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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번째 광수 북한 내각총리 리근모.
Korea, Republic of 김태산 0 540 2019-02-25 17:47:35

다시는 거론하고 싶지 않았던 인간에 대하여 할 수 없이 다시 써본다.
다름이 아니라 지만원 씨의 이상한 증세가 더욱 더해지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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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아직도 광수 찾기 놀음에 집착을 하다못해 어제는 새로운 광수 4명을 또 발표 했다. 그런데 웃기는 것은 1980년 5,18 당시에 북한 남포특별시 당위원회 책임비서를 하던 이근모를 650번째 광수로 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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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모는 인생말년에 북한에서 정무원총리와 함경북도당 책임비서까지 지낸 유명인으로서 1926년도 생이며 1980년 당시에는 54살의 노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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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만원이 발표한 사진을 보면 경찰의 최류탄 발사 차량을 빼앗아 타고 광주 시내를 주름잡던 젊은 20대의 청년을 이근모라고 지적을 하였다.
정신이 온전한 사람이라면 이런 노릇은 감히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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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씨는 518을 증언한 탈북자들의 공로를 자기 것으로 만들고 그 탈북자들 모두를 “광수” 아니면 “간첩” 으로 몰아버림으로써 탈북자들이 5,18에 대하여 증언조차도 할 수 없게 사회적으로 격리 시켜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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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인간들은 지만원이 5,18을 밝히는 애국자라고 하지만 사실은 5,18의 진상을 밝히는데 커다란 장애물을 놓은 인간이다. 인간의모든 행위는 그 결과를 놓고 평가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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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한당의 몇몇 설익은 인간들은 지만원을 데려다가 5,18을 떠들다가 아까운 동지만 한명 잡아 죽이고 이제는 무서워서 입도 벙긋 못하고 있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우리 탈북자 단체장들이 지만원 같은 정신환자에게서 아무리 “광수”취급을 받았다고 해도 하태경이 같은 종북 인간을 졸졸 따라다니며 지만원을 고소하는 비열하고, 더럽고, 부끄러운 행동들은 제발 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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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인간들은 탈북자 단체장 자격은 고사하고 북한 독재자를 차버리고 떠나온 탈북자들의 정체성마저도 팔아먹다 못해 3만 2천여명 탈북자들 얼굴에 먹칠을 하는 부끄러운 인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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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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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만세 ip1 2019-02-25 20:46:46
    나도 동감한다.
    하지만 5.18에 북한군에서 내려온것은 팩트다.
    내가 북한에서 군대에 입대한것은 82년도 광주폭동이 끝난 2년 후였다.

    광주에 북한에서 내려왔다는것을 알게된것은 우연한 일이였다.
    물론 북한군 출신이라면 누가다 소문으로 들어서 알고 있을것이다.
    나는 북한군에서 일반병종에서 군 복무를 했다면 이런 장령들과 만날수도 없었고
    이야기 조차 생각할수가 없었을것이다.

    우리 부대는 특성상 북한군의 육.해.공군.호위국.보안성등 모든 부대의 위치 부대장이름.무장장비.군부대대호.등을
    알고 있어야 임무를 수행할수 있는 그러한 사명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니 북한군에서 일어나는 모든 비밀들과 군사이동.장비들은 알려고 하지 않아도 스스로 알게 된다.

    그러나 나는 5.18에 직접 관여한 부대 장령을 만나서 이야기 하던중 알게되였다.

    그 사연을 말하자면 길어서 더 쓰지 않겠지만 한국에 와서 지만원이 그 무슨"광수"라고
    인물식별을 한것을 보고 놀랐다.

    탈북자들의 이름은 물론 그 당시 조선혁명박물관 관장을 하던 류경수부인인 황순희 이름도 있고.
    호위국장을 하던 이을설. 그리고 무슨 9살 짜리 소녀도 있더라.

    내가 5.18에 대한 북한군 개입을 북한에서도 몰랐다면 그럴수 있겠다고 생각할수 있겠지만
    무엇때문에 김일성이 북한군특수부대를 한국에 내려 보냈는지 그들이 무장을 잡고 어디까지
    폭동을 전개하려고 했는지 너무도 잘 알기에 지만원은 사기군이라고 생각한것이다.

    한국에 와서 인터넷을 아무리 봐도 5.18은 북한군 개입이라는 설만 있지 그들이 무엇때문에 내려 왔으며
    최종 목적이 뭔지 구체적인 사실을 아는데가 없더라.

    그냥 김대중을 도와서 남한에 좌파정권을 세운다고.ㅎㅎ...
    김일성이 제일 후회한것이 5.18폭동의 실패였지..

    그들이 한국에 내려올때는 통일이 될것으로 생각했던 김일성...
    바로 전두환이때문에 실패하였다고 김일성에게 보고 되였으며 그 이후 김일성은
    전두환이를 죽이려고 아웅산테러를 지시한것이다.

    아웅산으로 떠나는 테러조는 정찰국연락소인데 이들을 싫어서 공해까지 운반한것은 남포중앙당 연락소이다.
    이들은 전문적으로 피스톤(연락원)을 실어 나르거나 길 안내를 하는 대남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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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varish ip2 2019-02-28 15:07:01
    지만원이 할배는 북한이 개나소나 대남공작 보낼 정도로 멍청한 줄 생각하네...5.18. 북한군 개입한 것은 확실하지만, 얼굴이 탄로난 인물들을 보낼 정도로 멍청하지는 않다는 것 ....하여간 왜 한국당은 5.18. 문제 해결에 왜 만원이 할배를 끼워넣는 우를 범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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