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씨에게 보내는 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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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씨에게 보내는 편지..... 어제는 입추 오늘은 말복이라고 합니다. 김근태씨에게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깊이 읽어 보시고 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앞 뒤 문안은 생략하겠습니다. 1.노씨와 맞장 띤 김근태씨는 무엇을 위해 그리 하셨나이까? 고성(高聲)으로 맞받아치며 소리치는 당신의 소리가 푸른 집을 넘어 오늘 우리의 귀까지 들려옵니다. 오랜만에 보는 하극상(下剋上)의 모습입니다. 직언(直言)도 예의를 갖추고 하는 것입니다. 적어도 그 당의 대표가 되는 노씨를 그렇게 맞받아치는 논쟁을 하는 것은 예의상 안 되는 일입니다. 2.노씨가 지금은 비록 지지율이 7%이하로 내려가 곤경(困境)에 처했다고는 하지만 그가 우파로 돌아 서는 순간부터 끝을 모르는 천정부지의 지지 율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것이 노씨가 가지고 있는 이점(利點)입니다. 그가 고집스럽게 밀고 나가는 것을, 그 친북정책과 미군철수 사학법 각동 국가 반란 적 사업에 해당되는 모든 것을 포기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동안 실수나 실패를 다 용서해 줄 수가 있는 것이 현재의 우리 마음입니다. 다시 존경을 드리게 되겠죠. 3.보시다 시피 조갑제 닷컴의 메인 최 상단(http://www.chogabje.com/)에 몇 몇 대권 주자들이 미군 전시작통권에 대한 입장 표명을 한 것이 보였습니다. 거기에 당신의 밝힌 내용을 인용해보겠습니다. 金槿泰 열린당 의장 측은 『특별한 의견을 밝히지 않기로 했다』『당론이 중요한 것이지 개인 의견은 중요하지 않다. 金의장 개인 의견은 표명하지 않겠다.』 4.이 침묵이 바로 당신입니다. 다른 문제로 푸른 집에 가서 대통령과 씩씩거리며 할 소리 다한 투쟁이었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 당은 전시작통권을 환수하여 미군을 철수시키는 것에 대해 일절의 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당명이고 미군 철수 작업은 정부에서 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이끄는 당에서 한 목소리도 미군 철수에 대한 우려(憂慮)의 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5.곤란한 질문의 국면을 피해가려고 당을 핑계 삼는 그 기발한 착상이 좀 유치하기는 하지만 나름대로 어깨를 세우며 대표직을 행사하게 합니다. 그만큼 생각이 없다면 이런 말을 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나라의 지지도가 노씨 혼자 잘못을 해서 그렇게 끝을 모르고 추락한 것이라는 당신의 시각(視覺)에 찬물을 끼얹고 싶습니다. 6.열린당은 이제 외면을 당하였습니다. 그 외면은 다 시 돌아 올수 없는 외면이라고 합니다. 완전한 이별이죠. 그런 당을 복원(復原)시키고 그런 당을 회복시키는 것은 원인부터 찾아야 합니다. 그 원인이 어디에 있는가요? 그 원인은 남북의 두 김씨입니다. 당신 당을 싫어하는 말을 하게 되는 순서를 말할 진대 예를 들면 이런 것이 있습니다. 남에게 핀잔을 하거나 책망을 하고 싶은 감정이 먼저 앞서는 경우보다는 감정이 앞서고 그 다음에는 핀잔질타책망능욕의 공격거리를 찾게 되는 것이 하나의 수법입니다. 7.국민은 당신들의 국가관에 정체성에 회의를 품고 아주 강한 적개심을 품고 있는 것입니다. 미군을 건드리면 건드릴수록 좋은 친구를 고통 주는 자들을 향해 적개심(敵愾心)을 품고 대하는 것입니다. 그런 적개심을 가지고 있다가 실수하기를 기다려서 한대 쳐버리는 것입니다. 열린당의 정체는 미군이 국민들과 60년 가까이 새겨온 절친한 친구로 보입니까? 아니면 김정일 주구들이 보는 대로 철 천지 원수(怨讐)로 보입니까? 8.노씨 정권은 국민의 지구에서 하나 밖에 없는 좋은 친구를 건드리는 것에 주저치 않고 오히려 국민을 설득하여 같이 좋은 친구를 무너지게 하자, 결별을 하자. 라고 부추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당신들은 일체로 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당신, 당(黨)의 정체성입니다. 당신들은 자유대민국의 헌법으로 잉태되고 출산된 당입니다. 그 헌법에서 주는 권리를 다 받아먹고 사는 자들입니다. 9.그런 자들이 헌법에 기록된 국가간의 조약은 헌법에 준하는 대우를 받는다고 하는 것을 잘 아실 것입니다. 우리 헌법은 미국과 함께 태어나서 미국과 함께 60여년을 함께 친구로 살아 온 것입니다. 미국은 참 좋은 친구로, 오랫동안 이 나라를 지켜준 혈맹(血盟)입니다. 따라서 미국은 우리나라의 헌법을 든든히 세워 주는 큰 힘이 되었던 것입니다. 10.집권 여당은 헌법을 수호(守護)해야 하는 책무를 정치도의상 제일 먼저에 해당됩니다. 그 헌법이 강화되고 더욱 굳건히 서게 되려면 미국이 함께 동맹으로 있어 주어야 한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원리입니다. 더 큰 힘을 가진 자가 도와야 된다는 원리를... 11.