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나라를 선택하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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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기업은 자신의 물건을 선전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방법을 다 동원하는데 이때 물건의 질은 않좋은데 광고만 그럴듯하게 한다면 소비자들은 두번다시 그 물건을 사지 않을 것이고 곧 그 기업은 파산선고를 당하게 되고 말 것이다. 현대 국가도 기업과 같다. 국민들을 봉사의 대상이 아니라 통치의 대상으로만 여기고 통제만 한다면 국민들이 등을 돌리므로서 현대사회에서는 머지않아 소멸되버리고 말 것이다. 오늘의 현대사회는 인터넷과 같은 통신시설의 발달로 인하여 외부세계와 단절한채로 살아갈 수가 없게 되어있다. 인터넷과 통신수단이 극도로 발달되어 정보의 교환이 아주 쉽게 되어있는 현대 사회에서 국민들을 외부세계와 단절 시킨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럼에도 그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끝없이 흑색선전으로 가게 되면 결국은 나중에는 국민들을 속이기 위하여 독재권력을 동원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지금 세계는 정보화 시대이기 때문에 숨길래야 숨길 수가 없다. 미국이 거지가 우글거리고 인종차멸이 극심하고 인간말종들이 설쳐대는 미제국주의국가라고 아무리 떠들어 봐야 그곳에는 수백만의 대한민국 교포들이 거주하고 있기에 먹혀 들지가 않는다. 남한사회는 김정일을 사모하는 대다수의 국민들이 우리민족끼리라는 구호로 김정일 장군을 흠모하고 그 지배의 날만 고대하고 있다는 그런 흑색 선전도 점점 북한 주민들에게 먹혀들어 가지 않고 있다는 것을 탈북인들의 증언으로 알게 되어가고 있다. 미국에서 살지말고 한국에서 살자라든지 또는 그 반대로 한국보다는 미국이 훨씬 낳다라든지 하는 이런 이야기들이 계시판에서 토론의 대상으로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서로 헐뜯는 다는 것은 어린아이들끼리 땅따먹기 하다가 싸움질 하는것과 너무나 흡사하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이주한다든지 또는 한국에서 살다가 미국으로 이주한다든지 그런 것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때 우리 사회는 성숙해 졌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가면 매국노이고 일본가면 친일파이고 이런 논리가 횡횡한다는 것 자체가 덜 성숙한 사회임을 증명하는 것이다. 미국은 여러 인종들이 나름대로의 문화를 가지고 어우러져 사는 다민족 국가라고 할 수 있다. 다민족 국가사람들이 함께 사는 사회인만큼 나름대로 지켜야 되는 룰도 우리 대한민국보다 훨씬 많다. 우리로서는 도저히 이해 않되는 그런 룰도 많이 있지만 그런대로 잘 유지되어 가고있는 것을 볼때는 놀라울 정도이다. 우리 한국은 대체로 같은 피부 같은 언어 같은 성을 갖인 사람들이 모여산다. 어느면에서는 미국보다는 좁 좁은 편견을 벗어 던지기가 어렵다. 우리는 마음과 마음이 통하면 되는 사회이지만 미국은 마음과 마음이 아니라 사회를 이루고 있는 법이라는것으로 유지되고 있는 사회이다. 따라서 그냥 말로 해도 될 것을 형식을 갗춘 편지식으로 의사를 전달하고 변호사를 통해서 행해지는 것이 상식화 되어있다. 서로 장단점을 갖고 있다. 한국에서 매사에 변호사를 통해서 일을 하면 비인간적인 사람으로 내몰리지만 미국에서 말로 의리로 일을 하면 규모없는 사람으로 늘 손해만 보게 되고 말 것이다. 한국에서는 집을 랜트할때 사기당하는 경우를 상당히 많이 보아왔었다. 왜냐하면 서로 말로 믿고 정으로 하다보니까 그런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것이다. 서러 때려죽일 사람으로 치부하고 목소리를 높인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부동산 중개인과 변호사를 통해서 집 계약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사기를 당했다거나 하는 경우는 좀처러 일어나지 않는다. 아주 철저하다. 미국에서 사는 우리 교포들의 직업을 보면 상당히 다양하다. 내 아는 사람은 뉴욕에서 굴뚝 소재를 하는 직업을 가졌었는데 지금은 자리를 잡아서 그돈으로 세탁소를 운영하고 있다. 자녀들도 아주 성공해서 가정이 화목한 것을 보면서 참으로 기분이 좋다. 이 친구가 한국에서 미국으로 떠날때 그야말로 비행기표 한장 달랑 들고 떠났었는데 이제는 여유가 있어서 나름대로 친구들을 대접하기도 한다. 나는 두다리를 다 못쓰는 장애자이다. 법과대학을 졸업했어도 먹고 살기가 참으로 막막하였다. 전두환 장군이 계엄령을 내리고 불법괴외를 단속하기 시작하면서 나는 먹고 사는 길이 아주 막혀버리고 말았다. 