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친구들 제발 한국에 안왔으면 열심히 살아도 힘든 세상을 왜 이렇게 사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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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북송→재탈북→노래방도우미→마약 ‘꼬인 인생’ [쿠키뉴스 2006-09-27 08:28] 광고 [쿠키 사회] 대구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부장검사 최종원)는 25일 중국에서 필로폰을 밀수입해 복용한 혐의로 새터민 신모씨(여·31)를 구속했다. 신씨는 지난 9일 중국 베이징에서 알게 된 K씨로부터 필로폰 0.29g을 국제우편물로 받은 뒤 자신의 집에서 투약하는 등 2차례에 걸쳐 1.04g을 밀수입해 투약한 혐의다. 신씨와 K씨는 사전 속에 구멍을 낸 뒤 필로폰을 담아 밀봉한 상태에서 우편물을 주고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신씨는 1998년 북한을 탈출한 뒤 중국에서 생활하다 2년여 만에 중국 공안당국에 적발돼 북한으로 송환된 뒤, 2003년 다시 탈출에 성공해 지난해 한국으로 들어와 노래방 도우미로 일해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영남일보 최영호기자 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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