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왜 굶어?
청조 4 487 2006-11-04 14:24:27
하나원 퇴소해~ 처음 한국사회에 발딛는 나에게~ 담당형사님이 물었다.

"한국오니 좋니? 고향에선 배 많이 곯는다면서?"

.... "네" .. 처음 나를 맡아서 그런지.. 형사님은 긍금증이 많았다.

"야~ 왜 바보처럼 굶냐? 라면이라도 삶아먹지.." ... 뚜시쿵...

.... 쿠 오 오 오~~!!....
좋아하는 회원 : 4
천배로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amazon 2006-11-04 14:41:37
    청조님 그 형사는 공안담당아니라서 무식해서그래요 청조님이 이해하세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zzz 2006-11-04 16:56:42
    그러게 라면이라도 먹지 ㅋㅋㅋㅋ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아빠 2006-11-04 23:56:02
    큐오쿠-떠나가라 입니다... 흐흐흐 ....
    가라 가라 가라 가라 멀리 떠나가라
    사랑해서 떠난다고 웃기지마라
    봐라 날 너 없이도 잘살아 갈 날
    가라 가라 떠나가라 멀리 날아가라

    떠나려면 다 떠나가라
    내 슬픔 상관말고 떠나가라
    너 행복하다면 나는 좋아 ha~
    떠나가라 떠나가라 떠나가라

    봄에 우리가 만났던가
    여름에는 우리 놀러 갔었던가
    가을 겨울에는 헤어져 ho~
    슬펐던가 슬펐던가 슬펐던가

    아니 나 이렇게 그대를 그리워 할 것을
    이별에 슬픈 내 모습을 보게 될 것을
    저기 새로운 사람 나를 오라 하여도
    그대 생각 사랑 생각 떠올라

    사랑하면 뒤돌아 깬 날 생각 할
    내게 안긴 그대 얼굴 떠올라 울잖아
    널 사랑하고 좋아했어 지금도
    그대 생각 사랑 생각 떠올라

    나도 간다 다 필요없다
    내게서 최대한 멀리 떨어진다
    니가 떠나간 반대편으로 내가 oh~
    떠나간다 잘있어라 행복해라

    Show me love 이젠 이런 말 조차도
    난 다신 할수가 없어
    날 버리고 떠난너

    난 또 바보가 됐고,
    나 혼자 아무말 못하고 슬퍼 울고 또 울고,

    내 맘 한구석에서 널 찾지 않겠다고,
    크게 외쳐봐도 이를 꽉 물어봐도

    너무도 너무도 보고싶어
    분통터져, 한맺혀
    널 괜히 보냈는가 싶어

    니가 날 떠났듯이
    나 또한 역시
    아무런 미련없이
    내 마음속에서 널떠나보내 지워버려
    그리고는 너에 대한 나의 마지막 배려로
    보내는 이 한마디
    (잘있어) 부디 (행복해라) 어디 한번 두고보자며
    아무렇지도 않은듯 되돌아 서기만 하지만
    막상 되돌아서고 나니
    너무도 슬퍼지는게 사실이고
    아마 너도 그럴테고
    도대체 너나 나나 왜 이래야 하나

    아니 나 이렇게 그대를 그리워 할 것을
    이별에 슬픈 내 모습을 보게 될 것을
    저기 새로운 사람 나를 오라하여도
    그대 생각 사랑 생각 떠올라

    사랑이란건 이런 것
    다 떠나가고 다시오고 또 떠나가고

    이별이란건 이런 것
    새로운 만남을 예고하고 또 헤어지고

    사랑이란건 이런 것
    다 떠나가고 다시오고 또 떠나가고
    ( 출처 : 가사집 <a href=http://gasazip.com/195608 target=_blank>http://gasazip.com/195608</a> )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호미자루 2005년 9월 리버플에서 ---
다음글
무산지기님의 안타까운 사연깃든 글을 읽고 몇자 이야기 하고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