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어머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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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마 이 생에서만 어머니에게 빚진것 아닌것같습니다..... 세월에 고초속에 음푹패인 어머니 모습두고 나만 잘살아보려고 그땅을 떠나던 그날에도, 오늘같은 날에 어머니에게 사랑한다는 말초차 전할수없는 지금에도 , 나는 어머니에게 불효자식임이 틀림없는것같습니다. 활짝핀 봄꽃을 보아도 어머니가 생각납니다. 맛잇는 음식을 먹다가도 어머니가 생각납니다. 힘들때도 슬플때도 어머니가 생각납니다.. 길을가다가도 문득 뒤돌아봅니다.. 어쩌면 저멀리 걸어가는 모습이 어머니 모습만 같아서 세월의 풍파속에 흰서리 내린 , 어쩌면 이딸때문에 너무 빨리 세월을 맞이하시는 우리어머니 모습만같아 다시금 뒤돌아봅니다.... 오늘도 좋은음식 앞에두고 눈물만 흘립니다. 오늘같은날에 어머니께 따뜻한 음식 대접할수없는 이딸이여서 오늘같은 날에 작은 꽃 한송이 선물할수없는 이딸이기에 어머니에게 다시금 죄스럽습니다..... 생을 사시느라 모진 고생 다격으셔 작아지신 우리어머니, 힘든 세상 살아가시느라 너무도 가벼워지신 우리어머니, 나는 아마 이 생에서도 그전전생에서도 어머님께 빚진것임이 틀림없는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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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님의 그 효도 통일후에 꼭이루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우리 탈북자들의 모든 부모님들이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남한에서 태어났다는 것 자체를 항상 감사하며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새터민분들...더욱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중국에 있는 탈북자분들에게 가족과 모두 상봉할수 있는 날이 오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정말 우린 죄아닌 죄지은 인생을 사는 사람들입니다 . . .
님글을 읽으며 내 어머니를 다시한번 그려봅니다 . . .
조은글 감사드립니다
님의 글을 보니 어머니 생각이 더간절해 집니다.
좋은 글을 주셔서 고마워요.
아직까지 한번도 어머니를 잊은적없는 저였지만 오늘은 특별히 더생각나네요.
이밥을 먹을때나 따뜻한 온돌방에서 잠자고 먹을때는 어머니생각에 가슴이 아파납니다.
추운겨울날 땔것이 없어 추운방에서 지내야하는 어머님을 언제 다시 만날수 있겠는지.
과연 만날날은 오겠는지 하루빨리 만나보고 싶고 가고싶은 고향입니다.
우리모두 힘과 용기를 내여 북한에서 고생하고 계시는 모든 부모님들을 위해서 이힘든 고비를 이겨내면서 열심히 살아가자요.
아까운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고 그시간들을 아껴가며 열심히 살아서 통일된 광장에서 부모님들에게 다하지 못했던것을 그날에 가서는 한껏 다할수있게 모든분들이 적극적으로 분발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우리모두 북한에 계시는 모든 부모님들을 사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