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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의 뜨거운 맛을 보고 싶은가?
Korea, Republic o 구국기도 1 456 2007-04-20 15:20:17
1. [지혜는 명철한 자의 앞에 있거늘 미련한 자의 눈은 땅 끝에 두느니라.] 세상은 천재를 알아보는 시대와 천재를 몰라보는 시대가 있다. 천재를 수용하는 국가가 있고 천재를 배척하는 국가가 있다. 인간사의 모든 것은 결국은 심어야 거두게 되어있다. 획득문화권에 사는 자들은 이런 것을 잘 모르고 있다. 다만 부모의 수고로 얻어지는 내용을 쉽게 얻어먹는 문화에서는 특히 더하다고 본다. 진정으로 가치를 모르는 시대가 있게 되는 이유가 그런 식으로 형성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참 가치를 알게 되려면 가치를 위해 많은 투자를 통해서 알게 되는 것이라고 본다. 이를 비싼 수업료라고 하는 말로 표현하면 좋을 듯싶다. 예수님은 두 아들을 둔 아비의 비유를 통해서 나간 자식의 비싼 수업료를 깊이 있게 담아내는 말씀을 해 주셨다. 작은 아들에게 돌아 갈 유산을 미리 받아 아비 곁을 떠나는 아들을 통해서 우리 사회가 하나의 가치를 깨닫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을 예견해 볼 수가 있다 하겠다.

2. 오늘 날 우리 사회의 흐름에 있어 민주 국가의 가치, 자유국가의 가치, 우리 헌법의 가치, 북한 주민의 인권의 가치와 인도의 가치를 너무 폄하해서 가격을 매기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런 가치는 우리 목숨을 다하여 지켜야 하고 획득해야 하는 가치이지만, 그런 것을 가롯인 유다처럼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 바꿔먹는 가치로 만들어 가는 것을 보게 된다. 가치파괴를 통해서 자기들의 생각하는 가치를 높여가는 이 비정상적인 세상을 우리는 보게 된다. 이런 세계 속에서 저들이 최고로 치는 가치는 과연 무엇일까를 생각하게 된다. 사람이 태어나서 참된 가치를 위해 인생을 쏟아 넣어야 한다는 것은 기본이다. 그런 기본을 무너지게 한 결과는 망국이며 파국이라고 본다. 저들이 주장하는 신질서라는 말은 가치를 창조한다는 말 속에 포함된다고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 견해를 가지려고 한다. 우리가 보기에는 기형적인 결합을 주장하고 있다고 본다. 소위 말하는 역 발상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한다고 말한다. 인간의 의미부여를 한다고 해서, 그 시대의 권력이 의미를 부여하고 가치를 창조한다고 해서 그것이 신질서로 규정 되는 것은 기형적인 태생을 말한다고 본다.

3. 이런 기형적인 태생이 가득한 세상에서는 실험극장의 의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으로 본다. 국가를 상대로 실험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짓으로 봐야 한다. 실패가 없는 성공이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단정한다면 결코 실패가 좋은 것이라고만 우겨대는 것이 의미부여 가치창조는 아니기 때문이다. 고정관념을 탈피한다고 하는 것은 결국 헌법적이 테두리를 벗어나는 짓이 되어서는 아니 되고 인권과 인도를 무시하는 마인드로 가서도 아니 되고 오히려 자연법칙의 원리나, 실정법이나 자연법의 테두리 안에서 가지는 무한한 원리를 응용하는 데 있다고 본다. 실패를 해야 만이 아는 세대라면 실패는 반드시 필연적으로 찾아 올 것이라는 것이 결국은 무서운 내용이라고 본다. 김정일이가 얼마나 혹독한 존재인가를 아는 것을 실제로 몸으로 겪어야 만이 아는 것이라면 돌이키기가 이미 늦은 것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마치도 뜨거운 물을 알게 위해 꼭 손을 짚어 넣어야 만이 아는 것이라고 한다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다 그 뜨거운 물에 손이 녹아 불구가 되었을 것이라는 결론을 갖게 한다.

4. 질서와 신질서의 차이는 이렇다고 본다. 진리를 따라, 선을 따라, 인권과 인도를 따라, 자유와 민주의 헌법에 따라, 세워지는 순서와 가치의 자리매김을 질서라고 본다. 그런 것을 통해서 의미 부여가 제대로 되어야 하고 공평한 순위가 매겨져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신질서라고 우기는 자들은 이미 굳어져 있는 질서를 역발상한다고 고정관념을 깬다는 틀을 만들어 넣고 마구 짓이기고 있다. 어머니가 물의 뜨거움을 알기 위해 손을 넣으려는 뜨거운 맛을 모르는 아이들과 씨름하고 있다고나 할까? 아이는 어미에게 모진 말 또는 가진 완력으로 어미를 물리쳐 버리고 손을 기꺼이 넣어 보겠다고 고집한다, 이런 것이 창조적인 행위라고 의미부여 하여 미화 시키고 가치창조라고 우겨대는 것이다. 참으로 무모한 짓이라고 본다. 이 21세기 문명시대에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 아이러니하다. 꼭 김정일의 쓴 맛, 김정일의 뜨거운 맛을 보고야 비로소 정신을 차릴 수가 있다면 비로소 비싼 수업료가 매겨지게 된다는 것을 말한다. 이 세대가 북한인권의 문제나 인도의 문제를 자기들의 이익과 향락보다 뒷전으로 던져버린다면 결국 김정일의 뜨거운 맛을 보게 될 것이 자명하다고 본다.