어느 가정집에서 몰래 과외를 해달라고 했으나 나는 너무나 겁이 많아서 거절하고 그냥 주저 앉아 버리고 말았다. 내 아내를 보기가 얼마나 미안했었는지 아내에게 미안하다는 말한마디 하는대신 신경질만 부렸었다. 돈이 없으니 라면 하나 사먹는것도 힘들 정도였었다. 이대로 있다가는 서울역 지하도 신세를 면하지 못할 것이 뻔했다. 나는 무조건 외국으로 떠나가 보기로 하였다. (참 무모하죠? 그러나 그대로 있으면 굶어 죽거나 하는데) 참기어려운 것은 주위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이 더더욱 굴욕적으로 느껴 졌었다. 결혼을 반대하였던 처가집 식구들을 본다는 것은 죽기보다 싫었다. 얼굴을 들지못하고 죄인처럼 머리를 숙이고 있어야 되는 내 마음은 가슴이 아프다는것이 이런 것이구나를 그때 알게 되었었다. 한국을 떠나는날 나는 처가 식구들의 반대를 몹씨 받았다. 다리도 제대로 쓰지 못하는 불구자가 한국에서도 자리를 못잡는데 어떻게 그 넓은 외국땅에가서 자리를 잡겠냐고 울며불며 난리가 났었다. 나는 그런 소리를 들을때 내 앞길이 너무나 무서웠었다. 사실 한국에서도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불구의 몸으로 어떻게 서양사람들이 사는 그곳에서 살아갈 수 있을까 정말 나도 무서워서 마음이 흔들렸지만 그러나 나를 전혀 무능력한 사람으로 결론을 내리는 가족과 친구들을 떠나서 아무도 없는 곳에서 죽기아니면 까무러치기로 살자 모르겠다 라는 그런 마음으로 공항을 떠나기로 마음 먹었다. 장인 어른은 어린 아이들을 앵벌이 시킬 거냐고 호통이였지만 나는 공항 화장실에 들어가서 장인 어른이 돌아 가실때까지 나오지도 못하고 눈치만 보고 숨어 있었다. 이렇게 외국에서 산지 어언 26년의 세월이 흘렀다. 내가 아이들을 앵벌이 시키지 않아도 그들에게 어였한 아빠 노릇을 하였고 아내에게 떳떳한 가장인 남편 노릇을 하고 이렇게 살아 있다는것 자체를 난 하나님께 늘 감사한다. 그동안 어떻게 살았는지는 자칫잘못하면 내자랑이 될 것같고 또 한국을 깔아 뭉개는 말을 할 것 같아서 여기서 생략하기로 하겠다. 중국땅에서 탈북인들이 미국으로 갈 것인가 한국에서 살 것인가를 고민할때 나는 두나라에 대한 정보를 될수 있는데로 정확하게 전해줘서 그들이 편안하게 선택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미국으로 가는것을 마치 한국을 배신한양 비아냥 거리는것을 하지 말았으면 한다. 또 미국에 가서라도 한국을 무시하는 말은 않했으면 한다. 서로가 이해하고 서로가 정보를 나누고 하는 것이 보다 발전적이라고 생각한다. 미국에서 못살겠으면 또 한국에 올 수 있는 것이고 한국에서 못살면 또 미국으로 이주 할 수 있는것이 선진국가이지 않는가? 북한처럼 미제국주의자들의 나라는 거지가 우글거리고 총알이 왔다갔다하고 그런 거짓말로 사람들을 우롱하는 행위는 안 했으면 한다. 한국인들끼리 그냥 살겠으면 한국에서 살고 또 미국에 한번 도전해 보려면 팔을 걷어 부치고 해보는 것도 참으로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사람은 나면 서울로 보내고 말은 제주도로 보내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하는 것은 도전의식을 불러 일으키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한국이 뭐 시골이라고 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여기서 하고 싶은 말은 중국에 계신 탈북인 여러분 한국도 좋고 미국도 좋은데 미국으로 갈려고 한다면 미국을 선택해 봄도 바람직 하다는 것을 말해 주고 싶습니다. 저같은 두다리 못쓰는 장애자도 살았는데 여러분이라고 못살겠습니까? 힘내세요. 회이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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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섭님의 따뜻한 마음씨에 매번 감동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들을 왜곡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조선사람님이 [~일부 한인들의 편견과 쌀쌀한 냉대속에 살고 있지만 미국행을 선택한 것에 대해서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뿐더러 한국이 아닌 미국에 온 것을 참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 다시 저에게 한국과 미국에 대해서 선택권이 주어진다 해도 저는 미국을 택할 것입니다.~]라고 말씀하신부분은 좀 오해가 있을수있습니다. 님은 한국영사관을 들어올때 "살려주세요!"라고 도움을 요청한거잔아요. 물론 자의든 타의든간에 계힉을 변경한것은 속인거잔아요. 물론 님이 미국행에 성공하였으니까 축하드리고 잘 적응하시리라 믿습니다만, 결과가 좋다고 과정의 불순함이 치유되는건 아니지요. 한국영사관을 속인부분의 사과말씀도 한줄안하시고 위와같이 말씀하시니까 한국분들이 다른의견을 주신겁니다.
