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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일기 " 좋은노래 들어 보세요"_________________________
TAIWAN 0 256 2006-07-27 00:01:24
http://mfiles.naver.net/6ebb598195cea214334f/data23/2006/5/30/186/h0167795.asf


늘그렇게 웃으시는 당신에게서 따뜻한 사랑을 배웠죠.
철이 없는 나를 항상 지켜주시는 하늘처럼 커보인 당신..
우연히.. 서랍속의 숨겨둔 당신의 일기를 봤어요.
나이가 먹을수록 사는게 자꾸 힘에 겨워진다고..
술에 취한 아버지와 다투시던날 잠드신줄 알았었는데

불이꺼진 부엌에서 나는봤어요..
혼자 울고 계신당신을. 알아요..

내앞에선 뭐든지 할수 있는 강한 분인걸.. 느껴요..
하지만 당신도 마음약한 여자라는걸.. 알아요..

내앞에선 뭐든지 할수 있는 강한분인걸... 느껴요...
하지만 당신도 마음약한 여자라는 걸... 알아요..

당신맘을 모두가 이해해요.. 믿어요.. 아름다운...당신을..
사랑해요..
이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당신 당신모습 닮아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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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 2006-07-30 11:54:09
    김님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마음을 굳게 가지고 열심히 사세요...
    비록 님을 보지는 못하는 어머님이지만 님의 안녕을 위해서라도 굳건히 살아가실겁니다.
    용기를 잃지마시고 힘을 내여 통일되는날까지 어머님앞에 떳떳한 마음으로 나설수 있게 열심히 살아요...
    그때가서 어머님앞에 무릎끓고 두절을 올리면서 이렇게 훌륭한 아들딸이 되였다고 자랑할때가 있을거라고 믿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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