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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에 두 국립묘지를 바라 보면서
현충일 0 334 2006-06-07 08:30:03
오늘은 현충일입니다. 현 시국을 바라 보면서 정말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조국을 위해 전쟁을 하다가 이름없이 댓가 없이 숨져간 많은 호국 영령들과 조국의 군대에 총을 맞대고 총질을 해대면서 조국의 군인을 살해한 호남사람들이 헌법에도 명시되지 않은, 붉은 혁명사에나 존재하는 민주 시민군이란 명예를 부여받고 많은 보상을 받은 영령에 대하여 말 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먹고 살기 위해서 한국전에서, 월남전에서, 대 간첩작전에서 산화한 많은 사람들과 부상당한 많은 사람들 그리고 그 유족들의 삶과 복지와 인권에 대하여 등한히 해왔습니다. 정말 당연히 국가를 위해 죽어야 했고, 그 유족들이 생활이 힘들어도 당연히 참아야 하는줄 알아야 했고, 아무도 그에 대하여 논의하지 않고 지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광주사태란 이름이 광주 민주화 운동으로 명칭이 바뀌고, 망월산 묘역이 국립묘지로 지정이 되고, 당시 희생된 호남사람들은 모두 민주인사가 되고, 많은 보상과 혜택이 주어졌지만, 당시에 조국의 부름을 받고 폭동진압이란 명령으로 끌려가서 희생된 군인들의 명예가 회복되고, 보상이 이루어지고 혜택이 주어졌단 말은 들려오지 않았지만, 아무도 이의 제기를 하지않았고 이들의 희생에 대하여서는 호남사람들은 당연히 인색하게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이게 과연 맞는 처사인지 되 묻고 싶습니다. 당연히 아닐것입니다.

당시 광주시민들이 죽고 싶어 죽은 사람없듯이, 당시 광주로 명령을 받고 가서 죽고 싶었던 군인들도 없었던 것입니다.
화합의 차원에서 광주에서 희생된 호남사람들의 희생을 기리는 처사에 대하여 국민들은 아무런 이의 제기를 하지 않았지만, 호남사람들은 같이 죄없이 희생된 군인들에 대하여 아주 인색한 태도를 보이고 있고, 오히려 죄없는 대한민국 국민을 수백만씩 살해한 북괴 인민군들을 위해 수많은 돈을 보내주거나 보내 주고 있는 좌파들을 향해서는 끝없는 성원을 보내고 있는 매국적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 당신들도 대한민국 헌법에 보장된 영토와 그 테두리에서 살고 있으면도,
대한민국 헌법에 적으로 규정된 북괴를 위해서는 목숨과 삶을 내던지는 작
금 의 당신들의 행위들이 매국적 행동을 아니라고 설명할수 있습니까?

- 과연 당신들은 그렇게 많은 돈을 받을수 있는 자격이 있습니까? 설사 있다
고 치더라도 지금처럼 처사를 해서 많은 비 호남 사람들이 반감을 만들어
야 옳습니까?

오늘은 현충일입니다.

- 조국을 위해 전쟁터에 투입되어 온갖 부상 후유증으로 인한 질병에 시달리
고 있는 참된 호국 인사들에게 십원이라도 보태준 적이 있습니까?

- 고통받고 있는 고엽제 환자들에 대하여서는 미제 앞잡이들의 전쟁에 대신
나선 반동들이라 당연하고 고소하다는 언사가 과연 참된 대한민국의 민주
화 세력들의 올바른 태도라고 여깁니까?

- 5.18 망월산 국립묘지 참배행사에는 온갖 정성을 들이고 돈을 보태면서, 오
늘 당신들은 진정한 국립묘지인 현충원에 무슨 정성과 돈을 보탰습니까?

- 당신들은 김대중을 위하여, 총을 들고 조국의 군대에 대항을 했으면서, 몇
년전 서해에서 국력이 약해 노후된 장비로 우리 해군에게 수모를 당했던 적
과 사전 내통을 하여 절대로 북괴 해군 함정에 사전 사격을 못하도록 군령
을 내려놓고,그 명령에 의해 헌법에 적으로 규정된 자들의 기습사격에 희생
된 우리 해군 장병 시신을 앞에 놓고, 김대중은 어떻게 행동을 했고, 호남
여러분들은그런 김대중에서 어떤 행동을 했습니까?

