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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후보는 22명 탈북민 강제북송에 대한 진상을 해명하라.
Korea, Republic of 네티즌 0 1580 2017-05-06 13:50:39

 
진화 기자

- 「NK디자인협회」 ‘노무현 정권 2008년 2월 탈북민 재북송 시켜 北정권에 무참히 처형’

- 노무현 정권 탈북민 식별가능한 주민번호 부여로 2005~2007년 2년간 1,000여 명 행방불명

- 문재인 후보와 최측근세력의‘보수세력 궤멸’발언 등으로 탈북민들 두려움에 떨고 있어

 

북한주민의 인권을 개선하고 한반도 평화통일에 앞장서고 있는 NK디자인협회는 5일 “탈북민 죽음으로 내 몬 노무현정부 강력 규탄 및 탈북민 강제 북송 진상 규명대회”를 갖고 정치권과 사법부에 철저한 진상조사를 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NK디자인협회(이하 협회)는 “노무현 정권 당시 국내에 정착한 탈북민들에게 부여한 주민등록번호가 탈북민라는 것을 쉽게 구별할 수 있는 일률적인 숫자로 만들어놓아, 인권활동을 하던 탈북민들의 정보가 중국공안과 북한에 넘어갔다”며 “이로인해 2005년부터 2007년까지 2년간 1,000여명의 탈북민이 행방불명된 것으로 추청한다”고 밝혔다.

 

또 “노무현 정부는 2008년 2월 서해에서 고무보트를 타고 탈북한 22명의 탈북민을 12시간만에 강제북송시켜 집단 처형당하게 만들었다”며 “이를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이었던 문재인 후보가 주도하였다는 보도가 언론을 통해밝혀졌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런 문재인 후보가 인권변호사라고 떠들고 다닌다”며 “강제성추행 살인범까지 인권변호사 이름으로 변호 해주고 선주를 비롯한 12명을 집단 살해 한 흉악 살인범들을 비서실장의 이름으로 사면해준 사람이다”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협회는 최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의 ‘보수세력 궤멸’ 발언도 지적하고 “문재인 후보와 최측근들은 살기 번뜩이는 보복성 말들을 쏟아내고 있다”며 “보수세력을 불태우겠다, 궤멸시키겠다는 말들을 들으며 탈북민들은 전율에 몸서리 치고 있고 서슬 푸른 칼날 앞에 서 있는 참수 당할 사형수와 같다”고 말했다. 

 

이에 협회는 “2008년 2월 발생한 22명의 탈북민 강제북송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조사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정치권과 사법부가 나서 대한민국 국민인 탈북민을 강제북송시켜 처형당하게 한 당사자들을 법정에 세워 진상을 규명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탈북민 강제북송 진상규명 하라!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은 탈북민들에게 있어 분명히 삶의 터전이었고 운명을 맡겼던 보금자리였습니다. 그러나 이번 19대 대통령선거를 치루며 저를 비롯한 수많은 탈북민들이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자신들의 미래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목숨을 걸고 몸부림치며 찾아 온 이 땅에서 조차 우리 탈북민들은 목숨을 담보 할 수 없는 두려움에 떨어야 하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대다수의 탈북민들은 이번 19대 대통령 대선과정을 지켜보면서 생명위험에 대한 절박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더불어 민주당 대선 후보와 그 동조세력들이 복수극을 이미 선전포고 했습니다. 

그들의 증오에 찬 이글거리는 눈빛과 말들은 소름이 끼치고 그들을 지지 하지 않았던 사람들은 목숨을 담보 할 수 있겠는가 하는 불안으로 잠 못 들고 있습니다. 특히 문재인 후보와 최측근들은 살기 번뜩이는 보복성 말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최근에 한 ‘보수 세력을 불태우겠다. 궤멸시키겠다.’와 같은 말들을 들으며 탈북민들은 전율에 몸서리 치고 있습니다. 문재인 후보의 지난날 행적과 최근에 한 언행들을 돌이켜 보십시오. 저희들은 지금 서슬 푸른 칼날 앞에 서있는 참수를 당할 사형수와 같이 사지를 바들바들 떨어야만 하는 심정이라는 말 밖에 다른 말로 설명 드릴 수 없습니다. 왜 그렇겠습니까. 

