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듣기 싫은 소릴 하나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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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분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북한 문서고에 보관된 간첩명단과 충성맹세를 한 자들과 노동당 가입자들만 밝혀내면 모조리 숙청하고 나라를 청소할 수 있다.” 고 말하는 분들을 적지 않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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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속으로는 비웃는다.

그러나 오늘은 내놓고 부정하는 글을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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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 솔직히 말해서 한국 사람들이 북한 간첩과 북한에 충성하는 자들을 정말 몰라서 못잡고 나라를 이 모양 이 꼴로 만들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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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다. 알아도 너무나 잘 안다. 정확히 누가 북한 간첩이라는 것은 모른다 해도 “저놈은 북한을 돕는 놈” 이라는 것쯤은 누구나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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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그가 대통령이든 국개든 주사파는 몽땅 북한의 졸개이며 북한에 들어갔던 자들은 북한에 매수된 자라는 걸 모른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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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과 문재인은 출생이 불분명한데다가 북한을 도운 장본인이며 특히 문재인이 어떤자라는 걸 모르는 사람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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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 중에도 누가 종북 좌파이며 누가 북-중을 위해 일한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모른척 하고 대통령도 만들어 주고 국회의원도 만들어 주는 자들이 바로 한국 국민들, 당신들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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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도 민노총도 모두 북한편인 것을 부정할 사람이 있는가?

문재인, 임종석, 이재오 등 수 많은 자들이 무슨짓을 하는지를 정말 모르나?

몰라서 간첩과 종북-쓰레기들을 못잡는게 아니라 뻔히 알면서도 안 잡는 것이다. ....이름을 몰라서 못잡는 것이 아니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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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앞으로 북한 문서고를 열어보고 간첩과 충성분자들을 알면 그 자들을 누가 잡을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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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이 대통령을 하고 종북 역적들이 법관을 하고 국가정치를 하고, 전교조가 초, 중, 고, 대학교들과 민노총 수백만이 전국을 깔고 앉았는데 누가 누구를 잡는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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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만약에 북한 사람들 누가 이자가 간첩이요 하며 증거 문건을 넘겨준다해도 간첩이 대통령을 하고, 종북들이 국정원을 깔고 앉은 대한민국에서 어느 누가 그 간첩을 잡겠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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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윤석열 정부가 겨우 세 명을 구속시킨다니까 윤석열 만세를 부르는 분들도 계시는데 꿈 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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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들은 언제든지 잘라버릴 수 있는 도마뱀의 꼬리 같은 잔챙이 들이며, 어느 나라에나 존재하는 부정부패의 잔당들일뿐 북ㅡ중이 파견한 간첩이나 노동당원들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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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북-중의 간첩들과 북한과 중공에 충성을 맹세한자들을 모조리 잡기 전에는 절대로 바로설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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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또 실망 시키는 글만 쓴다고 비난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나는 적을 알고 자신의 처지를 잘 알아야 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는 진실을 알려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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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