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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매우 어두운 나라
Korea, Republic of 김태산 0 286 2021-01-10 10:58:00
대학졸업반인 딸이 며칠 전에... 이제부터 공무원 시험을 보기위한  공부를  하겠단다.  나는 단칼에 “하지 말라.” 고 잘라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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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간단했다. 지금은 이 나라에 대학 졸업증을 가진 무직자들이 와글거리지만 몇 년 후부터는 공무원 자격증을 가진 무직자들이 넘쳐 날 것이 뻔히 보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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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이 나라는 통일부나 민주평통 같이 전혀 필요없는 기관들과 “통일연구원” 같은 수많은 정책 연구소들과 공무원 기구들을 그대로 두고 국민들에게서 걷아들인 세금을 어마어마하게 낭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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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컴퓨터 기술이 발전하여 공무원인력을 대폭 줄여도 국가운영이 가능하다. 그런데  컴퓨터가 없는 북한보다 엄청 더 많은 공무원을 두는 이유는 뭔가? 한마디로 국가에 주인이 없다는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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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발전된 자본주의 나라일수록  힘든 일자리는 줄고 사무인력이나 봉사 인력은 상대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  그러나 한국에는 전혀 불필요한 사무기관들과 연구소들과 낡은 기구들이  너무나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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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 나라가 개인 기업이라면 이런 무책임한 예산탕진은 없을 것이다. 한국은 대통령들이  쓸데없이 예산을 낭비하는 기관과 기구들을 못 본척  방치하니까  국가가 주인없는 돈주머니로 전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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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국가의 돈이 공짜로 새어나가는 구멍이 제일 많은 나라가 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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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살리려면 기업들과 국민의 세금 부담은 줄이고 대신 국가운영에서 예산낭비를 막아야 한다. 그러나 박정희, 전두환 이후 대통령들은 국가의 재정관리는 전혀 안하고 국가의 돈으로 자신들 생색만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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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햇볕정책 10년간의 반역적인 친북정부는 나라의 재산을 북한에 마구 퍼주고 노벨상을 받았고 지금은 무능하기가 그지없는 반역 집단이 이 나라를 깔고 앉았으니 더 말해 무엇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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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부 4년에 공무원이  9만 명이 넘게 더 늘어났다고 한다. 내가 한국 왔을 당시 동사무소에는 갈 때마다 5-6 명이 보였는데 지금은 그 넓은데 책상을 더 들여 놓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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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부는 반국가적인 경제정책으로 돈을 버는 노동자의 일자리는 없애고 대신 국민의 세금을 탕진하는 공무원 일자리만 늘여서 자기의 지지 세력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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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전두환 정권 이후  올바른 주인이 없어서 나라가 휘청거리던 것을 좌파정부가 서서 멸망의 길을 더 빨리 재촉하니 이제는 이 나라의 미래가 전혀 아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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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런다고 달라질 것도 없겠지만 너무 답답하여 쓴 소릴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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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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