다 그릴수만 있다면 좀더 충분히 설명할 수 있겠지만 혹시 지구가 기운것 하고 북극과 남극이 언것하고 무슨 관계가 있는가라고 생각하실 분들이 계시겠지만 이건 글로 설명하기가 그렇군요. 어쨋든 거의 6개월간은 북극이 밤이 없는 여름이 되고 남극은 그 반대로 겨울이 됩니다. 따라소 남극이 꽁꽁 얼게 되죠. 또 다시 나머지 6개월이 북극이 얼게 됩니다. 이렇게 순차적으로 계속 돌면서 북극과 남극이 얼므로서 물의 수면이 줄어들게 되고 그 결과 육지가 드러 나게 되었던 것입니다. 결국은 하나님께서 지구의 축을 기울게 하시므로서 땅이 들어 났던 것이죠. 첫째날하나님은 빛을 만드시고 보시게에 좋았더라 라고 하시면서 둘쨋날은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라는 표현이 없는 하늘을 만드셨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때의 하늘은 지구 바로 위를 덮고 있는 첫번째 하늘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둘쨋날만 빼고는 모두가 하나님보시기에 좋았더라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왜 둘쨋날은 하나님보시기에 좋았더란 말이 없는 것일까요? 저는 이것이 너무나 신기 했었습니다. 한동안 성경이 엉터리인가 보다라고 생각했던 적도 있었는데 저는 이 성경의 치밀함을 알고는 너무나 놀라 버렸습니다. 신약성경 에베소서에 보면 우리의 싸울것은 우리의 육이 아니라 하늘에 속한 권세 즉 사단이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구약성경 에스겔서에 보면 하나님께 기도할때 기도의 응답을 가지고 내려온 천사가 하는 말이 하늘에 있는 사단이 방해하였기 때문에 늦게 기도의 응답을 가지고 왔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둘쨋날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하늘은 바로 사단을 가둔 감옥이였습니다. 이것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하나님보시게에 좋왔더라는 말씀을 안 하셨던 것입니다. 이 우주 공간에 사단은 가장 가까이 우리 주위에 진을 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인간을 유혹하고 인간의 일거수 일투족을 주시하면서 우리를 멸망시키기 위하여 언제나 우는 사자와 같이 달려 드는 것입니다. 우리의 눈을 덮고 우리의 생각을 하나님께로부터 끊어서 우리로 허망한 세상을 살다 가게 만드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고린도후서에서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기도하는중에 그의 영혼이 3번째 하늘로 이끌려 올라갔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거기서 너무나 형용할 수 없는 것들을 보았다라고 합니다. 사단이 감금되어 있는 첫번째 하늘이 아닌 낙원이라고 표현된 세번째 하늘로 올라가 그곳의 광경을 보았다고 고린도 후서에서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것으로 보아서 분명히 하늘이 한개가 아닌 여러층으로 구분 되어 있다는 것을 과학과 성경은 우리에게 알려 주고 있습니다. 바울은 그 몸에 상당히 중요한 지병을 안고 있었나 봅니다. 그게 눈병이라고 말하는 사람과 간질병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어느것이든 바울에게는 치명적인 질병이였던것 같았습니다. 그러기에 그는 땀방울이 핏방울로 변하는 기도를 하나님께 드렸다고 되어 있습니다. 병을 낫게 해달라고. 그때 주의 천사가 나타나서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바울은 훗날 자기가 교만해 질까봐 하나님께서 사단의 가시를 주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그것으로 만족하고 살았던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이 슬픔과 고통이 우리가 지고하지 않게 하는 그 어떤 수단일 수도 있다라고저는 위로하면서 오늘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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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에는 "요셉"으로 알고 있었는데 어딘가 모르게 존경이 가더라구요.
님은 어디까지나 자신이 앉을 자리 설자리를 가려보고 글을 올리는것을 보고 감탄했지만 이글을 보니 더욱 놀라게 되는군요.
하나님을 섬기며 경배하는자는 복이 있도다.
님은 무슨일을 하든지간에 마귀들과의 싸움에서도 이길것 같아요.
하나님이 아끼시는자는 어려움도 없고 무서움도 모든 고난에서 승리할것입니다.
자랑스럽습니다.
