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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대 출신 한 영 "이수영같은 가수되고 싶어요"
0 720 2006-08-04 15:40:23
김일성대 출신 한 영 "이수영같은 가수되고 싶어요"

[마이데일리 2006-08-04 11:03]




[마이데일리 = 장서윤 기자] 4일밤 치러진 2006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관심이 가장 집중된 인물은 김일성종합대 출신의 중국 진 한영(19)양이었다.

조선족 중국 대표로 출전한 한양은 50주년을 맞는 미스코리아 대회 역사에 처음으로 북한 대학을 졸업한 참가자로 시선을 모았다.

이에 한양은 참가자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가수가 되는 것이 꿈"이라며 "좋아하는 가수 이수영처럼 노래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체격은 여느 미스코리아들보다 조금 아담해서 164cm, 42kg밖에 안되지만 개인 인터뷰 자리에서는 또박또박한 말솜씨로 좌중을 사로잡았다.

한양은 비록 아쉽게도 1차 통과자 17명에는 들지 못했지만 관심도 면에서는 상종가를 기록했다.

한편,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서 출생한 한양은 2005년 김일성 종합대학 조선어학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어머니가 경영하는 백두산문화유한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북한 여성과 중국 여성의 아름다움을 반반씩 섞은 듯한 모습' '성형술의 힘을 빌리지 않은 자연미가 느껴진다' 등의 의견을 보이며 한양에 대한 격려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여기에 북한 최고학부로 알려진 김일성 종합대학에 대한 관심도 새삼 높아지고 있다.

[4일밤 치러진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김일성종합대 출신으로 관심을 모은 미스 중국 진 한영 양.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장서윤 기자 cie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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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데 2006-08-04 16:40:24
    왜 지나인이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올려고 할까???
    뼈까지 지나에 갔다바친 지나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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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azon 2006-08-04 17:39:28
    출신 따지지말고 사람만 보았으면 좋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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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꿍! 2006-08-05 11:20:13
    넘 말랐다!!!

    오동통한 너구리같아야 보기에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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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gg 2006-08-06 22:41:44
    넘 몬생기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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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 2006-08-06 23:08:58
    음...곱게 생긴건 아니다.
    료녕성조선족은 남선이 많아서 그런지 이쁘지가 않네..
    여자는 그래도 북쪽이 괜찮은거 같은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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