어찌되었던 좌우지장지기간에 미국사회에 잘 적응하시길 바랍니다.
한국인이 아닐 수는 없는 것입니다. 세계민을 섬기며 더불어 사는 민족주의를 갖지 않으면 북한 처럼 폐쇄되어 굶주려 죽습니다...요셉씨의 선택은 자유대한민국의 헌법에서 보장된 자유입니다...그 자유를 비웃지 마시기를 바랍니다....감사합니다..
단 이럴때 대한민국 국민으로 서운한 점이 없다고는 말할수 없습니다.
탈북하여 대한민국에 정착하여 국민의 세금인 정착금과 주택지원을 받으시고. 삶이 여의치 않거나 사회 적응이 어렵워...정치적인 이유를 내세워 정치적 망명 미국으로 가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애초에 미국을 선택하여 가는것과. 대한민국을 선택하여 누릴것 누리다 망명하는것 과는 차이가 있지요.
대한민국 국민 대다수는 탈북자들 잘되길 저처럼 빌겠조...같은 민족이니까.
그러나 북조선 버리고 남한에 오셔서 적응 못하고 다시 미국으로 간다한들......글쎄요.?? 그분들 행복할까요. 행복의 조건은 자기하기 나름 이란걸
깨우 처야조.
또한 요섭님의 글은 포인트를 한 참 잘못 잡았다고 생각됩니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이주한다든지 또는 한국에서 살다가 미국으로 이주한다든지 그런 것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때 우리 사회는 성숙해 졌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가면 매국노이고 일본가면 친일파이고 이런 논리가 횡횡한다는 것 자체가 덜 성숙한 사회임을 증명하는 것이다. <-----요섭님이 미국에 산다고 해서 매국노라 생각하는 사람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처음글을 올린 그분을 매국노라고 생각하는 사람 없습니다 많은분들의 댓글은 그분이 비교대상으로 택한 한국에서 단 하루라도 살아보았는냐는 문제제기입니다 경황이 없는 탈북자분이 자신의 생각을 올릴때의 실수라고 생각하고 이해합니다만, 저는 지속적으로 댓글을 왜곡하는 요섭님이 의아스럽습니다
[미국가면 매국노이고. 일본가면. 친일파이고. 이런 논리가 횡횡한다는. 것 자체가. 덜 성숙한. 사회임을. 증명하는 것이다]<------댓글들이 설사 요섭님의 주장처럼 그렇게 이분법적으로 쓰여졌다고 가정 하더라도 댓글들만 보고 국가전체를 덜 성숙한 사회라 규정짓는 요섭님께는... 참....뭐라 할말이 없군요....님이 주장한 단순한 논리대로 똑같이 제가 님에게 단순한 논리로 묻습니다 통계적으로 몇초에 한명씩 강간사고가 일어나고 거의 매일 총기사고가 일어나 사람들이 영문도 모른채 죽어가고 마약이 판을치는 미국은 어느정도 성숙한 사회인가요???
