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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섭님께 질문 하나
궁금 0 319 2006-05-17 12:26:07
전번에 요섭님의 글을 보니, 하나님이 여러개의 하늘을 창조하셨다고 했는데 창세기 1장 몇 절에 그 말씀이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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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섭 2006-05-17 20:50:58
    고맙습니다. 제 글을 관심을 가지고 봐주셔서. 먼저 여러개의 하늘을 생각하게 되었던 계기는 고린도후서 12장 2절의 내용이 였습니다. "십 사년전에 세째 하늘로 이끌려 갔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또 에배소서에 보시면은 6장 12절에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다 라고 되어 있어서 기이하게 여겼습니다.

    그리고 창세기 1장 1절을 보니까 그곳에 하나님께서 태초에 하늘들과 땅을 창조하셨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우리말 성경에는 뚜렷하게 구분되게 안써있지만 영어 성경에는 heavens 하늘들이라고 복수형태로 나와 있더군요.
    그래서 히브리 성경을 찾아 봤더니 하샤마임 이라고 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또 한번 놀랐습니다. 히브리어에서 끝에 임이라는 말은 들이라는 복수 형태를 나타낼때 쓰는 단어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둘째날 궁창을 하늘이라고 하실때는 분명히 단수형태인 하나의 하늘로 쓰고 있는 것을 발견 하였습니다. 아무리 살펴봐도 허술한 곳이 안보이는 완벽함에 저는 그저 놀랐습니다. 그리고 성경을 보니까 여기저기서 하늘에는 사단의 세력들이 있다는 것을 보이고 있더군요.

    바로 첫번째 하늘입니다. 저는 인간의 나이가 800살을 넘어 가는 이야기들을 그저 하나의 동화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첫번째 하늘위에도 물줄기가 있었다는 것을 창세기 1장 2절에서 알게 되고는 감탄 하였습니다. 홍수 이전에는 확실히 첫번째 하늘 위에 물줄기가 있어서 태양으로 부터 오는 자외선이 차단 된것이 분명 하였습니다. 오늘 우리 인간들의 세포의 손상은 바로 이 태양으로 부터의 자외선 이라는 것을 논문에서 읽었습니다. 성경은 확실히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임을 저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깨닫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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