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박 나왔네요 ^^// 저번에 gop란 닉네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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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약간의 친목모임같은게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오늘 부대에서 외박을 나와서 이렇게 글을 쓰네요. 제가 있는 지키고 있는 철책에서 앞을보면, 시야가 좋을때에는 앞에 관측장비로 인민학교 비슷한게 보이는데.. 그게 진짜 학교인지는 모르겠고.. 마을도 하나가 이렇게 보이네요, 차마 사진은 보안상 못올리고.. 오늘 나와서 전망대 같은데 갔는데 토요일이라그런가 사람이 북적북적대던데.. 거기서 보면, 북한이 고향이신거 같은 분도 보입니다. 그럴때마다,, 어떻게 도와 드리지는 못하고, 재빨리 밑에 내려가서 커피나 차종류 이렇게 사와서 같이 예기라도 하는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란거는 어쩔수가 없는 아픔인거 같은거 같습니다. 제가 탈북자 분들의 마음을 다 안다고 하면..정말 그건 거짓말이겠지만.. 제가 느낀 고향의 아픔이란건.. 잠시 유학가있을때 느낀.. 그것밖에 없지만. 하지만 그 조그마한 경험으로도 참 아팟단걸 기억합니다.. 오늘도 탈북자분들 좋은 하루로 마감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웃는거 기억하시구요~!~!~!~! ^^ p.s 이것도 너무 탈북자 탈북자 하니까 약간기분상하실꺼 같은데;; 탈북자란 말을 약간 좋게 하는 단어를 만드는것도 좋을듯.. 네티즌하고 인터넷중독자 ? 예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미지가 틀리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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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용어를 자꾸 만들어내는 것은 우리 스스로 벽을 쌓고 구분을 짖게되여 바람직한 일이 아니듯합니다.
대한항공님의 의도는 이해되지만 북쪽출신, 북한출신, 지명+사람 이런식으로 우리말 고유어를 사용하는 것이 더 좋지않을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