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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꽥 소리라도 지르고 죽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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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대통령은 북한주민들을 진심으로 동정한다. 부시 대통령은 김정일을 지독하게 싫어한다. 부시 대통령은 김정일이 핵무기 팔아먹는 것을 정말 걱정한다. 그런데 남한과 중국, 유엔 때문에, 부시 대통령은 속수무책이다. 혼자서라면 김정일을 당장 때려잡고 싶겠지만, 미국은 민주주의라서 대통령이라도 혼자서는 할 수있는 일이 없다. 미국의 민주당 패거리들은 7년전 정권을 공화당에게 몽땅 빼았긴 뒤 조지 W. 부시라면 이를 갈아부친다. 민주당 패거리들은 오사마 빈 라덴보다도 부시를 더 미워한다. 그런데 어제도 부시 대통령은 중국 남한과 공조해서 김정일을 몰아세우겠단다. 부시 대통령이 호금도와 노무현의 속셈을 몰라서 그러는 것이 아니다. 미국내 민주당 패거리와 반전여론을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한반도에서 손을 떼겠다는 수작이다. 부시정권의 큰 역사적 실수로 남겠지만, 어쩌랴! 한반도에서 미군은 조만간 철수한다. 작통권? 작통권이 아니라, 미군철수다. 미군이 이 번에 떠나면, 다시는 한반도에 돌아오지 않는다. 아프간에서 탈레반들이 다시 설치고, 이라크에서는 저희들끼리 살육전을 하면서, 모두가 미국 탓이라고 난리를 부리는데, 왜 미국이 한반도에 다시 돌아오겠는가? 앞으로 한반도에서는 한민족끼리 피를 흘리고 한민족끼리 지지고 볶을 차례다. 부시 대통령이 그동안 북한주민들 인권 운운했던 것만이라도 고맙기 그지 없다. 어제도 부시는 메구미 어머니 얘기도 했고, 북한사람들 굶어죽는다는 얘기도 했다. 고맙긴 하지만, 이제는 아무짝에도 쓸 데없는 탄식으로 밖에는 들리지 않는다. 중국은 절대로 김정일을 잡아죽이지 않는다. 등소평이 시장경제 개혁개방을 해서 돈 맛은 톡톡이 알았지만, 아직도 인권의 “인” 자도 모르는 민족이 漢민족들이다. 발에 차이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인지, 중국에서는 사람들 백만명쯤 죽는 것이 아무 것도 아니다. 중국에서는 몇 해 전만 하더라도, 1년에 사형 당하는 사람들이 1만명이 넘었다 한다. 아직도 매년 수태 죽인다. 중국에서 활룬공(法倫功) 신도들은 파리처럼 죽어간다. 너무나 잔인하게 죽인다. 뙈놈들은 탈북자들을 잡는 족족, 북한으로 강제북송한다. 가서 죽으라고 등을 떠밀어 북한으로 보낸다. 그런 중국이 그동안 떼돈을 벌어서, 미국사람들은 Made in China 아니면 하루도 살 수 없다. 미국 대형판매점을 드러가면, 문에 드러서서 문으로 나오기까지, 몽땅 Made in China 물건들이다. 미국에서 중국상품을 보이코트 해? 차라리 물먹지 말고 숨쉬지 말라고 하는 편이 낫겠다. 2008년 올림픽을 보이코트 해? 어림도 없다. 이제 중국에게 대들 나라는 이 세상에 당분간 없다. 중국 눈치 보면서 중국이 하자는대로 따르는 세상이 됐다. 빨갱이 나라 중국이 빨갱이 나라 북한을 목조여서 죽인다는 것은, 해를 향하여 내일 서쪽에서 뜨라는 말이나 마찬가지이다. 오늘도 WSJ, WP, NYT, FOX News, CNN들이 동네방네 떠드는 것이 북한제재는 몽땅 중국 몫이란다. 어이가 없다. 일본이 김정일의 일본인 납치, 핵무기, 미사일로 제일 팔팔 뛴다. 경제봉쇄도 하고, 자금줄도 조이고, 일본은 북한과 일전불사할 것처럼 팔팔 뛰지만, 60년 전 지은 죄가 있어서, 말이 먹혀드러가지 않는다. 미국이 북한을 때리지 않는데, 일본 혼자서 북한을 때릴 리도 없고, 때릴 수도 없다. 일본은 미국에 붙어서 자국만 확실히 지키면 된다. 북한이 일본에 핵무기를 써? 미국과 일본이 그런 것쯤은 안다. 김정일은 핵무기 절대로 못쓸 것이라는 것쯤은 안다. 핵 2 방에 완전히 가버리고, 그후 맥아더 원수로부터 철저하게 민주주의를 배우고, 한국전쟁 때문에 돈 맛을 안 일본은 핵전쟁은 커녕, 보통 전쟁도 절대로 하지 않는다. 현해탄이 가로 막고 동해가 가로 막고, 한반도에서 떨어져 있는 일본이 왜 북한과 치고 박겠는가! 일본은 미국과 끝까지 사이좋게 지내면 그만이다. 아직 한참 남았지만, 미국이 중국과 대결할 때, 그때 일본이 미국의 선봉이 될 것이다. 그 때까지는 한반도 일에 상관할 일도 없고, 한국전쟁 때처럼 어부지리만 챙기면 그만이다. 