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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한 폭격을 '준비'해야 한다
REPUBLIC OF KOREA 호프 6 451 2006-10-13 08:31:02
이 똥멍청이 같은 인간들 중에 그래도 멍청이가 아닌 인간이 있나 보다.
나는 몇 년 전부터 이렇게 주장해 왔다.
'핵에 관한 한 언제든지 북한을 폭격할 수 있다는 것을
김정일에게 확신시키지 못하면 정말 위험한 상황이 올 수 있다' 라고.
덕분에 주변에서 거의 도라이 취급을 당해왔다.

이제서야 이런 주장이 나온다. 김이원이라고,
노무현 정부 초기 때 청와대 국방안보보좌관을 한 인물이다.

(중앙일보)
김 전 보좌관은 노무현 정부 초기에 국방정책을 총괄했으며 최근 한.미 간의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이양 문제와 관련해 "지금은 환수 시기가 아니다"라고 주장해 왔다. 그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정부가 실제로 군사 제재를 하지 않더라도 '군사 제재를 할 수 있다'는 각오를 북한에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매우, 매우 늦었지만, 이게 맞는 이야기이다. 지금이라도 이렇게 해야 한다.
죽음, 피, 파괴, 희생이 무서워서 벌벌 떨면
진짜 대형의 죽음, 피, 파괴, 희생을 감수하게 된다.

인질의 가치는, 인질이 무서워서 벌벌 떨 때에 있다.
인질이 겁대가리 없이, "야, 이 씨 버 ㅓ ㄹ 넘아, 쥑어 봐라, 쥑어 봐!"라고
악을 쓰고 덤비면
인질로서의 가치가 없어진다.

우리는 김정일에게, 우리가 인질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1930년대 후반 서유럽의 지도자들은 히틀러랑 분쟁이 벌어지는 것을 벌벌 떨었다.
당시 체코는 중부 유럽에서 가장 잘 살고
(오스트리아 정도의 생활 수준이다. 위대한 작가 카프카를 낳은 나라 아닌가..)
가장 민주화되어 있었다.
히틀러가 체코를 무력으로 합병하자,
이 겁쟁이들은 뮨헨에 모여서 다음과 같이 히틀러에게 말한 후 얌전히 집에 갔다.

"총통! 체코까지만 드세요. 그 거보다 더 드시면 안 됩니다."라고.

만약 1930 년대 후반 나찌가 체코를 먹었을 때, 서유럽국가들이 바로 나찌 독일을 두들겨 팼으면,
제2차세계대전과 같은 일이 안 벌어졌다.
그래서 이 때 뮨헨이 모였던 이 빙신들을, 서양현대사에서는 '뮨헨 넘들(Muchenites)'라고 부른다.
한마디로 밸도, 원칙도, 비전도 없는 개xx란 뜻이다.

한국 정치지도자는 '뮨헨 넘들'보다 더 저질이다. 아예 이 정도면 저질이 아니라, '악질'에 가깝다.

개 똥 폼 잡고, 사회 지도층으로서 대접받고 살면서..
정말 책임져야 할 일은 아무 것도 책임지지 않는다.
요덕에 보내야 마땅하다.

한국이 젤 엿먹는 경우가,
미국과 일본이 '딱 핵시설'만 골라서 정밀폭격했을 때이다.
장사정포는 고스란히 남는다.
미국과 일본은 국제 사회나 국내 정치에 있어, '과도한 군사력을 억제한 점잖은 행동'이 된다.
반면 개정일이는 광분해서 서울지역에 사정없이 장사정을 쏜다.
그리고 빵...!!!!&%@# 이다.

폭격할 때에는 '핵과 미사일' 뿐 아니라 반드시
장사정과
레이더 망과
방공망과
북한 군의 C3I 가 포함되어야 한다.

"씨-스리-아이"는 통신,지휘, 통제, 정보 센터를 뜻하는 군사 용어다. 요즘에는 "C"가 하나 더 붙어서 C4I 라고도 하고 "I" 가 또 하나 붙기도 한다. 위키피디아 참조하시면 안다.
* C4I (Command, Control, Communications, Computers and Information),
* C4I² (Command, Control, Communications, Computers, Information and Interoperability),
* C5I (Command, Control, Communications, Computers, Combat systems and Intelligence')

북한을 폭격할 때 이 규모로 폭격해야 한다는 것을 가지고 지금,
노무현씨는 부시에게 매달리고 아베에게 매달려야 한다.
그리고 한국군을 이것에 대비해서 준비시키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김정일이 말 들을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더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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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ltong 2006-10-13 09:05:24
    남신우, 구국기도의 후계자 납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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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프 2006-10-13 09:17:52
    그래요? goltong! 그 이야기, 김이원씨한테도 해 보시지? 노무현 정부의 청와대 국방보좌관인데...내 이야기는 김이원씨 이야기와 정확히 일치하는 이야기인데..

    노무현 정부가 잘 못 된게, '우파 골통'을 보좌관을 썼기 때문이란 소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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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10-13 14:34:09
    선제공격은 반대합니다.
    명분도 없고 두고두고 귀신같이 따라다닐 멍에라 봅니다.
    김일성과 똑같은 평가를 받게 될 확률이 높아요.
    열 받더라도 명분이 충분해야 하고 신사도를 최소한 지켜야죠.

    굳이 서두를 필요도 없고 시간은 우리의 편일겁니다.
    어차피 민족통합의 아픔을 미리 소화하는 과정이라 위안해도 괜찮을 듯 싶구요.
    북한 인민들도 이러한 과정에서 많은 것을 학습하고 있을겁니다.

    핵은 심각하게 생각하면 심각하지만 생각을 바꾸면 실효가 전혀없는 허깨비 일 수도 있습니다.
    이 문제가 어제 오늘일도 아니고..무서웠다면 진작 이민 갔어야죠.
    또 북한이 언제 개발했는지도 모르는 것이니 새삼스런 위협도 아닐 수 있습니다.

    기껏해야 죽기 밖에 더 하겠어요?
    살아 남은 분들은 열심히 꿈을 이루세요.
    이렇게 대담하고 담담하게 대처합시다.
    뽀글이 한테 기 죽기는 싫네요.
    뽀글이 하고 같이 저 세상가서 제가 대표로 복수는 해 드릴께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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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리맘 2006-10-13 15:20:43
    단님~뽀글이 하고 같이 저 세상가서 대표로 복수 해주세요.
    열시미 화이팅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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