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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에 대한 근본적인 파악
REPUBLIC OF KOREA FUBU 0 556 2006-08-19 22:03:40
조선족이 무조건 우리 민족이다..

이 전제는 민족의 범위를 어느곳에 두느냐에 따라 다른데..
혈통적인,핏줄로만 따지만 우리 민족이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민족의 범위를 같은 사상(전통,문화,가치관..등)을 공유한 집단체로 여기면 조선족은 이 범위에서 많이 벗어 납니다.

몇가지 예를 들겠습니다.

조선족은 독립군 후손이다??
이말이 나온건 조선족의 입에서 나온것이 아님니다.조선족은 독립군이라는 의미조차 잘 모르는 집단이었습니다.
중국인으로 교육받았고,중국인으로 여기며 살고 있었는데..뭔 독립군입니까??
중국이 식민지 지배를 받았는데,거기에서 벗어 날려고 독립운동 했다는겁니까??
이말이 나온 경위를 자세히 알 필요가 있습니다.무턱대고 일반적인 관점에서 주장할게 아니라..
한국의 인권단체,조선족을 돕는 단체에서..재외 동포법에 조선족이 동포로 포함되지 않았을때..
크게는 정부에게 조선족의 지위 향상을 주장하기 위해..
작게는조상에 대해 모르고,한민족에 대한 자부심이 없이 중화민족,중국인으로 살아가는 조선족에게 민족적 자부심을 심어 넣기 위해..주장한게 시초입니다.

아쉽게도..한민족의 민족적 자부심에 상관없이,조선족은 이걸 자신들의 지위향상..
한국,한국인들에게 무언가를 요구할때의 "전가의 보도" 로 사용하지만 ㅡㅡ;;
아~~조선족 포용론자들의 "전가의 보도"이기도 하군요..독립군 후손이니 잘해주자 ㅡㅡ;;

자..이제.조선족이 독립군 후손이란 말이 얼마나 허위에 가까운지..제가 증명해 보겠습니다.

조선족의 일반적 조상은..평민,종놈이라 불리는 천민들 입니다.이건 조선족 자체의 문화(전통 복장에 양반복이 없고,평민복이 주종,놀이 문화로 남아 있는게 서민 풍속..)와 당시 상황..지금까지 남아 있는 자료로 조사한 모든것에 나타나는것이니 두말할 필요가 없는것입니다.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조선족 자체에서도 인정합니다.
일제 시기..평민,노비들로 못 먹고,먹고 살기 위해..또는 만주의 인구 증가를 위해 강제적으로 이동하기 위한게 주류입니다.(개중에 양반들이나 특수한 경우로 이동한 경우도 있지만..이런 부류는 소수죠..)

이렇게 이동한 조선족의 조상은..만주 지방에서 2등 국민으로 취급받았습니다.
일본인이 1등이요,조선족의 조상은 2등,중국인은 3등,,
일본의 차별 정책으로..한민족,중국인들의 갈등을 부추길려는 의도고 성공했습니다(옛적부터 복수의 다른 민족을 지배한 지배 민족은 이런 정책을 예외없이 펼쳤습니다.상식적인 겁니다.이것만큼 복수 민족을 지배하는 좋은 방법이 없고,이런 방법은 예외없습니다.원이 지배할때도 몽골족이 지배층..색목인이 2계급..다른 민족을 3계급으로 두고..한족,남송인을 최하로 두었죠..)
실제..조선족의 조상은 일본 폐망후 일본인들 앞잡이 했다고,한족들에게 공격을 많이 받았습니다..이런걸 말하는 조선족은 드물지만,뻔한 사실이죠..
이것이 주류입니다.
배운것 없고,하층의 밑바닥에서 굶주림에 지쳐서 고향을 떠나..새로운 곳에서 정착해 사는데..이들에게 무슨 조국이 식민지니 독립이요,조국에 대한 애국심이요 하는 사상이 있을까요??
오히려..신분제의 상관들..양반들의 괴롭힘도 없고,수탈이 심한 조국보다 먹고 살기는 더 좋았는데..

한반도는 일제의 직접 통치 지역이었기에..독립을 위한 대항,그동안 민족적 우위로 왜인이라 부르면 천대를 한 일본인들에 대한 민족적 자부심을 표출할 장소가 아니기에..자신의 한몸을 바쳐 독립을 위한 분들이 활동하기에는 감시가 덜 심하고,땅이 넓고,한반도에 가까운 만주 지역이 최상의 장소입니다.
이분들의 이동은 먹고,살기 위해서가 아니라..순전히 대한제국의 독립을 위한 이동이었습니다.
이분들이 독립후에도 일신의 안위를 버려가며 바란 조국이 독립을 했는데도..그대로 귀국하지 않고,만주에 남았다고 여김니까 ㅡㅡ;;
대부분의 독립 투사분들이 귀국했습니다.극히 소수의 분들이 아주 특수한 경우로 돌아오지 못했을 경우는 있었겠지만..

