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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事가 萬事란다
남신우 4 344 2005-03-16 08:42:57
人事가 萬事란다


人事는 萬事란다. 노무현이 흑색선전 촛불시위 전자개표 조작으로 대통령 자리를 사취했을 때, 청와대에 들어서자 마자 청와대와 국정원을 주사파 벌건 색갈로 가득 채워놓는 것을 보면서, 이제는 정말 나라가 큰 일났구나 싶어 앞이 캄캄했었다. 지금도 새빨간 이종석이는 아직까지도 청와대에 뻐치고 있고, 이해찬같은 악질이 우리 나라 국무총리이고 정동영같은 양아치가 차기대선을 바라보는 통일부 장관이다. 그리고 정연주! 나치 히틀러의 괴벨스같은 정연주가 개비에스에 뻐치고 앉아 국민들의 귀와 입을 철저하게 가리고 틀어막고 있다. 그것도 수백억 적자를 보면서, 국민들에게 시청료를 강제징수하면서! 이렇게 김대중 노무현의 人事만 보아도 이 두 독사는 정말 뼈속까지 새빨간 독사들이란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었다.

부시 대통령이 재선되면서 2기 팀의 인사 선정을 보면 부시 대통령이 앞으로 4년간 무슨 일을 하려는가, 환히 짐작하고도 남는다. 부시 1기 팀이라면, 체이니 부통령을 비롯해서 백악관에는 라이스, 국무부에는 파월, 아미티지, 켈리, 국방부에는 럼스펠드, 울포위츠가 앉아서 일사불란하게 이라크 전쟁을 수행했다. 사실인지 과장인지는 몰라도 1기 팀에서 파월은 비둘기 파, 럼스펠드는 매 파, 라이스는 철저히 부시의 그림자로 알려져 있었고, 그래서 파월과 럼스펠드 사이에는 논쟁이 끝나지 않았었다고 한다. 그러나 부시가 재선되면서, 국무부의 비둘기들이나 어영부영들, 파월, 아미티지, 켈리, 등이 모두 사라졌다. 그러나 노장 럼스펠드는 움쩍않고 펜타곤에 도사리고 앉아있다. 부시의 그림자 라이스가 약관 50세에 흑인여성으로는 처음 국무부 장관이 됐다. 라이스는 클린턴 밑에서 국무장관하면서 김정일에게 가서 박수치던 메들린 올브라이트 따위와는 비교가 안되는 여걸이다. 국무부 장관이 되자마자 첫 일성이 북한은 “Outpost of Tyranny, 폭정의 전초”라고 내질렀다. 그리고 우리의 호프, 존 볼턴 국무부 차관이 어디로 사라진다는 소문이 그동안 자자했는데, 지난 주 볼턴은 호랑이 굴 유엔 대사로 발령이 났다. 볼턴은 유엔에서 김정일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너무 너무 신난다. 김정일이 워싱턴에서 제일 증오하고 두려워하는 사람이 부시 대통령 다음으로는 단연 존 볼턴 국무부 차관이었다. 볼턴이 북한을 “지옥같은 악몽 – hellish nightmare”라고 부르자, 김정일은 존 볼턴에게 “human scum – 인간 찌꺼기” 란 별명까지 지어줬다. 존 볼턴은 국무부 자기 사무실에 “인간 찌꺼기”란 말이 들어간 신문기사를 프레임에 넣어서 벽에 걸어놓았다. 김정일이 진짜로 임자를 만났다.

부시와 라이스와 럼스펠드가 지금 모두 중동 때문에 바쁘고 신이 나있다. 이라크 자유선거가 성공했고, 에집트, 사우디 아라비아에서도 민주적 선거를 하겠다고 나서더니, 이제는 레바논에서 시리아가 꽁지를 내리고 철수하고 있다. 너무들 신이 나서 북한의 김정일은 당분간 일본에게 맡기고 뙈놈들이 어떻게 하나 바라볼 작정으로 보인다. 그러나 설마 그렇지는 않겠지. 김정일 쌍통만 보면 속이 뒤집힌다는 부시 대통령이 김정일을 누구 남에게 처치하라고 맡길 사람이 아니다. 김대중 노무현 정동영 반기문 이종석 정연주들이 저희들의 종주 김정일을 살리려고 아무리 발악을 해도 부시가 있는 한, 라이스가 있는 한, 럼스펠드가 있는 한, 존 볼턴이 있는 한, 김정일은 시한부 인생이다. 인사가 만사란 것을 믿으면, 부시는 2기 취임후 김정일을 때려잡을 진짜 "천출장군"들을 요소요소에 임명 배치해놓았다. 다만 결정적 시기를 기다릴 뿐이다.

김정일이 끝나는 날, 김대중 노무현 정동영 사이비 민주화들이 몽창 끝나는 날이다. 그러니 지금 우리가 아무리 힘들어도 희망을 갖고 견뎌야 한다. 우리에게 희망은 있다. 한나라 당의 김문수 의원이 북한인권의 총대를 메었고, 전재희 박세일 의원들이 열린당 돼지들은 물론 썩어빠진 한나라 당에게도 단식 사퇴라는 무기를 빼어들었고, 오늘부터는 심재철 의원이 릴레이 단식에 들어간단다. 당 팔아먹고 수도 팔아먹은 박근혜가 미국으로 잠시 피신해도 서울에서 일어날 일들은 계속 일어나고 싸울 사람들은 모두 싸우고 있다.

우리 희망을 잃지 말자! 우리가 희망을 잃고 절망하면 우리보다 더 희망이 없고 절망 속에 사는 2천3백만 북한동포들이 바라볼 데가 없다. 미국을 바라볼 것인가? 일본을 바라볼 것인가? 우리 동포들은 우리가 구해야 한다. 그러면 8.15 공짜 해방도 진짜 해방이 되고, 6.25 사변때 돌아가신 분들도 돌아가신 보람이 생기고, 5.16 군사독재도 조국 산업화 조국 근대화의 産痛이 되고, 빨갱이 사이비 민주화 세력들을 싸그리 없앨 수 있다.

우리가 싸워야 한다! 그러면 하느님도 우리를 도우실 것이고 미국도 우리를 도와줄 것이고 일본의 독도 망언도 싹 없어질 것이고, 뙈놈들의 동북공정도 도중하차 할 것이다. 매운 꼬추 한민족이 일어서면 월드컵 4강이 아니라 월드컵을 통째로 잡수실 수 있다. 상상만 해도 얼마나 신나는 일인가! 한민족이여, 일어서라! 우리는 해낼 수 있다.

2005년 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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