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슈! 제발 철 좀 드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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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신문 27일부는 “선군은 조국번영이 위대한 기치”라는 제목의 논설을 통해 “무적의 총대야 말로 억만금에 대비할수 없는 조국번영의 첫째가는 재부이다. 총대가 약해 망한 나라는 많아도 기근이 들어 망한 나라는 없다”고 주장했다. 정말 안하무인의 강도적 논리라 하지 않을수 없다. 북한에 이런말이 있다. “불을 즐기는 자는 불에 타죽기 마련이다” 이말을 바꿔말한다면 총대를 즐기는 자는 언젠가 그 총에 맞아죽게 돼있다는 소리이다. 아마도 김정일은 이것을 모르는 것 같다. 아무런 정치적 기반도 없는 김정일이 죽은 아비의 흉내를 내면서 당의 영도를 떠들다가 당으로서는 안되겠다 싶으니까 한순간에 당을 헌 걸레짝처럼 팽개친것도 총대가 무서웠기 때문이였다. 그래서 부랴부랴 아비가 물려준 돈과 자산으로 군부를 돈으로 길들여 오늘의 선군정치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러나 돈에 길들여진 선군정치의 총대는 언제인가 김정일을 향해 불을 뿜게 돼 있다. 이미 그 총대에서 복수의 총탄이 불을 뿜어 김정일도 겨우 목숨을 건지지 않았던가? 그리고 돈에 매료된 선군정치의 총대는 시간이 갈수록 배신의 총대로 변하여 김정일의 목숨을 조이고 있다는 것을 김정일도 모르지는 않을 것이다. 언제 목숨을 잃을지 모르는 김정일이 그리고도 뭐가 잘났다고 “총대가 약해 망한나라는 있어도 기근으로 망한나라는 없다”니...정말 소가웃다가 꾸러미 터질노릇이 아닌가? 여보슈! 김정일씨! 제발 철 좀 드슈! 언제는 인민들의 통일단결이 국력이라고 허세를 부리더니 300만이 주민들을 굶겨죽이고도 성차지 않아 또다시 수백만의 아사를 부를 식량기근을 두고 이마저 정당화하려 하시오?... 정말 파렴치한 김정일이야 말로 더 이상 한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인민의 철천지 원수임이 분명하다. 따라서 인민을 등진 인민의 철천지 원수와 평화공존을 웨치며 국민을 기만하는 자도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할 매국역적임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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