[국가의 성숙도]라는 대명제는 역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아닌 우리의 후세가 역사학적 관점으로 우리시대의 [국가의 성숙도]에 대해 판단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것처럼 역사까지는 아니더라도 거창한 [국가의 성숙도]를 규정하기 전에 많은분들이 올려주신 댓글들의 논점을 다시 한번 정확히 파악하시길 바랍니다
중국땅에서 탈북인들이 미국으로 갈 것인가 한국에서 살 것인가를 고민할때 나는 두나라에 대한 정보를 될수 있는데로 정확하게 전해줘서 그들이 편안하게 선택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사전적인 의미에서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한국에 오신 탈북자분들 스스로 이제 3살짜리 간난아이다라고 표현을 하십니다 실제로 많은 탈북자분들이 한국에서의 적응에 힘들어 하는것도 사실이고요 그런데 제3국에 있는 탈북자분들의 경우 한국에서 적응하고 있는 분들보다 자본주의의 정보나 그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삶에대해 더 막막한것이 보편적인 사실이라고 볼 때 정보를 단순히 나열하는 것만이 최선인지, 혹은 그들의 삶에 유익한 정보가 어떤것인지는 심각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미국에서 못살겠으면 또 한국에 올 수 있는 것이고 한국에서 못살면 또 미국으로 이주 할 수 있는것이 선진국가이지 않는가? 북한처럼 미제국주의자들의 나라는 거지가 우글거리고 총알이 왔다갔다하고 그런 거짓말로 사람들을 우롱하는 행위는 안 했으면 한다<-----님의 글을 전체적인 흐름으로 보면 마치 제3국에 있는 탈북자들을 상대로 미국에 대해 김정일과 그의 하수인들처럼 거짓말로 설명하고 있다는 것처럼 주장하는데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본인만의 상상은, 자기자신만의 소설로 간직하시길 권합니다 님의 주장은 제3국에서 탈북자들을 돕고 있는 많은분들을 모욕하는 것입니다
동전은 양면이 있습니다
한국이나 미국이나 좋은모습과 나쁜모습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의 한국인들은 한국과 미국의 장단에대해 어느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님의 시각으로 바라본 탈북자들에 대한 접근방식보다는 내가 탈북자의 입장과 나란히하여 고민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조선사람님 쓰신글에 댓글들은 한국에서 살아보지도 않고 다시 선택하라고 해도 미국을 선택하시겟다는 말씀에대한 문제제기 엿습니니다.
그누구도 그분이 미국을 선택한데에 대하여 욕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요섭님은 26년 전에 망명을 하셨습니다.
26년전 한국과 지금의 미국을 비교하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섭님도 그누구의 도움도없이 불편하신몸으로 미국에서 열심히 사셧기에 오늘날의 행복이 있지않았을가요?
만일 누군가가 요섭님과 똑같은 상황에서 , 나약하게 사셨다면 아마 미국으로 망명하신걸 후회도 하셨을겁니다.
어떤곳을 선택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삶을위해 자신이 얼마마한 노력을 하는게 더 중요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그분이 미국을 선택한데 대하여 욕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습니다. 단지 일관적인 판단과 현실속에서 미국과 한국을 비교했기때문에 이야기 드렸을뿐입니다.
젊은 사람들이 북한에서 탈출하여 어려움을 당하는 글과 소식을 들었을때 나는 내 사랑하는 자식들의 얼굴이 떠올랐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저렇게 당하면 그때 부모로서 가슴이 메여질 것이라고 아니 정말 가슴이 내려앉는 것을 느꼈고 지금도 느끼고 있습니다. 그들의 부모는 눈도 못감고 있으리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자식을 키워본 사람이라면 어떻게 저리 어려움을 겪은 사람들에게 가나다라 마바사 자꾸 교육을 시키 겠습니까? 내 자식이라고 생각하면 결코 그러지 않을 것입니다.
내 자식이라고 한번 생각해 보십시요. 그들이 잘 몰라서 하는 말들 얼마든지 이해가 될 것같기에 우리 모두 이해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잘 일끌어주고 사랑으로 설득시키고 하면 그들은 그동안 겪었던 어려움을 잊고 새출발하는 용기를 가질 것입니다.
자꾸 구구절절이 문맥을 들어서 공격하고 한국이 훨낫다 라고 자꾸 주장하시면 사실 듣는 입장은 머슴을 앉혀놓고 잔소리하는 거나 같은 상황이 아닐까 생각되어집니다. 그리고 저는 26년전 한국과 지금의 미국을 절대 비교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은 나의 조국아닙니까? 잘 살아도 내조국 못살아도 내 조국 아닙니까? 나의 이야기는 북한의 탈북인들의 어려움을 돕자는 말입니다.
아직은 무심코 던진 말한마디에 상처를 입을만큼 심리적으로 여린사람들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