일본에게 바랄 것 하나도 없다. 러시아? 프랑스? 영국? 이제는 모두가 소국들이고, 이들은 한반도에 관심 하나도 없다. 중동에서는 검정물이 콸콸 쏟아져 나오니까, 모두들 저 난리를 부리는 것이지, 석유커녕은 까까중 맨머리 산에서 산사태만 나는 북한에 무슨 관심이 있겠는가? 한반도에서 남북이 지지고 볶던지, 3백만이 굶어 죽든지, 이들에게는 중동이 더 급하고 먹고 살기가 더 급하다. 이렇게 四面에서 楚歌만 들리는데, 정작 당사자인 대한민국 남한은 어떠한가? 남한은 이제 더 빨개질 수 없을 정도로 새빨개졌다. 김일성-김정일 父子가 시작한 일을 김대중이 기초 골조까지 다 잘 세웠고, 노무현이 지붕까지 얹고 마감공사에 드러가면서, 이제 한반도 적화통일은 준공식, Dedication ceremony만 남았다. 45년에 공짜 해방을 맞고, 48년에 정부를 세워서, 50년에 빨갱이들에게 당하고, 미국 덕분에 간신히 살아남은 우리나라가, 훼초리를 후두르던 군사정권 덕분에 좀 먹고살만하게 되었나 했더니, 땅 밑에서 준동하던 빨갱이들이 땅 위로 기어나와서 설치는 바람에, 이제는 명실공히 빨갱이 세상이 됐다. 민족이 살아날 기회는 있었다. 김대중이 돈보따리 싸들고 김정일에게 갔다왔을 때, 김대중을 역적으로 단죄하여 죽였어야 했다. 김대중을 특검으로 수사하자고 했을 때, 노무현이 가로 막고 나섰다. 국회에서 노무현을 탄핵했을 때, 80프로 국민들이 안된다고 나섰다. 김일성이 뒈졌을 때, 소리를 지르고 방방 뛰던 북한주민들처럼, 노무현을 탄핵하다니, 절대로 안된다고 데굴데굴 구르면서 발광들을 했다. 열린당 돼지들이 그랬다는 것이 아니다. 80프로 국민들이 그러했다. 그 이후 일은 다시 復碁해봐야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흐름은 흐를데로 흘러서, 급기야 여기까지 왔다. 전시 작통권 난장질로 미군철수를 확실히 해놓았고, 김정일에게 부탁해서 가짜 핵실험으로 세계를 떠들썩 뒤집어 엎었다. 어제 BBC 방송이 서울에 가서 한 시민을 인터뷰하는데, 우리 韓민족이 핵무기를 개발 실험한 것에 대해 프라우드(proud) 하단다. 핵이 남한을 겨냥하는 것 같아 불안은 하지만 프라우드 하시단다. 이에 무슨 말을 더 하랴!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 이종석, 한완상, 송두율, 임동원, 강정구, 정동영, 노사모, 전교조, 한총련, 범대위, 민노총, KBS, MBC, 한겨레, 오마이, 빨갱이 신부들, 목사들, 수많은 빨갱이들이 完勝했다. 북한사람들은 요덕수용소가 무서워서 말 한마디 못하고 죽어갔지만, 남한사람들은 돈 주머니 챙기고 강남아파트 챙기느라고, 노무현 잡놈 하나가 무에 그리 무서운지, 빽 소리 한 마디 지르지도 못하고 나라와 회사와 학교, 교회, 노조, 신문, 방송들을 몽땅 무혈점령 당했다. 너무나 억울하고 너무나 어이없다! 땅을 치고 울어도 소용 없다. 하늘을 우럴어 원망해도 소용 없다. 그래도, 북한인권 일은 계속해야 한다. 지금 북한인권 일을 계속해야 앞으로 닥아올 남한인권 일을 할 수 있다. 그동안 글도 많이 올리고 악도 많이 썼다. 이제는 25년 후, 50년 후, 100년 후, 우리 후대를 위하여 종을 울리고 씨를 뿌리는 일을 해야 한다. 망한 나라가 하루 아침에 소생할 리는 절대 없다. 먼 훗날을 바라보고 오늘 또 씨를 뿌려야 한다. 북한인권이고 남북한 민주화 일이다. 지금 우리가 열심히 일하면 우리나라 언젠가는 살아 난다. 꼭 살아 난다. 일제 36년에서도 살아났고, 6.25 사변 잿더미에서도 살아 났고, 남한 빨갱이들 북한 빨갱이들이 다 죽으면 우리나라 다시 살아 난다. 오늘도 할 일은 태산 같다. 탈북자들 구해야 하고, [요덕스토리] 공연도 도와야 하고,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도 해야 한다. 중국 뙈놈들에게 탈북자 강제북송하지 말라고 중국대사관 앞에 가서 데모도 해야 하고, 미국사람들에게 김대중 노무현은 빨갱이라고 계속 떠들어대야 한다. 죽을 때 죽더라도 꽥 소리 한 마디 지르고 죽어야 한다. 2006년 10월 12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http://nkgenoicd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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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쩔 방도가 없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