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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동행자 1 515 2006-07-03 09: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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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er 2006-07-03 19:02:15
    얼마전에 그래도 탈자들이 무엇을 한다기에 한국친구가지 데리고 갔댔다.

    가 보니 탈자들은 혜영인가 하는 여성 혼자서 노래와 이미지로 때울뿐, 아무런 북한의 냄새도, 특유성도 없는 휑덩그레하게 넓고 , 음향설비는 알아들을수없는 혼잡소리에, 북한 아가씨들이 공연한다고 사장인가 하는 사람이 소개 하고는 30분 후에는 사과의 말 한마디 없이 취소 해버리고...

    취객들이 제나름대로 무대에 올라 울분의 하소연을 곡에 담아 터뜨린다.

    안내양의 가르치심에 따라 맥주와 과일 안주를 먹고 배터지게 먹고 나니 참으로 기분도 묘했다.

    세상에 매주와 과일을 친구삼아 먹어 보기는 처음이다.

    써비스양도 탈자인줄 알았는데 물어보니 한국 토인이란다.

    인터넷에 전화번호도 없어서 정말로 어렵게 찾아 갔건만 혜영이 사진만 가득 붙어 있을뿐 한국분들이 한국식으로 모든것을 좌지우지한다.

    그나마 탈북자들로 보이는 봉사자들도 있기는 하나 모두 철밥통의 전형들이다.

    노래는 유명가수 이미자가 부르는 좋은 노래들이 나오지만 모두 2박자 곡 비슷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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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원한 동행자 2006-07-04 00:33:05
    영원한 동행자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2006-07-31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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