믿음. 소망. 사랑이것이 무엇입니까?
님은 존경받을만한 일을 하고있군요.
요섭님 힘내세요.
님이 하는일에는 그어떤 자들이 해치지 못할것입니다.
하나님이 매일과 같이 님과 함께 하여주시고 지켜주시고 계시는데 무슨 두려움이 있겠습니까?
저도 탈북자지만 하나님을 모르고 살다가 지금에 와서 하나님을 영접하고 있으니 못해낼일이 없더군요.
힘내시고 열심히 사세요.
이대한민국을 위해서도 말입니다.
물장수님도 저와 같은 함경도시네요. 저는 제 어머니 고향 함경도를 끔찍이 사랑합니다. 왠지 모르게 그 곳의 사람들은 모두 제 친척같은 느낌이 들어요. 우리 어머님이 맨날 제게 하시던 말씀 쌍느느간나 이쁘오오다. 저는 이제 이 말씀을 들을수 없어서 가슴이 가끔 허전해옵니다.
우리 모두 자유를 사랑하며 행복하게 사시기를 ...
아! 그리고 제 이름은 요셉이 맞습니다. 애기때 그러니까 3살 되던때 제가 몹시도 아파서 사경을 해매일때 어머니가 거의 죽은 저를 데리고 천주병원에 데려가서 요셉이라는 이름과 함께 영세를 받고는 살아나서 제 이름이 요셉이가 되었습니다.
성경에서 나오는 요셉이라니 정말 뜻밖입니다.
언젠가는 님이 올린 글을 보고 제가 답글을 올렸는데 요섭과 요셉이 헛갈리여 요셉이라고 썼거든요.
생각해보니 내가 너무 간단하게 생각한것이 결국은 님의 이름 그대로군요.
반갑습니다.
요셉처럼 굳세게 사세요.
순결한 사랑과 순진한 마음으로 이사회를 이겨간다면 하나님께서 님에게 모든 사랑을 베풀어주실것입니다.
님은 하나님이 찾으시는 분입니다.
교회를 믿는다고 사람들이 다 사람됨이 된것은 아니예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중에 세상사람들보다 더악한 사람들이 많아요.
저는 안타까워요.
사람이 인간으로 태여나 인간답게 사는것이 인간으로서의 삶이 아닌가요.
허지만 하나님의 품속에서 자라난 자녀로서 본문을 다하지 못하고 세상사람들의 물에 젖어있는 인간들을 보면 부끄럽기 그지없습니다
그런 한두사람때문에 우리 하나님 자녀들이 세상사람들에게서 비난을 받으며 살아갑니다.
세상에 하나님이 있는가고 하는 세상사람들의 어리석은 말속에는 어딘가 모르게 철부지 아이들처럼 생각됩니다.
우리가 먹고쓰고 사는 모든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양식이 아니고 뭔가요.
그런것도 모르고 그것이 하늘에서 떨어지는줄로만 알고 있는 인간들 불쌍해요.
그러면 우리 북한은 왜 굶주림속에서 쓰러지고 있겠습니까?
그세상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기때문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교회가 많고 모든분들이 하나님만을 섬기며 경배하기에 이세상이 일떠서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북한은 교회가 없어요.
결국은 하나님에게서 벌을 받은 썩어빠진 세상인것입니다.
저는 북한에 복음을 전하고 싶고 고향이 그립습니다.
지금 제일 식량이 곤난할때인데 모두 어떻게들 지내는지 궁금합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가하게 글을 쓴것 같아요.
이해해 주세요.
너무 안타까워서 쓴글이였습니다.
믿음 입니다.
북한에 숨어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그 진실된 그 분들이 하루빨리 마음놓고 하나님을 부를수 있는 날이 오기만을 손 꼽아 기다립니다. 저는 여기 계시판에 와서 느낀 점이 하나 있습니다. 여기 글을 쓰시는 푸른바다님 프로님 하늘님 등등 모든 분들의 글은 이상하게도 어떤 확신에 찬 힘이 있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이것은 그냥 칭찬하는 그런 소리가 절대 아닙니다. 이상하리만치 거부할 수 없는 힘찬 메시지가 들어 있더군요. 그래서 마음이 이상하게 끌려오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금도 하늘님의 요 몇마디가 참 이상하게 힘찬 느낌을 받았거든요. 왜 그런걸까? 저는 한참 생각 중입니다.
