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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승자는 자유와 인권이다.
Korea, Republic o 구국기도 0 192 2007-01-03 17:09:47
1. [슬기로운 자는 지식을 감추어 두어도 미련한 자의 마음은 미련한 것을 전파하느니라.] 올해 첫 날을 핵(核)으로 시작한 북한의 김정일의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저 인간이 핵핵거리다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핵핵핵이라는 말은 헉헉헉이라고 하는 것을 생각하게 한다. 핵핵핵은 힘들게 살아가는 것의 표현을 가능케 한다고 본다. 그 김정일이가 핵핵핵하는 사이에 북한 주민은 헉헉헉이 되는 것이다. 만일 김정일이가 핵핵핵핵하면 주민들은 헉헉헉헉이 되는 것이다. 옛날의 황제(皇帝) 부럽지 않게 대우받고 있는 김정일과 특권 계층에게는 헉헉헉헉의 의미가 아예 없다. 자기들의 권력을 유지하는 유지케 하는 것이 핵무기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 김정일과 그 특권층으로 보여 진다.

2. 유엔안보리제재의 1718호의 제재(制裁)는 계속되고 있다. 남한의 우군(友軍)들이 열심히 퍼다주고 있기에 나름대로의 김정일의 기반들은 등 따시고 배부르게 먹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그 나머지 수많은 북한 주민들은 헉헉헉거리고 있다. 그 헉헉거리는 것은 엔진의 과열(過熱)을 의미한다. 엔진이 과열되어 또 터져 나가도 걱정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 모양이다. 먼저 번에처럼 계급(階級) 살인 기아(飢餓)살인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지구상에 미증유(未曾有)한 이 살인 독재자들을 받아들이고 있는 김대중과 노무현, 그를 추종하는 일부 목사들의 어그러진 선택에 우리는 경악을 하고 있는 것이다. 자기들의 권력을 위해 수많은 사람을 파멸로 모는 이 사악한 자들을 이제는 단죄 응징해야 한다고 본다.

3. 세상이 아무리 만만하게 보여도 그렇지, 해도 해도 너무한다. 주민을 굶주려가게 하면서 정책을 짜는 자들이 있다면 이는 학살적(虐殺的)인 것이고 악마적(惡魔的)인 것이다. 이런 악마들이 소리를 높여 자기들의 핵문제가 미국을 이겼다고 소리치고 있는 것이 보인다. 과연 김정일은 승리하였는가? 김정일은 승리하지 못했다고 한다면 그럼 핵전쟁하자고 하느냐고 당장 얼굴색 붉히고 달려드는 또한 현실(現實)이라는 것이다. 왜 김정일은 승리하지 못하였는가 하는 것이다. 그 핵은 우선은 당장에 쓸모가 없다는 것이다.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 것이 핵이라는 것이다. 그 핵을 가지고만 있을 뿐 사용은 불가능한 것이라는 것이다. 또한 그것 때문에 미국의 공격이 없을 것이라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계산법이다.

4. 오히려 공격의 방법을 바꾸면 얼마든지 김정일을 무너지게 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 많은 방법 중에 대북자유방송이 한 몫을 할 것으로 본다. 핵이 아니더라도 가장 효과적으로 김정일의 체제가 붕괴되는 것을 유도할 수 가 있기 때문이다. 라디오를 풍선을 이용하여 주민들에게 전달해 준다면, 배고픈 주민들은 그 소리를 들을 것이기 때문이다. 버려진 인생(人生)들, 거기에 있자니 굶어 죽을 것이고 국경을 넘어도 죽을 것이라면 국경을 넘으려고 할 것이다. 국경을 넘으려는 자들이 수백만이라고 한다면 이를 무엇으로 멈추게 할 수가 있을 것인가? 남한과 북한의 군대가 짜고 그들을 몽땅 죽인다고 해도 그들은 차라리 죽기를 원할 것이기 때문이다. 죽음으로 식량과 자유(自由)를 찾는 자들의 길을 누가 막을 수가 있단 말인가?

