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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날 통일 전망대 가려고 하는데요
REPUBLIC OF KOREA 그리움 2 428 2006-09-30 19:46:14
통일전망대 가본적이 없어서요 춘천에서 버스를 타고 가자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아니면 구리나 청평 , 가평에서 갈수도 있거든요 아시는 분 계시면 꼭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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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수대 2006-10-01 01:47:28
    통일전망대는 강원도 고성과 경기도 파주 두곳에 있습니다.
    경기권에서 출발하는거니까 파주 오두산통일전망대가 가깝네요.
    교통편은 아래에 올립니다. 근데 추석연휴기간에는 고향땅 구경할려고 다녀오는 사람이 많아서 길이 엄청 막힙니다.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통일전망대 가는 길

    [철 도]
    경의선: 서울↔도라산 → 금촌역 하차 → 1-3번 환승 → 통일전망대 입구 하차 → 주차장에서 셔틀 이용

    [시내버스]

    1-3번: 금촌역↔금촌농협 → 통일전망대 입구 하차 → 주차장에서 셔틀 이용

    9709번: 맥금동↔서울역 → 금촌역 하차 → 1-3번 환승 → 통일전망대 입구 하차 → 주차장에서 셔틀 이용

    909번: 문산↔불광전철역 → 금촌역 하차 → 1-3번 환승 → 통일전망대 입구 하차 → 주차장에서 셔틀 이용

    919번: 맥금동↔암센터 → 금촌역 하차 → 1-3번 환승 → 통일전망대 입구 하차 → 주차장에서 셔틀 이용

    900번: 맥금동↔태영프라자 → 금촌역 하차 → 1-3번 환승 → 통일전망대 입구 하차 → 주차장에서 셔틀 이용

    200번: 맥금동↔합정역 → 통일전망대 입구 하차 → 주차장에서 셔틀 이용

    <a href=http://tour.pajuro.net/common/tour/detail.htm?m=tour11&smnum=1&cidx=52&tab=D target=_blank>http://tour.pajuro.net/common/tour/detail.htm?m=tour11&smnum=1&cidx=52&tab=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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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험한길 2006-10-01 03:24:46
    교통이 그리 편리하지 않은 지역이고 출발지와도 연계가 어려운 지역이라 힘들게 오셔야 할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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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험한길 2006-10-01 03:33:57
    주로 승용차/관광버스로 오는 경우가 많다보니 대중교통이 불편할거예요.
    일단 가장 가까운 지역인 금촌/파주/일산 쪽으로 이동을 하셔야 할거 같네요.
    자세한 교통수단은 모르겠지만 일단 서울을 통해 시외버스/전철로 인접지역으로 이동 후 지역버스로 전망대 주차장 도착하신 후 자체 셔틀버스로 전망대에 올라야 하셔야 하내요.

    위에 소개된 200번 버스가 합정동(신촌)을 거쳐가나 봅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역에 내리시면 가까운 거리에 버스정류장이 있을거 같네요.

    서울에서 금촌지역으로 가는 시외버스는 일반적으로 서울역/불광동을 경유하는 걸로 압니다.

    정확하지 알려드리지 못해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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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험한길 2006-10-01 03:37:25
    철도는 위에도 있듯이..서울역에서 경의선 타세요.
    결국 금촌역에 내리셔서 버스로 갈아 타셔서 주차장까지 가는 코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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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험한길 2006-10-01 03:54:51
    추석 전후일은 서울 사시는 분들이 그쪽 지역으로 성묘를 많이갑니다.
    그쪽이 서울에서 대표적 공동묘지가 많기 때문에 성묘객이 엄청납니다.
    서울서도 새벽에 출발하지 않으면 성묘하고 돌아오면 껌껌해질 정도입니다.

    이때 날짜를 잡으셨으면 철도가 더 편리할 듯 싶네요.
    길도 잘 모르시니 가장 단순한 코스로 보입니다.
    표가 있을지는 모르나 미리 서울역에 알아보시는 것이 좋겠네요.

    한마디로 성묘전쟁길입니다.
    저도 가야할 입장이지만 걱정되네요...서울서 아침 7시 이전에만 출발하면 비교적 쉽게 통과할 수 있어요...거리상으로는 그리 멀지 않은데 도로가 주차장이 되다시피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건투를 빕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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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2006-10-01 08:57:19
    전 예전에 군대생활을 그곳 파주 오두산 전망대 근처에서 했습니다
    가끔가다 북한이산가족들이 오셔서 망향을 그리며 북녁하늘을 보는
    모습에 남다른 감회에 젖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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