너무 고맙구요.
앞으로 열심히 살겠습니다
님처럼 굳세게 푸른 소나무처럼 꿋꿋이 이겨나갈것입니다.
이세상에는 믿을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다만 하나님 아버지께서만은 우리를 지켜주시고 우리가 하는 모든일들을 인도하여주십니다.
저는 요섭님의 글마디 글마디마다 신심을 가지군해요.
언제한번 비난하는것이 없고 옳바른 견해와 입장에서 자신의 진심을 토로하는 님의 모습이 대견스럽고 부럽습니다.
저도 완성된 인간은 아니지만 모든 분들이 아파하면 같이 아파하고 장애인들이 있으면 내가 아무리 없는 처지라도 그냥 스쳐지나는 일은 없어요.
하지만 아직도 부족한점이 많아요.
하나님께서는 언젠가는 저의 부족한 점을 회개하시여 옳바르게 살수있도록 인도하여주실것이며 북한에서 어려운 고통속에서 헤매이던 이연약한 자녀를 위하여 이대한민국의 품에 안기게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에 보답하기 위해서는 무엇인가 해놓은 일이 있어야겠으나 아직까지 북한의 때묻은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루는 내자신이 부끄럽기만 합니다.
이대한민국에 집도 없이 한지에 나와있는 분들이 얼마나 많아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어린 양딸에게 북한의 고위급간부들보다 더좋은 집에서 살수있도록 사랑을 주셨습니다.
저는 이대한민국의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고 부끄러워요.
요섭님 제가 쓴글이 님의 마음에 거슬린다면 용서해 주세요.
모든 잘못을 시정하겠습니다.
더쓰고 싶은데 글이 잘안되네요.
원래 컴퓨터를 몰랐는데 하나원에서 좀 배운것으로 글을 올리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섭님 저도 요섭님처럼 순결하고 깨끗한 마음으로 이대한민국을 위해서 무슨일이든 해놓을것입니다.
저는 비록 가진것은 없습니다.
가진것이 있어야만 이대한민국을 위해서 무엇인가 해놓아야 된다는법이야 없지 않아요.
그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것만큼 보답하면 되는거니깐.
오늘도 교회갔다가 와서 지금 답글을 올립니다.
록음기에서 찬송가만 나오면 신나요.
저절러 춤도 나오구요.
그럴때면 어두웠던 저의 마음의 문이 열리는듯 싶습니다.
그럼 오늘은 이만 할게요.
자주 게시판에서 만나요.
이제는 더운 봄날이라 좋지요
이쁜 꽃들도 피여났는데 저도 그꽃처럼 이쁘게 살고싶어요
대한민국의 5월은 정말 아름다운 계절이랍니다. 아카시아가 향기를 내뿜으면서 향긋하게 바람과 함께 찾아오는 그런 아름다운 계절이랍니다. 저는 5월만 되면 조용히 삼청공원을 찾았었는데. 그 곳에는 진한 아카시아 향기가 배어서 언제나 마음을 감싸주곤 하던 길이였죠. 그 길을 따라서 중앙청을 거쳐서 바원쪽으로 오면 꿈속에서나 보던 옛 추억들이 생각나는 길이랍니다.
그곳을 지나 창경원쪽으로 가면 원남동이 나오죠. 정말 정말 아름다운 거리예요. 이 곳을 조용히 지나가 보세요. 저는 늘 이길을 다니면서 그집앞이라는 우리나라 가곡을 부르곤 했었어요.
"오가며 그집앞을 지나노라면 그리워 나도몰래 발이 멈추고"
정말 정말 아름다운 5월의 아카시아 향내나는 서울의 거리가 그립습니다.
찾아오신 자유대한민국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님의 글을 재미나게 예감있게 잘보았습니다.
저도 서울에서 살고 싶었는데 부산에서 살다가 지금은 구미에서 살아요.
저의 글에 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주었다면 너무나도 감사해요.
너무나도 고마워 어쩔줄을 모르겠어요.
하여튼 앞으로 게시판에서 좋은글만 올리기를 바래요.
그럼 앓지말고 건강한 몸으로 잘지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