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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공연.
REPUBLIC OF KOREA 배우 1 309 2006-09-09 09:32:02
안녕하세요,제가 연극공연을 하는데 주제가 탈북자에 대한 얘기를 소재로 한내용입니다.
근데 남한에 살고있는 저로썬 탈북한 분들에 고충이나 북에대한 그리움이 잘 묻어나지않네요
조금이나마 누군가 도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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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rtrt 2006-09-09 17:26:31
    수업료 내세요. 죽음의 거대한 감옥에서 몇만명중에 한사람 살아나온 꼴인데 그냥되겠어요. 남한 사람들 너무 합니다. 수업료 없이 탈북자들의 경험과 교훈을 거저 들으려고 하니 말입니다. 이건 탈북자들이 말을 하지 않아도 응당 지켜야할 도덕입니다. 월급을 딱딱 받아가며 십여년간 북한학을 공부해서 교수가 돼었다는 북한학교수들, 사회학자들 탈북자들의 교훈과 경험을 말할 수 있습니까? 이것을 학생들에게 사리정연하게 가르칠 수 있습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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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바다 2006-09-09 18:50:34
    푸른바다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2006-09-10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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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순이 2006-09-09 20:51:31
    북한의 그비참한현실이하루빨리 세상에더많이알려지길 바랄게요...저의작은도움만으로도 배우님의 연극하시는부분에 한걸음더다가갈수있다는것만으로도 마음가벼울것같고 또얘기를하다보면 저 같이북에 온가족을두고 혈혈단신으로 이땅을디뎌쓸쓸하고 외로운마음을 매일과같이달래며 피눈물아닌
    악 으로만살아가는 점도 달랠수잇다고 생각되네요......

    많은고생을 해보고 굶주림과 탈북했었던이유하나만으로 북한보위부에서쇠방망이나가죽 벨트로 시달린매를 맞던 그기억은 이세상에서 눈을감기전엔 평생잊혀질것같지않으니 연극하시려는분께도움으로 말미암아 우리북한사람들의 심정을 이해하여주셨으면 감사하겠네요..

    말한마디도그땅에선제대로할수없고 숨조차 제대로 쉴수없는그땅은 공기가오염되여그렇다고 생각되고 쇠방망이나 가죽벨트로 어떻게 연약한여자들을 때릴수있는가도 많은의문점이겠죠...그보다더한현실이지금
    여기서멀지도않은저기 북한에서 있는일이오니 배고픔고생을않해본사람들은 믿지를않죠...그래서북한인들은 더이상을 말해봤자 믿지도않는 말을한다는 한국사람들앞에선 침묵을 지킬수밖에없군요...

    그나마지금여기까지알려지고 한국과과외국에까지도 백분의십꼴로 믿는사람들이있다니다행인거죠...
    우리와똑같은사람들을 말뚝에세워놓고 사형하는모습을 11살때부터봐야하며 ,봤었다면 말도안되는소리라 하겠죠...암튼 연극님의작품이 좋은작품으로 만들어져 저도한번쯤은 보고싶네요..기대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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