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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은 극우입니다.
REPUBLIC OF KOREA @@ 0 332 2006-08-06 00:09:44
우익은 변하지 않으려하는 성질,민족주의를 말하고, 좌익은 민족보다 계급을 중시하고, 사회를 뒤집어보겠다는 신조를 말합니다.

하지만 김정일은 전세계 노동자들의 단결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가 주장하는 주체사상은 민족주의이고, 아돌프 히틀러의 그것이나 일본 제국주의의 그것과 매우 유사합니다. 히틀러는 유태인이엇던 마르크스의 사상을 도저히 따를 수 없었죠.

민족적 우익중에서도 집단을 강조하는 전체주의 그것은 극우입니다.

탈북하신 분들중 마르크스에 대해 진짜 공부해 보신 분은 없을 것으로 압니다.

러시아 출신 마르크스 주의자 박노자라는 분이 쓴 책을 읽으니 북한에서 마르크스의 원저들이 금서가 되어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러시아 사람들에게도 북한은 웃음거리였다고 합니다.

공산주의이던 자유주의이던 모두 인류를 발전시키기 위한 옛날 사람들의 노력의 일환입니다.
제대로만 안다면 화해의 접점도 있습니다. 무조건적 사회주의에 대한 비판은 옳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것의 비현실성을 둘째로 치더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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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꿍! 2006-08-06 11:30:17
    서로 못잡아 먹어서 안달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극우는 극우끼리 잘 통하지. 북한의 김정일과 남한의 수구언론과 수구꼴통들은 셈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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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성룡 2006-08-06 16:54:34
    모든 사상은 인간의 보편적인 행복추구를 보장하기 위한 수단으로 출발한 겁니다.그렇게 대중들을 꼬신 겁니다.그래서 결과적으로 공산주의 보다는 민주주의가 더큰 호응과 더불어 발전을 이루었기 때문에 민주주의를 선호하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전 마르크스고 히틀러고 본적도 없고 그들이 쓴 책을 읽어본적도 없습니다.사상의 접점이 있다니요.사상이 바늘입니까.터진구멍 꿰메게요.사상을 떠나선 생각할순 없습니까?인간의 본능은 순리고 그 본능을 바람직스럽게 이끌어 가는게 윤리이고 그 윤리를 뒷받임 해주는게 절반은 역사고 절반은 미래에 대한 비전 입니다.우린 늘 과거를 통한 반성과 반성을 토대로 미래에 대한 보다 옳는 삶을 위한 생각을 하며 살아가야 하는 인간 본연의 자세가 있습니다.과거 실패한 인물들에 대한 재평가보다는 실질적으로 오늘 살아가는 정세 판단에 의한 옳바른 판단이 중요한 겁니다.제가 무식해서 의미전달이 잘 못될수도 있으나 전 제가 생각하는대로 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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