자..그럼 결론이 이제 나오지 않나요..

조선족의 조상이 물론 이 독립군분들을 도왔을 경우도 있었을 겁니다.반대로 일본군에 고발할 경우도 있었겠지요..
상식적으로 국가,민족에 대한 사상이 거의 없을 하층의 평민,종놈이라는 불리는 사람들이 목숨을 내놓고,무서운 지배계급에 대항을 한다는게 ㅡㅡ;; 100% 없다고는 못해도,대부분일겁니다.

지금..현대의 상식으로 생각지 말고,당시 시대 상황을 생각해보면 뻔한 답이지 싶은데요..

독립군의 근거지가 만주였고..그 지역에 조선족이 살고 있으니..
조선족은 독립군의 후손이다..
극히 일반적인 생각일겁니다.아무것도 모르면 ㅡㅡ;;
그리고 먹고,살기 바빠 신경이 않 쓰이고..핏줄,단일 민족에 애착이 심한 일반 한국인들에게 이런 주장은 조선족에 대한 환상,조선족의 포용론을 주장하기에 충분한 것이겠죠..


조선족이 우리 전통을 잘 지켰다..우리말과 글을 잘하니 얼마나 기특하냐..
굳이 이런것에 반박을 하고 싶지는 않치만..(실제 다른 해외동포들은 이런게 부족하니..)
이런걸로 조선족의 민족성을 강조하는 분들이 많고,이런걸 이유로 조선족 포용론같은 주장을 위한 주장을 하는분들이 많아 반박해 보고자 합니다.

조선족이 우리말과 글을 잘하는건..심하게 말해 조선족이 지킬려고 노력해서 그런게 아니라,환경이 자연히 따라서,굳이 노력을 않해도 지켜지는 상황이 따랐습니다.
공산당의 편으로 공산당이 중국을 지배하는데 힘을 보탰고..6,25에 참여한 댓가..댓가라는게 우낍니다.어차피 공산당의 정책은 소수민족 자치를 인정하는 정책입니다.이런것에 피 흘리지 않아도 어차피 조선족 자치주는 얻게 되 있었습니다.다른 소수민족은 가만히 있고,오히려 반대해도 공산당 정책상 자치구,자치주..자치권을 얻었습니다. 한 마디로 바보같은 조선족은 이용당한 거지요..자치구는 자치주에 비해 훨씬 더 큽니다.피흘린 댓가로 처음 조선족 자치구를 공산당에게 약속 받았는데,인구가 적다고 격이 떨어지는 자치주를 받았습니다..국공내전,6,25에 참여해 소수민족중 유일하게 몇십만이 죽으면서 중국 공산당에 공헌한 효과가 ㅡㅡ;;(밖에서 살펴보면 뻔한 답이 나오는데도 조선족은 이걸 공산당의 은혜니,우리를 받아 주었다니..길러준 어머니니 하면서 신파극을 펼치는데 ㅠ.ㅠ)

조선족 자치주를 형성하면서..조선족은 뭉쳐 지냈고..대부분이 조선족인 상황에서 우리말과 글은 자연히 유지되는 형편입니다.백만에 가까운 인구가 뭉쳐 지내고,이들은 같은 민족입니다.
다른 민족은 거의 없었고..공용어인 중국어가 필요 없었습니다.생활하는데 아무 지장이 없으니..
이런 상황은 현재도 마찬가지 입니다.미국의 많은 한인들이 모여 형성한 코리안 타운에서는 영어 몰라도 상관없고,최근 중국에 한국인들이 많아 코리아 타운이 형성된곳에도 중국어 몰라도 지장없습니다.
더군다나..당시는 중국전역과 교류하는 현재가 아니라,고립된 조선족 자치주였으니..

조선족 자치주라는 고립된 지역이 풀리고 전국적으로 교류하는 현재 조선족의 우리말과 글을 지키는 상황은 어떻습니까??
다른 해외동포들과 차이가 있습니까? 점점 우리말과 글을 못하는 형편이 갈수록 늘어가는데..
만약..미국에서도 미국 정책상 중국과 똑같은 정책을 폈다면..재미동포들이 우리말과 글을 못하고 있을까요??
물론..조선족의 노력을 전혀 부인하는건 아니지만..환경이 달려지니 금세 위기가 찾아오는 조선족을 보니..조선족의 노력이라기 보다는 환경때문이라는게 설득력이 더 있을수 밖에 없네요..