 

노무현 좌파정권은 당시 국내에 정착한 탈북민들에게 부여한 주민등록번호를 탈북민이라는 것을 쉽게 알아볼 수 있게 일률적인 숫자로 만들어놓았습니다. 그로인해 중국에 여행을 갔거나 인권활동을 하던 탈북민들이 쥐도 새도 모르게 행방불명 되곤 하였습니다. 알아 본 결과 중국공안은 한국에서 오는 여객선 터미널이나 공항터미널을 통과 할 때마다 탈북민들의 주민등록번호를 보고 그들의 신상자료를 북한에서 탈북민 납치 목적으로 파견 된 요원들에게 돈을 받고 넘겨주었다고 합니다. 2005년부터 2007년까지 2년 동안 1,000여 명의 탈북민이 행방불명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문재인 대선후보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국정원을 개혁하고 국가보안법을 철폐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북한에서 탈북민들을 제거하기 위해 내려 보낸 암살자들이 대한민국에 마음대로 드나들며 탈북민들을 납치와 암살을 자행 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너무도 잘 기억 하실 겁니다. 노무현 정부 임기 종료 17일을 남겨둔 때었습니다. 2008년 2월 8일, 새벽에 서해에서 고무보트에 탄 북한 주민 22명이 대한민국 해군에 의해 구조 되었습니다. 그들의 구성원으로 보면 (어린이, 청소년을 비롯한 가족, 친척, 형제, 친지 등) 탈북민 집단입니다. 당시 노무현 정부는 탈북민들이 발견 된지 12시간 만인 당일 오후 6시 30분에 이들을 모두 판문점을 통해 북송시켰습니다. 탈북민들이 한국으로 입국하면 한 사람당 3개월간 국정원조사를 받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런데 22명의 탈북민들이 10시간도 안 되는 조사를 받고 북한으로 북송 되었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소리며 그들이 강제북송 되었다는 근거이기도 합니다. 북한으로 강제북송 된 어린이를 포함한 22명 전원이 무참히 처형당했다는 소식이 북한은 물론 남한에서도 널리 알려졌습니다.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이었던 문재인후보가 22명의 탈북민 강제북송 사건을 주도하였다는 보도가 언론을 통해 밝혀졌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입만 벌리면 인권변호사라고 떠들었습니다. 그는 심지어 강제성추행 살인범까지 인권변호사 이름으로 변호 해주었고 선주를 비롯한 12명을 집단 살해 한 흉악 살인범들을 비서실장의 이름으로 사면 해준 사람입니다.

 

문재인 후보가 유독 목숨을 걸고 찾아 온 탈북민들을 강제 북송시켜 처형당하게 한 이유는 무엇이겠습니까. 그는 분명히 북한 살인정권과 코드를 맞추고 살고 있는 사람이며 자신의 정치적 이해관계에 맞는다고 하면 탈북민들의 목숨 같은 것은 대한민국의 애완용개보다 못 하게 여긴다는 산 증거입니다. 한마디로 문재인 후보는 인권변호사의 탈을 쓰고 탈북민들을 처형하게 도와준 생각 만해도 몸서리치는 사람입니다. 대한민국 헌법에는 북한은 대한민국 영토이며 북한 국민은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목숨 걸고 찾아온 사람들, 그것도 한명도 아니고 22명의 대한민국 국민의 소중한 생명들을 강제 북송시켜 처형당하게 만든 사람이 대통령 후보 여론조사 1위 자리에 올라있다고 합니다. 

