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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질문을 하였습니다.
통일인 0 347 2006-07-06 11:20:12
안녕하세요?
참 좋은질문을 하였습니다.
대한국민으로서는 당연한 질문입니다.
역시 우리도 북한에서 살때 대한민국을 모르고 살다보니 그대로 받아들이 였습니다.
지금 북한국민은 눈과 귀를 막고 그 속에서 살고 있으므로 세계를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강아지를 노루라고 하라면 해야되는 곳입니다.
우리도 그 속에서 살때 그것이 정치를 제일 잘하는 줄 알고 있었지만 지금 한국에와서 세계정세를 들여다 보면서 탈북자들이 그 속에 두고온 가족때문에 가슴을 쥐여 뜯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50년대 실향민들하고 탈북자간의 차이입니다.
실향민은 지금 북한을 모릅니다.
국민이야 무슨죄가 있습니까?
국민은 눈뜬을 소경신세 인데요.
대한민국 정부가 북한한테 얼리우고 있는것입니다.
당신치고 나라가 망해가는데 발악을 하지 않을가요?
지금 김정일은 그 형편이니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탈북자들의 이야기에 정부가 귀를 기울여 달라고 호소를 하며 요덕 요스토리도 만들어 내고 있으면 탈북자들이 북한 실태를 간증도 하는 것입니다.
좋은 질문을 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이 박정희때 독재를 하였다고 하지만 그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실지우리가 두 제도에 와서 체험하며 이야기를 듣으면서 생각한것입니다.
북한 에서 사는 그들은 자신들이 "우리가 사는것이 사람인가 짐승이지"라고 하면서도 어쩔도리가 없는 국민입니다.
계시판에 다나열 할 수는 없기에 여기까지 조금 적었습니다.
질문을 하고 싶으면 댁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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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춘 2006-07-06 15:24:59
    이북사람들도 김정일과그의수개들을 싫어하나요? 저번에 미녀응원단남한에왔을떄 장군님사진이비맞는다고 사진을걷어가는행위는 정말상식이하던데....그게 쇼인가요......아니면 사상교육을철저히받아 진정그렇게생각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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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건 아마... 2006-07-06 16:01:46
    위님...그건 아마 그렇게 하고싶지 않아도 서로의 눈치를 보며 또 누구한테 물려 잡힐가봐 그러는걸거며 또 어릴적부터 하느님보다 더 위대하다고 모셔왔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지금도 제가 어떤때는 저절로 어처구니가 없는것이 나이 서른살인데도 자기도 모르게 콧노래를 흥얼흥얼 하면은 어릴적엔 많이 부르던 지도자선생님 고맙습니다 하는 이노래가 불러지는것입니다.
    그러니 어릴때부터 철저히 사상교양을 받으며 살아온 어혈이 지금까지 있으니 뭐라 더 말할수 있겠나요...
    저주할 일이죠... 지금도 여전히 그런 사상교육을 받으며 살고있을 불쌍한 어린이들을 생각하면... 빨리 대책이 서야 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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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 2006-07-08 15:01:16
    김동춘님 너무나도 답답한 소리를 하네요.
    만약 님이 북한에서 산다면 그렇게 안할것같아요
    그사람들이 진심으로 사진을 걷어가기싶어서 그런거 아니예요.
    우리 북한에서는 말한마디 잘못해도 감옥살이를 해야 하는 형편입니다.
    그리고 가슴에 초상화를 모시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요
    말도 마음대로 하지못하게 하고 옷도 마음대로 입지 못하게 하는 세상인데...
    한국옷은 입지 못하게 해요.
    더군다나 청바지는 입지 못해요.
    지금은 어떨련지 몰라도....
    그래요 님의 말대로 우리는 김정일을 죽이고 싶고 이대한민국에 오면 암살까지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런것을 모르면 글도 올리지 마세요.
    김정일이가 북한의 대통령으로서 주민들의 생활에 관심을 두어야겠으나 자기의 이속만 채우면서 먹을것이 없어 중국에서 모진 고생을 하고있고 이대한민국까지 오게 된 이유는 무엇인데요.
    김동춘님은 너무 형편을 모르는군요.
    내 가슴이 답답하네요.
    그렇게 정세를 모르면 탈북자동지회 수기부터 보고 글을 올리세요
    무턱대고 글을 올리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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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섭 2006-07-08 20:59:39
    그러니까 여기서 저 잘났다고 주절대는 남한의 철부지들이 올리는 글을 읽고 있노라면 가슴이 타고 머리가 짖 눌리는것 같습니다.
    남한에 와 있는 탈북인들을 보고 조용히 하라는 사람들의 마음을 나는 이렇게 표현하고 싶습니다.
    내 발바닥의 무좀이 남이 앓고 있는 염병보다 더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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