그 당은 국민에게서 참 좋은 친구를 뺏고자 합니다. 그 이유는 김정일과 손잡고 친구(親舊)가 되라는 것에 있습니다. 그 김정일은 자기 백성을 300만 명이나 굶겨 죽이고 거주 이전의 자유도 없이 속박하여 처참한 인권 파괴와 유린을 함으로 유지되는 권력을 가진 자입니다. 그런 김정일과 손잡으라고 강요하고 있는 세력이 있습니다. 당신 당은 그런 준동에 일절 함묵하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우린 그 당을 싫어하는 것입니다. 12.그런 일을 한 적이 없다고 한다면 왜 침묵으로 일관하시고 있습니까? 왜 당론을 밝히지 못하는 것입니까? 그 당은 당론은 미군 철수에 있습니까? 아니면 철수공작에 음모에 가담하고 있기에 침묵하고 있는 것입니까? 13.미군에게서 전시작통권 환수한다고 하는데, 이는 대국민 사기극이라는 것이 이미 만천하에 드러난 것입니다. 국민의 눈을 속여 절친한 친구를 원수로 만들어 가는 방송들의 작태와 더불어 당신의 당은 일절 침묵하고 있습니다. 당신들은 미군을 국민의 친구로 봅니까? 아니면 김정일 주구들처럼 철 천지 원수(怨讐)로 보고 있습니까? 14.무엇 때문에 언성을 높여 가며 상관에게 대들었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런 것들을 밝혀 보시기를 바랍니다. 주사 파들의 세계는 서열이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서열에 따라 남한의 직급과는 무관한 권리를 행사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런 말을 들어 보신 적은 있으신지요. 시중에는 누가 노동당 서열(序列)이 더 높다더라 등등의 루머가 돈 적이 있었습니다. 15. 그 서열로 움직이는 세력이 남한 정부 안에 있다면 말입니다. 당신은 이를 발끈하고 수사해보라고 해 보실 의향은 있으신지요. 과연 그렇게 준동하는 사람들을 찾아내는 것이 어려운 일입니까? 그 당은 보안법을 폐지시키려고 준동하고 있고 지금도 그것을 없앨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을 것 같습니다. 16.푸른 집의 오찬(午餐)은 참으로 맛있었던가요? 노씨가 남한의 국민들의 오랜 친구를 분리시켜 살인마이며 사악하며 가증스러우며 국제 범죄자이며 각종 테러의 대부이며 아편장사이며 사교집단의 교주인 김정일과 손잡고 사귀라고 강요하는 것이 헌법적인 것인가 아닌가와 인간으로서 그런 짓을 요구할 수가 있는가 묻고 싶은 것입니다. 17.이미 국민들은 당신 당과 노씨에게 건널 수 없는 적개심을 품고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그 적개심을 계속 만들기 위해 참 좋은 친구를 국민들의 품에서 분리시키면 시킬수록 당신들의 실정(失政)은 용서 받을 수 없는 지탄의 대상으로 삼게 되는 이치를 깨닫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18.왜 미군 전시작통권에 대한 묻는 기자의 질문에 교묘한 핑계를 대시며 피해 가셨습니까? 그것은 말하면 안 되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도대체 그 당의 당론은 무엇입니까? 한번 말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 것이 무엇인지를 말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19.김근태씨 열린당이 미래를 가지려면 미국의 정책을 그대로 벤치마킹하십시오. 미국 편에 서십시오. 김정일을 버리십시오. 그 당을 완전히 새롭게 하십시오. 두 김씨에서 벗어나서 진정한 정치가 대통령과도 맞장 뛰는 지도자 김근태로 부각(浮刻)하십시오. 형들이 어디에 있느니 없느니, 뭐니 하는 의혹 찬 눈으로 보는 사람들이 없을 것이 아니겠습니까? 20.정치가는 시류(時流)를 잘 이용하여야 합니다. 어차피 구세대는 흘러갑니다. 치고 올라가는 세력은 앞으로 전개될 국제 및 남한 정치의 흐름을 잘 읽어야 합니다. 무너진 김정일을 붙잡고 가려는 세력이 그 당에 있다면 출당(黜黨)시키십시오. 전시작통권환수에 찬성하는 의원들을 출당시키십시오. 김대중씨와도 어차피 결별해야 합니다. 정치를 하려면 김대중 파워를 극복하는 힘으로 하셔야 합니다. 조무래기 정치인 소리를 안 듣게 되는 것입니다. 21.부디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우리의 좋은 친구인 미국을 건드리는 자들에 대해 아주 분한 적개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대선(大選)에 어떤 작용을 할 것이 분명합니다. 총선(總選)에서도 작용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현재 이 나라의 민심입니다. 큰 철퇴(鐵槌)를 맞지 마시고. 제2의 정동영이가 되지 마시고. 큰 눈과 멀리 보는 눈을 가지고 국민의 마음에 상처주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더 이상 전시작통권에 대해 침묵치 마세요. 국민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그 폭발이 일어나기 직전입니다. 그 폭발력(爆發力)은 쓰나미 그 이상의 내용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http://www.onlyjesusnara.com/main.asp 위기의 국가위해 기도하실분은 여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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