5. 대규모 탈북이 발생하게 되면 그 탈북의 아들들이 북한군대에 가서 7-10년씩이나 고생하고 있다고 본다면, 아니 우리나라 누구처럼 표현하자면 썩히고 있다면, 그들이 38선을 넘어 가려는 북한 주민들을 향해 총을 쏠 수가 있을 것인가를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 같다. 한두 명도 아니고 수백만 수십 만 명이 죽기 살기로 삼팔선(三八線)을 넘어 간다면 김정일에게 그렇게 달갑지 않은 일도 없을 것이다. 그렇게 진행되어 가는 것이 현재의 북한 내 사정으로 보여 진다. 북한 주민들을 모두 죽게 한다고 하더라도 권력만을 가지면 된다는 식의 생각을 하는 악마의 자식을 무너지게 해야 한다는 것은 필연적(必然的)이라고 본다. 또 다시 북한 주민은 배고픔에 죽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6. 주민과 김정일과의 저 바다가 형성이 된다면 아래로부터 무너지는 결과를 얻을 수가 있는 것이 미국의 입장이다. 따라서 미국은 유엔안보리 제재에 따라 대북방송을 늘리고 그에 필요한 라디오를 대량으로 만들어 굶주림에 떨고 시들어 가는 주민들에게 공급하면 이기는 게임이 되는 것이다. 삼팔선의 대북 방송을 금지 시킨 이유도 그런 이유라고 하는 것을 모르는 자가 없기 때문이다. 이런 것은 작은 예를 들은 것뿐이다. 전쟁이라는 것은 전방위적인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난공불락(難攻不落)의 성(城)이라도 어딘가는 흠이 있고 그 틈을 이용하여 적을 공격하면 승리하는 발판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그런 틈은 수도 없이 많은 것이 김정일의 절대 약점이라는 것이다.

7. 핵으로 자기 권력을 지키기 위해서 민족이란 이름을 팔고 북한 주민에게 이 겨울에 가혹한 추위와 배고픔을 선사하고 있는 김정일이다. 이 김정일의 절대 약점은 뭐니 뭐니 하도 인권이다. 그 인권의 문제를 다루면 김정일은 무너지게 된다는 것은 불을 보듯이 자명해 진다. 권력이란 국민을 잘되게 하고 부강하게 해야 하는 책무를 지닌다. 권력을 사용화(私用化)하기 위한 자들과 거래를 하는 자들은 반드시 망(亡)하게 될 것으로 본다. 핵으로 시작한 북한의 김정일은 핵핵(겉으로는 핵핵, 속으로는 골병 곧 헉헉)거리는 주민들로부터 버림을 받을 것이다. 그것이 곧 그 체제의 멸망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때문에 슬기로운 미국은 속내를 감추고 아주 은밀히, 주도면밀(周到綿密)하게 김정일을 무너지게 하는 방법을 구사하고 있는 것이다.

8. 이를 김정일은 모르고 있다고 하는 것이다. 때문에 우선은 이겼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핵무기로 말하자면 소련이 무지하게 많았다. 그런 나라와 경쟁(競爭)을 해서 마침내 무너지게 한 능력이 있는 나라가 미국이다. 김정일은 이겼다고 소리쳤지만 그게 글쎄다. 그렇게 간단하게 이길 수가 있다면 세상에 어려운 일이 하나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게 그렇게 쉽게 이겨지는 것이 아니다. 김정일을 무너지게 하는 것은 하나 둘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미 미국은 수많은 방법을 연구해 놓고 있다는 것을 아는 자들은 다 안다. 다만 그것들을 응용(應用)하는 단계에서 절차성의 문제가 있는 것이다. 부시 진영 안에서 새로운 지금 새로운 아이템이 부각되고 있을 것이다. 그것은 과연 무엇일까?

9. 그동안 약 30가지 방법을 연구하였다고 하면 그 방법을 동시에 다 구사 할 것인지, 아니면 순서대로 구사할 것인지, 아니면 그 중에 몇 개를 구사할 것인지를 결정하려고 할 것이다. 그 권리는 부시에게 있기 때문이다. [슬기로운 자는 지식을 감추어 두어도 미련한 자의 마음은 미련한 것을 전파하느니라.]라고 하는 지혜(智慧)가 바로 그런 것을 보게 하고 듣게 하는 것이다. 미국은 북한과의 관계에서 결코 진적이 없다. 다만 일진일퇴(一進一退)할 뿐이다. 여기서 최후(最後) 승자(勝者)가 이기는 것이 전쟁이다. 미국은 최후 승자가 되는 비결이 있다. 그 비결을 숨겨 놓고 있는 것이다. 지금의 미국의 침묵은 노무현에 대한 배신감 때문이지, 다른 이유는 없다. 이제 진정으로 웃게 될 자들은 누구일까를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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