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정말 두려운 나라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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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나름대로 정세를 좀 안다는 분들과 만났는데 그들이 북한을 제압하려면 한-미가 이지스함에서 이미 저장된 북한의 주요 좌표에 미사일 3-400기만 발사하면 간단하다고 해서 논쟁을 좀 했다. . 지금 한 - 미는 북한의 120만의 군대와 2천만의 국민을 매우 두려운 존재로 보면서 마치도 인민군 120만과 주요군사시설물들을 모두 없애야 북한을 제압할 수 있다고 오산한다. . 그래서 미사일을 수백 발을 한 번에 쏘아야 한다고 보며 또 많은 사람이 죽을 것을 걱정하는데 그럴 필요가 없다. . 미국과 한국은 아무리 하늘에서 북한을 24시간 면밀히 감사하지만 역시 북한이라는 나라를 잘 모른다. . 사실은 북한사회를 공포 속에 몰아넣은 독재.... 그 자체가 김정은이라는 독재자에게는 치명적인 약점 중의 최고 약점이다. . 쉽게 설명한다면 북한은 국민과 군대가 김정은의 명령에 살고 명령에 죽는 로봇들의 나라다. . 즉 김정은과 노동당. 인민무력부만 사라지면 북한이라는 나라는 마술에라도 걸린 것처럼 그 자리에 딱 굳어지는 나라다. . 실례로 다른 나라 국민들은 대통령이 죽었다 해도 모두 다 자기 맘대로 움직이지만 북한은 수령만 죽으면 전군, 전국민이 새로운 지시가 내려올 때까지 한발자국도 자유행동을 못하도록 된 나라다. . .그러니까 다른거 없다. 첫째로 북한을 정말 끝장내고 싶다면 성능 좋은 미사일 몇 발로 중요 요점만 제거하면 북한은 한 순간에 얼어붙는다. . 즉 뇌수만을 제거한 동물과 같이 되고 만다는 뜻이다. 굳이 손과 발을 잔인하게 다 자르지않아도 위험이 없다는 뜻이다. . 둘째로는 그리 되면 북한 군대가 반항 하지 않겠는가 하는 문제인데... 북한 군도 독재자와 군부만 제거되면 절대로 반항하지 않는다는 것을 장담한다. . 왜냐하면 북한 군대 역시 독재자의 노예들이기 때문이다. 주인이 죽은 집에서 노예 용병들이 침입자에게 반항하는 법은 없다. . 세번째 혹시 중국이 개입하지 않겠는가 하는 문제인데...한국이 명분만 잘 잡아서 때린다면 중국은 절대로 개입을 못한다.. . 중국은 대만문제를 비롯해서 자기나라 문제 즉 자기 코가 석자이기 때문이다. . 그리고 한반도 주인들의 국토통일 문제이기에 중국이 개입할 명분이 없다. 그리고 또 북한 사람들 자체가 중국의 개입을 절대 불허하기 때문이다. . 이렇게 말하면 그것이 가능하겠는가 하고 의문을 가질 분들도 있겠지만..우리는 북한이라는 나라를 잘 알기 때문에 자신한다. . 북한에 김정은 독재를 찬성하는 자는 몇 명 밖에는 없다. 지금은 정은이가 살아서 악을 쓰기에 충성하는 척 하는 노예들 뿐이다. . 그래서 우리는 이명박 때에 연평도가 포격당할 때와 천안함 사건 때를 놓친 것을 아쉬워하는 것이다, . 결론은 북한을 잘 알면 북한을 선제타격 하는데서 두려울 것도 없고 사람을 많이 죽일 필요도 없다. . 그러나 북한에게 남한을 먼저 선제타격 할 기회를 준다면 그때에는 무서운 대량살상 무기와 120만 북한군을 모두 상대해야 함을 잊으면 안 된다. .............................. 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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