 

여러분! 대한민국이 인간이 살고 있는 나라가 맞는 것이며 법치 국가가 맞는 것입니까. 북한 정권은 탈북민들을 민족반역자라는 딱지를 붙여놓고 해외는 말 할 것도 없고 대한민국에 까지 숨어들어 살해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자신의 고모부와 친형을 무참히 살해하는 그런 야만적인 정권입니다.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 북한 정권이 대한민국에 와 있는 탈북민의 명단과 신상자료를 달라고 요구하면 22명의 탈북민들을 서슴없이 넘겨주었던 것처럼 말입니다. 북한 정권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겠는가 하는 불안과 공포감으로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저희 탈북민들과 북한에 남아 있는 가족들의 목숨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북한 정권은 또다시 처형과 수용소 감금을 비롯한 피비린내 나는 대학살을 자행 할 것입니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떨립니다. 대한민국은 더 이상 탈북민들에게 있어 삶의 터전이 아니며 목숨마저 담보 할 수 없을 것은 불 보듯 뻔한 사실임을 알 수 있습니다.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저희들의 목숨은 풍전등화와 같은 신세를 면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법치와 정의가 살아있는 국가임이 맞는다면 사법당국은 마땅히 2008년 2월 8일에 있었던 22명의 탈북민 강제북송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조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인 탈북민들을 강제 북송시켜 처형당하게 한 당사자들을 법정에 세워 진상을 규명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도 생명의 위협으로 불안과 공포에 떨고 있는 3만명 탈북민들의 이름으로 대한민국 정치권과 사법부에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017년5월5일 

NK디자인협회 대표 이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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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과강 ip1 2017-05-07 00:12:19
    문재인이 적이냐?동지냐?
    안찬도/강명일은 먼저 응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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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ㄱㄷ ip2 2017-05-08 18:21:31
    노무현 정부가 탈북자 매년 2000여명 입국 시대 열었고 2004년에는 동남아에 전세기 보내서 탈북자 468명 데리고 왔습니다. 노무현 정부도 탈북자에 대해 신경썼고요.

    표류하다 남한으로 온 사람이 북한으로 돌아갈 의사가 있다면 북한으로 송환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개개인의 의사를 무시하고 억지로 귀순시키면, 북한으로 실수로 넘어간 남한 사람들도 돌려받지 못 합니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도 남한으로 표류해서 내려온 북한 사람을 북으로 송환시킨 적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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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소리말아라 ip3 2017-05-09 06:15:29
    노무현이 연것이 아니라, 폴러첸같은 인권투사들이 심야주재 일본영사관 스페인영사관 베이징대사관 진입을 주도하면서, 세계적으로 탈북자문제가 이슈였지. 심양 일본영사관에서 탈북자 내보낸 총영사는 본국국민들로부터 항의받고 바로 경질되고. 그 상황에서 김대중이나 노무현이 할애비라도 탈북자 받아들이지 않았다면 빨갱이라는 누명을 벗을 수 없었을거요.
    그기로 말야 전세기로 456명을 데려온 것이 바로 하루에 그렇게 온 사람들인 줄 아냐...대부분 사람들 캼보댜 대사관과 태국감옥에서 2~3년씩 기다리다가 너무 스트레스 받고 서로 싸우고 대사관에서 병에 걸려도 병원도 못가고 사람이 죽어가는 사태까지 발생했지. 그렇게 기다린 사람들이 그렇게 많았던거야. 이명박 박근혜 시대 와서는 오는 족족 그냥 몇달기다리고 한국으로 바로 바로 데려오니까 그렇게 전세기를 쓸 일이 없었지....
    450명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그때 참여정부 통일부 장관이었던 정동영이란 자가 "기획탈북을 막아야 한다."라는 헛소리를 해댔던 것이 참여정부의 통일정책이야. 탈북자가 기획탈북하지 않고 어떻게 한국까지 여권도 비자도 없이 어떻게 간다는거냐???
    뭔가를 설명하려면 detail을 알아야 한다. 코끼리의 코만 만져보고 코끼리가 뱀같다는 소경이나 당신이 똑같은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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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어마 ip4 2017-05-09 09:59:08
    2번 ㄱㄷ ...더러운 쓰레기야 노무현의 무덤이나 지켜라
    아니다. 궈양숙이 밑이나 빨아주라
    넌 그게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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