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몽고로 간 사람을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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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로 간 사람을 기다립니다. 어떻게 되었는지? 기다리는 사람들의 고통도 만만치않네요. 정말 피가 타네요. 성공했는지 얼마니 기다려야 하는지... 아 미치겠네요.. 지금 누굴 기다리는 분은 제심정을 알겠죠? 또 기다리다 안오면 그땐 또 어떡 하나... 살아만 있다고 알기라도 하면 좋으련만... 이럴땐 어떻게해야지요? 메일 술만 마실수도 없고... 술마시면 그리움이 뻐속 깊히 파고들어오내요. 특히 슬픈음악은 가슴아퍼 못듯겠어요 이젠... 그렇죠 이럴땐, 바쁘게지네고, 무언가 열중할 것을 찾고... 근대 그다음에 또 그리워 지는걸... 흑.. 정말 최근에 오신분 그쪽소식 알려주시면 참 고맙겠어요... 울란바타르 에 난민수용소에 가면 면회 되나요? 이렇게 면회 간 분도 있으신지요? 간절한 사람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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