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60분을 보고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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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날 방영된 kbs 추적60분 ...2006년 9월, 그리고 11월 평양을 가다... 란 프로그램을 뒤늦게 인터넷으로 보았습니다. 햇볕정책을 긍정과 부정, 두가지 측면에서 봤을때 이 프로그램은 긍정적인 측면에 대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바로 민간교류 였지요... 한 3가지 정도 나왔는데요. 첫째가 농업협력(남쪽-기술,기계 : 북쪽-인력,종자) 둘째가 의료시설개선 셋째가 어린이들에게 빵과 우유를 지원하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햇볕정책이 부정적인 측면도 있는 건 사실이지만,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교류를 하다보면 통일을 앞당길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대북지원을 중단하고 경제봉쇄를 하면 고통받는 것은 김정일정권이 아니라 북한주민들이라고 생각됩니다... 추적60분을 보면서 통일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는 한가지 방법을 본 것 같습니다. kbs 인터넷 시청은 무료니까 안보신 분들은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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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현실적으로 북한이 그렇게 움직여주지 않는다는 사실이 증명
되었는데 언제까지 그런 논리를 쓰자는건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납득하지 못하는데 계속 포기하지 못하고 주장하는 저의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그것보다 훨씬더 많은것을 주었고 더 주기로 북한과 약속까지 했는데도
뒤에서 핵폭탄을 만들어 놓고도 미국 때문이라니요.
까놓고 말해서 남한에 님처럼 이해가 안가게끔 글쓰시는 분이
계속해서 그런 주장을 하시면 더 강경한 사람들이 나오는 겁니다.
예를 들어 저도 싸우는 건 바라지 않아서 북한을 치면 중국이 가만
있지 않을 것이라 하지만 생각을 좀 바꾸어서 한국이나 미국이
북한 때리면 지들이 어쩔건데.소탐대실이란 말이 있어요.북한 도와주다
지들이 죽을려고 섵불리 나서진 못해요.햇볕정책은 볕을 계속 쬐이기만
해서도 안되는 겁니다.환경을 봐가면서 그늘이 지게할땐 그늘지게 해야지요.
김정일 정권이 정상적인 사고를 가지고 밝은 곳으로 나오게 하는
방법이라 김대중씨가 말씀하셨던걸 전 기억해요.이제와선 김정일은 김정일이고 북한주민은 북한주민이란 말로 바뀐건가요.
저 프로그램을 보셨는지요...
대북정책에 대한 비판만 있고 대안은 없는 상태에서
저런 민간교류가 통일에 더 다가설수 있는 길이라 생각되는 군요...
가만히 앉아서 정책비판만 하는 것보단 직접 북한에 가서
주민들을 도와주는 사람들, 실천하는 사람들이 통일을 위해서는
더 필요한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앞에 국기가 저 모양이지요...지역케이블이어서 그런가?
태극기로 어떻게 바꾸나요?
미국하고 맺어야 한다는 말도 안되는 논리죠.
즉 이 뜻은 남한은 미국의 식민지일뿐이니 실질적 주인인 미국하고 맺어야 한다는 아주 악질적인 태도입니다.
한국전시 선공 남침을 한 북한에 대해 남한은 끝까지 응징을 요구하며 휴전협정에 반대했습니다.
그 결과 남한은 협정문에 서명하지 않았죠.
중공군 참전 이후에 북/중 연합군의 작전권은 중공군에 넘어갔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남니다..남한과 같은 결과죠.
이것이 사실이라는 전제하에서 북한의 논리대로라면...실질적 주인인 미국과 중공만이 협정의 주체인 것입니다.
차후 남한은 북한의 재침을 우려해 미군의 주둔과 작전권권 환수를 보류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은 중공이 강건너에 배치되어 있을 것이고 동맹을 맺어 두기만 하면 유사시 즉시 재투입될 수 있을 것이기에 작전권을 환수했을 겁니다.
이런 것을 새삼스레 따지는 이유는 미사일/핵 문제로 파급되는 현 시국에서 북한의 본질이 변했는 가를 판단하기 위함입니다.
남한 입장에서는 원칙대로 따지면 이길 수 있다는 확신만 선다면 즉시 어떤 꼬투리라도 잡아서 북한 정권을 타도해야 정상입니다.
그러나 과거 지은 죄와 힘의 열세 등으로 북한은 전쟁의 재개를 두려워 하고 있으며.. 남한은 원칙을 따지자니 전쟁의 피해를 우려하다 보니 역시 섣불리 나서지 못하는 겁니다.
물론 주변 강대국들도 자신들의 똘마니(극단적으로 보면) 격인 한반도의 평화파괴는 곧 그들의 이익과 격결되기에 고민만 하고 있죠.
그럼 휴전 당시와 지금은 상황이 바뀌었는가?
중국은 좀 변했을지 몰라도 북한의 자세는 적화야욕을 공식적으로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그럼 남한은 이런 북한을 대하는 정신 자세가 어떠해야 하는가?
KBS 북한 내용은 민간단체의 북한 식량 해결을 위한 기술지도와 북한 협동농장원들과의 우호를 간접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북한 입장에서는 기술/기계/비료/농약 등을 지원 받으니 어려운 살림에 싫다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이것을 확대 해석하여 남북간의 지원/교류를 통해 민족이 화해하고 북한 정권이 변하는 것이라는 것은 섣부른 논리인 것이다.
이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했고 북한이 변했다면 현재와 같은 핵공갈/선군정치니 하는 폐쇄정책 보다는 개혁/개방을 택해야 정상이지만 현실은 정반대로 가고 있다.
방송내용을 심하게 비난하자면 대놓고 간첩질하는 친북민간단체들의 활약을 공익방송에서 보도한 것이다.
일심회 사건의 간첩혐의자들과 이들이 어떤 차이인가?
정보를 주면 간첩이고 식량을 주면 통일일꾼인가?
둘 다 북한에 이익이 되는 행동을 한 것이다.
북한을 보는 시각이 아직도 우리의 적일뿐이라면 6.15로 시작된 햇볕/포용정책으로 허가된 지원이거나 비허가된 정보 제공이거나 본질적으로 성격은 같은 것이다.
반대의 시각이라면..둘 다 민족화합을 위한 서로의 지원/교류/협력일 뿐이다.
포용정책을 주장하려면 더 이상 간첩도 잡지마라!
북한에 정보 제공할 자들은 공식적으로 통일부에 허가 신청 받아서 제공하면 된다.
어떤 정보는 되고 안되는지는 모르겠으나 민족끼리 화합하고 서로 정보 공유해야 한다는데 어떤 정보를 못 주겠는가?
식량/정보/돈/사고/미래/가치관 모두 북한에 줘 버려라!!!
아러한 답답한 현실을 지적하는 것이 우익의 주장인 것이다.
피아식별이 안되고 혼란만 가중시키는 정체불명의 정책이라는 것이다.
개똥도 약에 쓸려면 없다고 .성룡친구/ 네가 엉아들 가방 안들어주니
네 엉아들이 아쉽겠구나.언능가서 모셔와.아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