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의 일등공신은 바로 이 한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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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의 공로를 인정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박정희의 경제발전 치적은 인정하지만 민주주의는 망쳐놨다 라는 주장을 하는 경향이 많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주장이다. 민주주의의 토대는 바로 국민의 의식수준의 향상이다. 즉 민주주의가 뭐하는 건지 배워본 적도 관심도 없는 양반 상놈 타령하던 나라의 배고픈 사람들이 민주주의 사회를 만들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그것(민주주의)을 이루기 위해 선결되어야 하는 단 한가지 전제는 경제적인 안정이다. 배고파 굶어죽게 생겼는데 무슨 여력으로 민주주의를 따지고 정치를 따지겠는가? 정치의식은 우선 배고픔을 해결하는 경제성장의 바탕이 있어야만 성장이 가능 하며, 그 바탕위에서 최소한의 교육수준이 따라주어야 성숙이 가능하다. 쉽게 말해서 배고프고 굶어죽는 나라에서는 민주주의고 뭐고 없다는 말이다. 주린 배 채우는데 급급한데 무슨놈의 민주주의인가? 세계지도를 통틀어 봐도 굶어죽는 나라 치고 민주화 된 나라가 한 나라도 없음은 단적인 예다. 또한 경제적 성장이 이루어진 부유한 나라 치고 민주화 되지 않은 나라 없다는 사실도 이 단적인 예라 할 수 있다. 결국 민주주의의 토대는 경제적 안정이며, 민주주의의 기치를 내걸고 독재와 투쟁한 민주투사들에게도 그 공이 있겠지만, 민주주의의 근본적인 토대를 제공한 것은 바로 경제를 부흥시켜 국민을 배고픔으로부터 해방시킨 사람이라 결론 내릴 수 밖에 없다. 만약 그 당시부터 민주주의를 했다면 더 좋았을것 아니냐고? 아마 과실을 먹기도 전에 체했을것이다. 고속도로 건설을 반대하며 드러눕는 김대중 등의 민주투사의 요구에 민주적으로 끌려다녔다면... 아마 고속도로도 없었을것이고, 강력한 대기업을 육성하여 세계시장과 싸워 오는 경제적 강성화도 없었을것이며, 값싼 노동력을 보장해 주겠다며 해외 자본의 투자유치에 성공하지도 못했을 것이다. 민주투사들을 탄압한 독재자가 민주주의 성립의 토양을 제공한 일등공신이라는 이 아이러니...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그게 현실인것을... 이 곳에서 날이면 날마다 박정희를 헐뜯고 수구껄텅이 어떻고 떠드는 사람들의 정신적 물질적 토대도 결국 박정희가 만든 것이라면 과장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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