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영우는 김계관의 삽살개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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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9일 대한민국 6자회담 수석대표 천영우가 북측 6자회담 수석대표 김계관을 가르켜 “상당히 진지하고 또 외교관으로서 능력있는 사람”일 뿐만아니라 “능통성”까지 겸비한 인물이라고 호평하였다. 마치 그 꼴이 주인앞에서 꼬리를 살살 저어대는 삽살개 같아서 먹은것을 다 토해 내고 싶은 심정이다. 이러한 자가 민족의 운명을 논하는 대한민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라니... 정말 억장이 다 무너진다. 다 아시는 바와같이 북측의 그 어떤 인물도 아무리 출중한 인격과 능력을 갖추었다 할지라도 그것은 하나의 허상에 불과하다. 천영우가 그처럼 능력있는 외교관으로 능통성을 유감없이 발휘한다고 춰올렸던 김계관도 예외는 아니다. 오죽하면 황장엽선생도 북한에 있을때 자신을 김정일노예로 비유했겠는가? 이들은 한갓 김정일의 시녀에 불과할 뿐이다. 김정일이 의도하고 사고하는대로 움직일 수밖에 없는 이들에게 있어서 인격과 능력은 이미 자신들의 소유이기에 앞서 김정일의 독점물이다. 따라서 천영우가 본 김계관의 덕목과 외교적 능력, 능통성은 김정일에게 길들여진 반사적 행동일뿐이다. 이같은 북한의 실상에 대해 이제는 우리 국민들도 다 알고 있는데 왜 천영우를 비롯한 남한의 친북매국세력만 이를 모르고 있단 말인가? 김계관이 그렇게 능력있고 덕목있고 능통성있는 사람일 것 같으면 이달초 북한을 방문했던 과학국제안보연구소의 데이비드 올브라이트 소장에게 인류에게 더없는 불행과 참화를 들씌우는 핵무기를 가지고 간교한 협박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달초 북한을 방문했던 올브라이트 소장은 자유아세아 방송인터뷰에서 “김부상이 말한 핵탄두 운반수단이란 오직 탄도미사일을 자칭한 것”이라면서 “우리가 지하에서만 뭔가 터뜨렸을것으로 보느냐? 그냥 지하에서 뭔가 폭발한 것이 무슨 큰 의미가 있는냐?"고 말했다. 이 얼마나 위험 천만한 인물인가? 이같이 위함천만한 인물을 감싸안고 도는 6자회담 수석대표 천영우도 그러구 보면 친북냄새가 너무도 짙게 풍기는 사대매국노가 틀림없다. 그렇지 않고서야 베이징 6자회담 결과가 발표되기전부터 북한에 퍼주지 못해 그처럼 안달이 나 있지는 않았을 것이다. 민족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이 한갓 6자회담 북측수석대표에 지나지 않는 김계관에게마저 꼬리를 젓는 천영우야 말로 더 이상 대한민국을 대표할수는 없다. 천영우는 더 이상 6자회담 좌석에 얼굴을 내밀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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