- 이렇게 명백하게 적과 내통한 김대중이 간첩이 아니라고 단언할수 있습니
까? 자칭 천재라는 김대중이 그런 명령을 내린것은 착각이지, 해군장병의
목숨을 빼앗아 서해 해전의 패배로 김정일의 약화된 군부의 지도력을 회복
시켜 준것이 고의적이 아니라고 대답을 할수 있습니까?

- 그 희생된 해군 장병의 미망인이 훈장을 김대중에게 내던지고 조국을 등지
고 떠날때, 여러분 호남 사람들은 그 여인에게 무엇을 해 주었습니까?

세계에서 유일하게 조국에서 수여된 훈장을 조국에 내 던지고 조국을 등진 사건이었음에도, 여러분들은 지금도 광주 망월산만 바라 보고 있을것입니다.
김정일이가 한반도를 지배하게 되면, 그가 망월동 묘역을 파헤치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을까요? 대답해 보시지요.

대한민국은 호남인들에게 확고하게 대답합니다. 절대로 망월동 국립묘지를 파헤치지 않는다고 말입니다.

오늘은 현충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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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마 2006-06-07 11:48:15
    정말 어의가 없네요......이거 누군지 모르겠으나 잘 알지도 못하면서 여기에 글을 옮겨 적은거 같네요....(완전 호남사람들을 이상한 사람으로 매도해 버리는군요....과거부터 전형적으로 해온 짓거리...)
    5.18은 신군부가 정권장악하는 과정에서 전국으로 비상계엄을 확대하려 할때 다른 지역은 쉽게 장악이 되었으나 광주지역은 이상하게(?) 쉽게 장악되지 않고 이에 대한 반발로 이어졌습니다...첨엔 학생들 중심이었겠지만, 광주를 진압하러온 군인들이 이상하게 더 거칠고 무자비하게 진압하였고, 괜히 옆에 있는 시민들까지 무참히 맞은 거죠... 내 주위 이웃이, 친지가 피를 흘리며 맞는데 가만히 있을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다 보니 들고 일어난거겠죠...김대중을 위해 싸웠다고요?? 그럼 79년 부마항쟁은 김영삼을 위해 싸운거라 생각하네요...
    김대중은 당시 호남사람들에게 부여된 상징적 의미가 컷긴 했겠죠...그런 김대중이 구속 되었고, 신군부는 김대중을 내란 혐의로 사형까지 가게 만들었죠..(그 당시의 재판이 공정했을까요?? 다 신군부의 뜻대로 움직인거죠..)
    5.18때 희생된 군인들에 대한 보상이 없었나요?? 5.18 진압한 신군부 세력은 훈장도 참 많이 받았던데....신군부 세력이 보상안해 줬나 보군요....신군부 아주 나쁜 놈들이네요...진압을 뒤에서 지휘한 사람들은 훈장받고 나중에 권력을 얻게 되었는데, 거기에 희생된 불쌍한 군인에 대해서는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나 보군요.......그런건가요?? 진실을 왜곡하는데 너무 서투르네요.....그래가지고 어디 말이나 먹히겠습니까??
    호남사람이 월남전 참전용사를 마치 미제 앞잡이 전쟁에 나서서 그렇게 된걸 고소하다고 생각한다고 보나요?? 누가요?? 내가 보기엔 원래 이글을 쓴 사람이 그런 생각을 한다고 보여지오....
    북한에 선제공격 못하게 되는게 김대중이 내린 명령이라고??? 그리고 김대중이 적과 내통해서 우리 해군을 선제공격하게 만들었다고??? 국민들이 바보로 생각하고 말 같지도 않은 말을 짓거리는군요...원래 우리는 선제공격 못하게 되어있소...그리고 침략적 전쟁도 하지 못하는 나라요...전시에 작전권도 없는 나라요....
    서해교전 당시에 희생된 해군 장병의 미망인이 망명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참 안타까운 일이죠...그 분의 입장에선 자신의 남편을 죽인 북한과 협력하는것 자체가 너무 화가나서 우리 조국을 떠난거 같네요.....
    그런데....희생된 해군 장병의 미망인이 훈장을 김대중에게 내던지고 조국을 등지고 떠날때, 여러분 호남 사람들은 그 여인에게 무엇을 해 주었냐고요?? 서울, 경기 지역 사람은 뭐 해줬나요? 충청도 사람은 뭐해줬나요?? 강원도 사람은 뭐해줬나요? 영남 사람은 뭐해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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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감도 2006-06-07 23:28:58
    글 올린놈아 어제가 현충일이다.
    퍼온거라도
    '오늘' 을 '어제' 로 바꿔서 올린던지 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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