또하나..조선족 자치주였지만..조선족 학교,,교육은 중국 정부에서 통제를 했습니다.
다른 해외동포들의 민족학교와 이 차이점은 천지 차이입니다.
공립과 사립을 생각해 보십시요..일본이 재일 민족학교에 일본인 선생을 파견하고,한국에서 화교 학교에 한국 역사선생을 임명합니까??
그러기에 조선족 학교에서 배운 조선족의 지식은 우리말과 글 빼고는..그대로 중국인으로의 교육 뿐입니다.
당연히 한국의 역사..민족의 역사에 깜깜하고,세종대왕이 누군지,이순신이 누군지..모르고,조선족 선조들이 이주할때의 인물 유관순이 뭐하는 사람이지??..여깁니다.
진시황제의 만리장성이 위대한 건축물이요..황제는 중국의 시조요..당태종은 현명한 황제입니다.
여기에 아무래도 중국에 지내니..원래 우리민족의 서민 전통문화와 중국 문화가 점점 혼합이 됩니다.
여기서 풍물놀이와 널뛰기,그네타기는 중국 소수민족의 문화입니다.중국 조선족의 문화이지..
한민족의 문화라 여기지 못합니다.교육의 영향으로..

도채제..뭘 가지고 조선족이 잘 지켰다고 자랑스러워 하란 말입니까??

민족의 기본인 역사 의식의 차이점으로 부터 출발해..,전통,문화..가치관의 공통점이 전혀 없는데..
아~~있군요,,한국인,조선족 같이 일본을 싫어 한다는점..
한국인들은 일제의 지배..조선족은 중국인으로 대국인으로서의 치욕때문이지만..
얼마전 8.15..우리민족이 새롭게 태어난..일제로 부터 독립한 광복절이 있었지요..
조선족은 8.15일을 중국의 명절중 하나..노인절이라 오늘은 노인절이라고 조선족 사이트마다 한마디씩 하는걸 봤습니다.ㅡㅡ;;

글이 너무 길어 지기에..이만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두가지 밖에 논하지 못해 제목이 무색해 집니다.ㅠ.ㅠ


출처 : 도그소문 아르카디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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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 2006-08-19 22:12:13
    이 글을 탈북자사이트에 올린 이유를 간단히 분석한다.
    조선족들이 탈북자사이트에 올려진 이 글을 보고..
    1,탈북자들을 미워해라
    2,엄중하면 탈북자를 상대로 복수도 해라
    3,한국(한국인)을 미워하고 상호간에 갈등이 빚어져라
    뭘 빼논거 있나 없나?
    요놈들 문제긴 문제구나 ~ 거지같은 것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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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 2006-08-19 22:45:49
    북핵//이놈이 탈북자 분과 한국인 이간질할려고 안달난 중국 짜장의 전형적인 모텍동 전술을 피기 시작했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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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 2006-08-19 22:47:02
    이보슈
    지금 이간질을 하는게 도대채 누군가요?
    너절한 양반아.. 정말 구역질이 나도 한심하게 나오..
    토하기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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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 2006-08-19 22:49:37
    북핵//그러니까 토하고 싶으면 천안문 앞에가서 게역질을쳐혀.
    시불아. 중국 때놈의 새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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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 2006-08-19 22:50:37
    체면깍이에 이게 뭐임두?
    말을 좀 아름답게 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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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 2006-08-19 22:55:21
    얌마 넌 중국 사람이고 난 한국사람야 똑같은 조선말 쓴다고 무슨 같은 나라 사람이냐. 중국놈이 여기서 나가면 돼 토투 같은 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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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 2006-08-19 22:56:25
    세살짜리 애두 다 아는거 어째 알레주메 그럼두?
    한국인이 돼서 디게 좋겠슴두..예?
    추캬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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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 2006-08-19 22:59:14
    너도 추카함다
    한족의 노예가 돼서 디게 좋겠슴두..예?
    세계만방에 사는 한민족 세살짜리 애두 다 아는거 어쨰 알레주메 그럼두?
    조선족은 한족 노예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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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 2006-08-19 23:01:02
    중국에서 도망치메 조선족들이 한족의 노예가 돼 보입데까?
    그러무 노예주를 욕해야지 왜 노예를 욕함까?
    너무 억울함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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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자 2006-08-19 23:45:17
    남한사람, 북한사람 = 대한국인
    조선족 = 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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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멸공 2006-08-19 23:47:07
    "그러무 노예주를 욕해야지 왜 노예를 욕함까?" <-- 스스로 인정하는 형식인데... 아놔.. 웃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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