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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생활 적응에 고생하시는 분들께
Korea, Republic o 거시기 1 329 2007-04-04 04:42:44
남한 생활 적응에 고생하시는 분들께


열심히 한국 생활에 적응하려구 노력하는 사람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얘기중에 한국사람들로부터 느끼는 이방인이라는 감정 그것에 대해서 잠시 적어 봅니다.

한국에서 새터민은 분명 이방인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이방인이 너무도 많습니다.
직장이나 학교 등등 각종 단체에서도 일명 왕따 혹은 이방인이라는 단어는 언제나 있는것 같습니다. 대다수의 생각과 행동에 다소 불일치하는등의 이유로도 왕따는 얼마든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 주변에서는 얼마든지 이방인이라는 단어는 언제든지 따라붙는 수식어일지도 모릅니다.

새터민이라해서 더욱더 많은 이방인으로서의 아픔이 강하라는 법은 없습니다.
이방인이 된것이라고 느낀다면 처음에는 다소 어려울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 사람들이 이해 하게 되거나 혹은 본인이 여러사람들에게 흡수 되거나 하면 되는것인데 그것이 그리 쉽지많은 않을 것입니다.

여러 사람들에게 흡수 되기가 어렵다면 본인 나름대로의 자신감 혹은 융통성등을 동원한다면 그리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도 이방인에서 탈피하여 같이 합류하는 평범한 사람으로 될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굳이 피해의식이나 열등의식등은 가질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것을 갖는다구해서 본인의 현재 위치를 바꿀수 없기에 넓은 이해심과 자존심이나 자신감이 필요하리라고 봅니다..

항상 잊지 않아야 할것..새터민은 앞으로의 통일을 대비하여 조기 통일이나 통일 후 혼란 등에 맞설 중요한 사람들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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