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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변한다.
Korea, Republic o 최성룡 3 546 2007-02-22 13:14:56
북한은 과거 일인독재체재를 세습독재정치로 변하였고 이젠
하나의 왕조국가로 변하고 있다.오로지 김씨왕조만이 북한의 주인이고
북한의 모든 인명과 땅과 물자는 김씨왕조의 재산인 것이다.
과연 북한이 역으로 변화를 일으킬 것닌가.?
북한은 절대로 빠른변화를 일으키지 않는다.왜냐 빠른변화는
사회혼돈을 조성하고 그로인해 재산이 흔들릴수 있다는걸 우려하고 있다.
그러므로 개방 혹은 남한과의 협력은 반대로 재산을 흔들이지 않게
튼튼하게 하는 방어막을 더욱 강력하게 만든 후에 가능하다.
반듯이 그렇게 해야만 북한정부가 유지되고 사는 것이다.
남한정부는 개성공단으로인해 남북이 더욱 가까워졌다고 뻥치는데
나같은 촌놈이 봐도 더 북한정권이 강화되었지 가까워진건 아니다.
오히려 차기정부만 더 어렵게 했다.
남한정부의 엉성한 민주주의를 이만큼 만드는데도 수십년 걸렸다.
물질적 풍요와 자유속에서도 한나라의 체제가 변화하는데
수십년이 걸렸는데 ....
난 북한이 먼저 변할지 바위가 흙으로 되는것이 먼저일지 모르겠다.

물론 망하는거와 바위와 비교하진 않겠다.난 북한이 망하라고
하지도 않고 그럴관심도 없다.생각하면 속만 뒤집어지지 않그런가.?
단지 변화를 역으로 하는 마당에 개성공단이나 금광산 관광같은
겉모습만 보고 변화를 바라는 한국정치인들이 한심할 뿐이다.

남한이 이제 주다가 안줘봐라.개성공단 철수하라는둥
금광산 관광 단절이라는둥 철도사업단절이라는둥 무슨소릴 할지 모른다.
좌파들은 차기정부에 대북정책을 어렵게 한다고 또 난리 칠 것이다.
그것이 북한에 대한 우리의 미래일 뿐이다.
그러나 앞으로 이런 결과가 나오더라도 이번 정부에서 말한
당근과 채찍이 아닌 당근만 준 덕분이란 사실을 잊어선 안된다.

차기정부는 현정부처럼 통일에 대한 부정적 인식보다는 통일을 해서
북한주민들에 대한 미래비전을 정확히 제시해서 북한 주민들에게
알리고 북한의 관리들에게 인식시킬 필요가 있다.
동서독 비교하며 통일에 부정적인데 웃기는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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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 2007-02-22 23:40:50
    북한하고 당장에 대화와 모든 수교를 끈는것이 통일에 한걸음 더 가는 것입니까?
    가만히 앉아있으면 그 미래비전 제시란 것이 저절로 이루어집니까?
    결국 북한정권 몰락을 유도하면 우리한테 아무런 피해도 없이 저절로 그쪽 정권만 바뀌는 겁니까?
    혹 10%로 라도 김정권이 그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남침을 생각한다면 그 가능성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통일된 한국을 위해서 우리가 그 피값을 지불할 준비를 해야하는 것입니까?

    참 웃기는 착각 중 하나가.. 정권이 바뀌면 마치 탈북자에 대한 처우도 좋아지고 북한 김정일 정권을 압박해서 물러서게 만들거란 기대.. ㅋㅋ 대한민국 제1보수정권인데 과연 우리를 위한 선택을 할지, 우리의 희생을 따르는 선택을 할지 기대되네요 ^^ 똑~ 같을 거라는데 99표 걸겠습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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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성룡 2007-02-23 10:15:05
    남에 글을 읽고 쓰는건 자유인데 반대되는 의견을 쓰시려면
    현실에 기초한 논리적인 반론을 달아야지 네가 윗글에서
    북한과 단절해야 한다고 말한적이 없습니다.
    개성공단이나 금광산 관광같은 감시와 통제된 개방을 해놓고
    선군정치가 등장했습니다.우리정부가 퍼주면 변하게 되어 있다고
    주장하는데 북한정부가 병신이 아닌이상 그런 뻔한 정책에
    당할리가 없지요.받는만큼 모사를 치게 되어 있습니다.쌀이라도
    남한에서 오면 장군님의 명령으로 남한에서 조공을 바쳤다라고
    할것입니다.남한정부에서 조건없이 여러분 생각해서 준겁니다
    라는 소리를 할것 같습니까.?개방보다 북한에서 절대 중요시
    하는 것이 체제안정과 안전입니다.안 그렇습니까.?
    이미 과거부터 우리나라는 휴전국이지 종전국이 아닙니다.
    어느 나라든지 적의 침략은 막아내는 것이 정상적이지 침략이
    두려워 쌀퍼주는 국민 들은 그나라를 책임질 국민의 자세가
    아닙니다.당신이 애를 기른다면 깡패한테 줄돈도 챙겨줍니까?
    난 어릴때부터 밤길에 칼든 강도를 만나도 웃으면서 패버리고
    집에 오기 때문에 난 당신의 선택을 받아들일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왜 북한정부의 말에 휘둘려야 하며 북한이 하지도
    않은 말을 왜 상상을 해서 말합니까?
    우리가 왜 국방의 의무를 지고 해마다 천문학적인 국방예산은
    뭐하러 들입니까.쌀퍼주면 되지.북한정부가 도발의 기미만
    보여도 먼저치는 자세로 행동해야 합니다.
    님이 어디에 표를 걸든 난 상관할 바는 아니지만 제 생각은
    적어도 지금 탈북자들의 생각을 이번 정권보다는 다음정권이
    많이 반영 할 거란 생각은 확실합니다.탈북자들의 처우는
    이대로 정권이 유지된다면 다음엔 더욱 나뻐질 겁니다.
    탈북자 수는 증가하는데 김정일정권눈치보며 탈북자가
    줄어드는 정책을 쓸건 당연한거 아닙니까.정치가들은
    갑작스런 변화는 국민의 반발의 강도가 강한데 눈치 체지
    못하도록 서서히 일어나는 변화에 대해선 반발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자주 이용합니다.정권유지되면 탈북자지원정책 안줄인다
    해놓고 시기보아 또 줄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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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 2007-02-24 00:46:42
    밤에 깡패를 만나서 패버리든 말든 그건 개인의 자유지만 국가의 안보는 그런 불확실함에 걸면 안됩니다.
    쥐도 코너에 물면 고양이를 물고, 북한이 말하듯 자기네 정권이 없으면 세상도 존재할 필요가 없다는게 그쪽 논리인데,
    코너에 몰릴때까지 지원끈고, 전방위로 압박하고, 노골적으로 탈북유도하고, 뻔히 보이게 정권전복 계회하는것이 국가안보에 더 도움됩니까?
    제가 볼땐 이정도, 딱 이정도로 망하지만 안게끔 지원하는게 적당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찍소리도 없이 그냥 북한정권이 망해준다면야 땡큐지만 만일 그런일이 생길경우 우리안보에 영향을 줄 확률이 너무 높으니까 더 신중해야하는겁니다
    북한주민에게 지원등이 직접가지 않는건 너무 안타깝지만, 그것은 사실 제2의 목표일뿐, 냉정히 말하면 제1의 목표는 '현상유지 속의 조용한 개혁 추진'이 목표인것이 현실입니다.
    어차피 이렇게 말해도 생각이 다를테니 그만 줄이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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