5. 옷은 입어봐야 하고 음식은 먹어봐야 하고 사람은 겪어봐야 한다는 것이 세상을 사는 내용이고 지혜이다. 그렇다고 해서 김정일을 겪어봐야 비로소 알겠다는 주장은 참으로 語不成說이다. 탈북 민 1만 명의 시대에 우리는 그분들의 경험을 존중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우리가 생각해야 하는 아주 중요한 교훈이고 자산이다. 이는 1만개의 다이아몬드 그것도 1천 캐럿 이상이 나가는 다이아몬드가치가 나가는 경험적 자산이라는 것을 인식하는 자들이 그리 많지 않은 듯 하다. 이는 이 사회가 이런 가치에 소경이 되었고 우맹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는 저들이 아직도 김정일의 뜨거운 맛을 모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 것을 반증하는 것으로 본다. 그런 반증을 통해서 우리는 이 시대가 정말 용광로의 불속으로 손을 집어넣는 행동을 구체화 할 것이라고 하는 것을 예상하게 된다. 이는 이들이 아직도 역사의 실험을 하겠다고 하는 미련을 버리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스스로 말한다. [우리는 사망과 언약을 하였기 때문에 사망과 더불어 살아도 사망이 우리를 해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6. 김정일은 독사보다 더 무서운 독을 가지고 있다. 그 속은 독사의 소굴이다. 하지만 이 시대는 그 독사를 향해 의미부여를 한다. [이는 독사가 아니고 우리의 친구이다. 왜 그를 독사라고 부르는가? 어차피 정적을 탄압하지 못하면 주체국가가 될 수가 없다고 본다. 때문에 민족의 통일을 위해서는 그 과정상에서 어떤 희생도 달게 받아야 한다고 본다. 그런 희생을 통해서 민족의 통일의 과업을 달성하게 된다.]라고 독사를 민족의 영웅으로 미화하고 친구로 받아 들여 품속으로 품을 것을 권하고 있다. 이런 짓을 하는 것은 모두 다 실험을 하려는 것일 뿐이다. 이를 무모한 실험이고 그런 실험을 통해 어떤 결과를 나오게 할지는 모른다. 무모한 실험을 통해서 얻어지는 교훈을 후세가 얻어 낼지는 모르나 뜨거운 물 속으로 들어가는 손은 처절한 절망을 겪게 된다. 결국 그 손은 불구가 되는 후유증을 두고두고 겪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 사회는 이런 무모한 자들의 마인드를 제거하는 수고를 해야 한다. 이런 수고는 농부가 밭에서 열심히 잡초를 뽑아내듯이 하는 수고라는 것을 의미한다.

7. 이런 수고를 통해서 역사의 실험을 막아야 한다. 하지만 이 나라는 이런 농부가 없다고 본다면, 그야말로 문제가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유산을 자식의 억지에 내줄 수밖에 없는 아비는 맘을 찢는 세월을 보내야 하는 거다. 그렇게 자식의 고집을 통해서 귀중한 교훈을 얻어야 하겠다면 그리 할 수밖에 없는 아비의 선택의 한계가 있다는 것이 그 내용의 진수라고 본다. 이런 사회에서의 아비들은 가슴앓이를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가슴이 아프도록 눈물의 세월을 보내야 하는 것은 곧 자식들의 선택이 그렇게 되었기 때문이다. 만일 김정일을 받아들인다면, 어느 순간에 불식간에 서울을 공격할 가능성을 갖게 한다고 본다. 그것이 곧 전술전략의 기본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침략할 마음만 있다면 이런 기회를 놓칠 리가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때문에 결국은 많은 자식들이 전사당하고 많은 자들이 저들의 준동에 죽어 나가게 될 것으로 본다. 때문에 그들을 낳아 주신 애비 어미들은 그야말로 자식을 가슴에 묻고 사는 슬픈 이야기가 시작될 것으로 본다.

8. 김정일을 겪어봐야 비로소 소동을 치려고 한다면, 이는 잘못된 것으로 봐야 한다고 확신한다. 이미 때가 늦어 버린 것이기 때문이다. 김정일에 관하여는 우리는 지난 역사 속에서 그들의 내용을 속속히 보고 있고, 지금도 탈북 민들을 통해서 저들의 내용이 산을 이루고 바다를 채우고 있다는 것을 보고 있다. 이런 정보가 하나이여도 우리가 그를 멀리해야 하는데, 이렇게 많은 물증이 있는데도 그를 품자고 우겨대는 자들이 있다. 때문에 평화통일이라는 독사를 품에 넣고자 하는 자들의 무모성을 우리는 강력히 지탄하고 있는 것이다. 김정일과 그 수령독재는 무너져야 하고 그것들은 참으로 붕괴되어야 한다. 이미 역사는 이를 붕괴시켜왔고 무너지게 하여 왔다. 하지만 이들을 품에 품어 준 세력에 의해서 그들은 이제 회생하였다. 핵무장을 하였고 결국은 남한을 접수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본다. 이제 저 마수에서 벗어나는 길은 전쟁뿐이라고 하는 것을 우리는 인식해야 한다고 본다. 김정일의 악마성을 널리 인식시키고 대북포용정책이 결국은 전쟁을 불러 온다는 것을 알리게 하는 유일한 길은 북한주민의 인권문제이다. 이를 무시했기 때문에 전쟁은 발생되는 것으로 본다. 때문에 북한주민을 외면한 대가를 톡톡히 치룰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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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순이 2007-04-20 20:54:46
    휴!!!!!구국기도님의 글은 항상 또순이가 끝까지 읽어본적은 없지만 너무나도
    유식한 사람이라 생각됨니다

    북한에서 분명히 로동당 간부쯤 한 분으로 느껴짐니다

    암튼 힘내십시요

    또순이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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